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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5일 (목)


[JP] 한국, 일본 제치고 중국의 네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 일본반응

애플사이다 조회 : 1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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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한국,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네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가 되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제 4의 무역 상대국이 됐다. 아세안 유럽연합(EU) 등 국가권역을 제외하면 미국에 이은 제 2의 무역 상대국이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第一財経)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 상대국 가운데 한국은 수출입 규모가 3622억달러로 4위, 일본은 3574억달러로 5위였다. 전년에는 일본이 4위, 한국이 5위였다. 

지난해 중국의 무역 상대 1위는 아세안, 2위는 EU, 3위는 미국이었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모임이고, EU는 유럽 국가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이 둘을 제외하면 사실상 1위가 미국, 2위가 한국, 3위가 일본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과 중국의 교역 규모는 전년 대비 0.1% 증가했지만, 일본과 중국의 교역액은 3.7% 감소했다. 일본이 소폭 감소하면서 양국의 위치가 뒤바뀌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한일 순위가 뒤바뀐 것은 통계자료가 확인되는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 한중 무역세가 강해 일본이 밀려났다며, 지난해 중국 무역의 특징은 선진국 수입이 감소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과의 무역에서도 중국의 수입 감소, 수출 증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한국 수입액은 1996억달러, 한국 수출액은 1626억달러였다. 

중국 입장에서는 적자 규모가 370억달러에 달하지만 수입액은 전년 대비 6.5% 감소했고 수출액은 9.5% 증가했다. 일본과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중국의 대일본 수출은 4.4% 증가했고 수입은 10.2% 감소했다.

중국의 지난해 수출 총액도 전년 대비 7.0% 증가했지만, 수입은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중국 당국이 내수를 강조하며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중간재 등을 자체 개발해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생긴 변화로 풀이된다. 중국의 지난해 수출액은 3조5936억달러, 수입액은 6조3096억달러로 무역총액은 2조7160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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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댓글>

tak***** 3/0
그거 다행이네!


tez***** 0/1
한국도 빨리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미국의 수출규제로 무너지고 말걸.


hih***** 679/47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는 잡화, 자재, 가전의 대다수는 중국 제조이거나 중국 제조 부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본은 중국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실정입니다.
수지 성형품이나 프레스 부품 등 대량 생산품은 비용과 기술력에서 현재 일본 기업은 당해낼 수 없어요. 30년 정도 전부터 기술 이전이 시작됐고, 지금 일본에서는 생산하는 기술자도 없게 되었고요. 
국내 회귀라지만 이게 하루아침에 해낼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미국 정부도 그걸 잘 알고 있어서   막대한 예산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애매한 입장이 아니라 좀 더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외교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ㄴjfo***** 32/6
물건을 중국 의존하고 있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만, 채소나 비료 같은 것도 중국 의존인게 많아. 가뜩이나 중국이 비료를 수출 규제해버리는 바람에 가격 인상이 멈추지 않는데도.. 채소 자체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현재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ㄴu2b***** 42/1
맞아요, 채소도 일본회사가 씨앗을 들여와 생산시켜 그대로 수입하거나, 가공식품으로 일본에 수입해오고 있어요. 댓글 쓰신 분 말씀처럼 그간 일본은 기술자나 장인을 홀대한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인재가 부족해져서 지금은 아무 것도 직접 만들 수 없게 되었죠.


ㄴa76***** 35/4
중국 의존이 얼마나 위험한데! 일본은 중국 의존도를 더 줄여야해! 
언젠가 대만 문제로 중국에 의존하다가는 큰일 난다고!


ㄴmst***** 1/1
근데 중국산 소재는 품질이 너무 나빠! 마모나 열화도 심해! 고장도 나기 쉬워.
그저 싸니까 쓰는 거지. 죄다 요즘은 중국산이야.


ㄴdgd***** 9/2
좀 더 정확히 말해보자면 중국인에게 기술력은 있어.
그러나 그들에겐 직업윤리가 없어.
그게 일본 장인들과의 결정적인 차이야.


ㄴ本国の黒豹 26/7
수지성형의 기술력만큼은 중국인에게 질 것 같지 않은데.


ㄴxht***** 9/0
한국은 일본과의 무역부터 0으로 해야 해.



mic***** 332/6
한국이 중국에 의존하는 비중이 늘었다는 소리야. 미국은 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안보동맹과 함께하기 때문에 일본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국책으로 일본과 대만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거라고 생각해. 한국은 반도체 사업에 있어선 중국 없이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곳이야.


uizxjxesk45400nxh 411/11
일본이 이번에 한국에게 밀리게 된 건 일본의 중국에 대한 탈 정책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


ㄴDiskseisif *** 6/30
일본은 가뜩이나 무역적자국인데, 귀한 손님 아껴야지.
덧붙여서 미중 무역도 작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 무려 100조 가까이 됐어.


ㄴren***** 42/1
맞아요, 맞습니다.
기자는 한국이 일본을 앞질렀다며 기뻐서 기사를 썼겠지만, 우려하는 바는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본은 오히려 중국에 대한 의존율을 낮춰가는 방향이니 그렇게 생각해야 해요.


you***** 19/0
중국의 조선자치구니까 당연한 결과겠지


ugm***** 328/13
차이나 리스크를 생각해보면 일본이 이 순위는 오히려 밀려진 편이 좋은 게 아닐까 싶은데? 이웃나라야말로 중국에 의존하게 되는 게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잠시야 좋을지도 모르겠찌만 중국이 몇 번이고 손바닥을 뒤집는 경험을 해봤을 텐데 말이죠. 저쪽 정부나 국민들도 그 부분을 이해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ㄴjag***** 12/0
그냥 이웃 나라 언론사들은 일본을 제친 것 만으로도 기뻐서 기사로 올렸을지도 모르지. 



ㄴzzz***** 0/0
요소수로 질리지도 않나.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아지는게 그렇게 기쁠 일인가?


teartears 204/8
한국이 2위라며 기쁜 듯이 말하지만, 중국 의존도가 높아봐야 리스크만 높아질 뿐이야. 일본이 앞으로 해야할 건 중국 의존을 줄이고 리스크가 적은 나라와 무역을 추진하는 게 어떨까 싶어. 신분제도가 좀 그렇지만 인도와의 무역 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 편이 좋다고 봐.


ㄴtak***** 0/4
중국과 교류가 적어지면 센카쿠 제도라던가 오키나와가 타겟이 되고 말 거야. 독도 문제도 중국은 한국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돌아갈 테고. 


vcx***** 5/0
오히려 한국과는 단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yoj***** 2/18
일본이 점차 우크라이나화되어 나중에 미국과 중국의 대리 전쟁터가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이웃 나라들을 적으로 만들어봐야 우리에게 좋은 일은 없어요.


***** 6/0
한국은 점점더 중국님께 의존해 가는군요.
축하해요


osh***** 10/27
GDP로 따지자면 일본이 한국의 2배 정도니까. 중국에 대한 수출의 GDP 대비로는 한국은 일본의 2배가 되네.


nyc***** 3/0
중국 의존은 목을 졸릴 뿐이다.


prp***** 126/8
여러 나라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은 중요해. 그런데 이런 시기에 중국과의 무역에서 일본을 앞질렀다고 기뻐하는 의미를 모르겠네. 주인님과의 인연이 깊어졌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GDP가 일본의 1/4에 불과한 한국이 일본을 앞질렀다고 해봐야, 일본에겐 4배가 중국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 중국도 성장에 한계가 보이고 있고, 심지어 인구도 감소하고 있어.
그런데도 좋은가봐? 한국?


ㄴews***** 2/6
죄송합니다만, 대체 어느 시대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지금의 차이는 2.5배로 개인적으로는 비슷하고 오히려 약간 한국이 위에 있습니다만.


soh***** 0/0
일본은 당분간 내수에 주력하는 것이 좋겠어. 중국과의 무역 비율을 줄이는 것이 나쁜 게 아니야. 오히려 지금 같을 때 자국 생산, 자국 소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봐.


mak***** 1/0
그야 한국이 중국산 김치를 대량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wwww


dbxx 3/0
한국 장하네, 일본을 이길 수 있었구나!


sie***** 108/5
탈중국하려는 일본, 그리고 여전히 중국과의 경제관계 강화에 힘쓰는 한국. 중국에 대한 방침 차이가 나타난 결과야.
우리가 밀렸다고 놀랄 이유도 없어. 한국이 일본을 이겼다고 함성을 지르고 싶다면 그만이다. 앞으로도 중국에 대한 방침을 놓고 일본과 한국은 차이가 커 지겠지. 일본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이야기야.


vi***** 3/0
중국은 신용할 수 없는 나라니까. 순위에서 밀려도 괜찮아.


ymm***** 3/0
중국 의존이 계속되면 일본은 조만간 망해버려!


shi***** 27/4
무역은 금액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취급하는 교역품에 따라 서로 중요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상대국이 비자발급의 지연마저 전략에 사용하고, 자국에 필요한 나라의 비자 발급은 앞당기질 않나... 중국에게 영향이 적은 나라는 그냥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두기도 하죠.


監督 5/0
중국의 의존도가 높아진 걸 좋아하는 남조선이라니 www 역시 어리석다 www


ume***** 0/0
반일 언론사인 한국의 한겨레신문 보도는 전혀 믿을 만하지 않아.


vex***** 373/29
일본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탈중국과 동시에 국내로의 회귀가 진행되고 있어. 
캐논이 첫 타자로 잘 나섰다고 생각하고 있어. 국내에서 만들어도 잘 팔리는 고가격대 제품 위주고, 국산화는 앞으로도 더 진행될 거라고 봐.
그 이외에도 공장을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할 계획도 진행 예정이야. 이러쿵저러쿵 말해도 역시 Mede in Japan은 지금도 세계인들에게 임팩트가 있어.


ㄴyuyuyuyu 7/25
메이드 인 재팬이라면 나이 많은 사람은 선호할 거라고 생각해. 국내로 옮겨오는 건 일종의 어필일 테고. 그렇다고 캐논이 중국 시장을 버릴 것 같지는 않은데요. 즉 중국 눈치를 보면서 결국 하는 거예요. 다른 일본계 기업들도 그건 마찬가지고요.


ㄴjan***** 36/3
일본과 미국이 중국에 수출규제를 하고 있는 첨단기술의 제품이 결국 한국을 경유해서 흘러가게 될 까봐 걱정이야.



ㄴfw1***** 6/29
메이드 인 재팬이라면 나이 많은 사람은 선호할 거라고 생각해. 
재작년 쯤 미국 가전 판매점에서 특집이 있었어. 거기 가보니 메이드 인 재팬은 전멸했더라. 대부분이 한국, 중국거였어. 구매자 인터뷰도 있었는데 그때 다들 크게 호평했고.


ㄴ支持できる政党無し 38/4
한국이 무엇을 자랑할만 한데?
지금 전세계의 기업들은 모두 탈중국 방향으로 가고 있어. 이를 뒤집어 보면 저쪽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거지.


ㄴema***** 8/29
이 댓글 쓴 사람이야말로 사고가 멈춰있는 꼰대 같네요.....
저도 현실이 그랬으면 좋겠네요. ww


nhk***** 0/0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 아니었던가?


eki***** 33/2
일본에서는 중국 이탈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으니 그나마 감소율이 낮은 것처럼 느껴져. 베트남이나 인도로 생산공장이 이전해 더 감소율이 커져야해. 미국도 중국을 수입 상대로 최혜국 대우를 빼는 결단을 내렸지. 그럼 앞으론 한국이 1위 파트너가 되고 중국의 정책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날도 머지 않겠어.



ddr***** 4/1
혹시 삼성 등 휴대기기의 매출이 크지 않을까요?
삼성 스마트폰의 1/3은 중국에서 팔리기 때문에 그 영향이 크겠죠.
또한 반도체 생산량이 세계 1위인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ㄴama***** 0/0
몇년 전부터 전혀 팔리지 않고 있는데요.
삼성 핸드폰 이야기도 다 10년도 전의 이야기였어요


wgt***** 58/4
미국이나 일본이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야. 그러니 상대적으로 중국에 대한 한국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
경제적으로는 속국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다면, 그다지 기뻐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uoz***** 260/14
한국의 무역액이 늘어난 줄 알곤 일희일비하는 건 한국뿐일거야. 일본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은 앞으로도 중국을 계속 떠날 거야. 세계 공장은 모두 중국에서 베트남이나 인도로 옮겨가고 있는데 차이나 리스크를 생각지도 않는 한국이 어찌 될진 지켜보면 될 일이야.


ㄴyuyuyuyu 11/5
미국의 짓누르는 방법은 역시 변하지 않았네요. 예전에 미국이 일본을 깨부셨던 것처럼요. 일본인들은 한국과 중국을 붕괴할 거라며 한 목소리로 외치지만, 그 사이 30년이나 지나버렸습니다. 이러다간 일본이 먼저 붕괴할지도 모릅니다.


草莽崛起 72/16
인구가 14억 명인 매력적인 시장?
글쎄, 중국 인민의 대부분은 빈곤층이고...중국 현지의 인건비도 위구르인을 이용한 노동력을 제외하면 치솟고 있고, 현지법인마저 공산당의 관리 아래 놓여 있어. 기술 이전도 강요당하고 말이지. 게다가 현지의 수익을 국외로 반출도 못 해. 그런 독재국가와 무역 따윈 해봐야 리스크밖에 없다고 보는데....


pp 1/5
일본은 왜 이렇게 추락한 걸까.
국토도 절반에 인구도 절반인 나라에게 매번 지는 것은 억울해.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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