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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8일 (일)

[잡담] 총선 수도권 표심은 어디로.

보리스진 조회 :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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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번주에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으로 접어들게 된다. 현재 야권에서 정권심판론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진영대결이 재현되는 모습이다. 야권에서 바람을 타고 있지만 결국 상승세가 끝나면 내려오기 마련이다. 야권의 유력 주자들이 불법과 연관된 이미지가 강하게 존재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에 대한 쟁점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 시즌에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표를 정하지 않은 중도층이 남아있다. 특히 2030세대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중도층의 수가 꽤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공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10년 전만해도 50대가 지지를 해줬다. 그러나 지지층 연령이 점차 높아졌기 때문에 2030세대의 호응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선거가 여당 대 범야권의 구도로 짜여지고 있다. 야당이 공천 파동을 겪으면서도 결국에는 단일대오를 형성하면서 연대하고 있다. 반면에 여당은 당정 갈등 등으로 지지자들 간에 틈이 벌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여당 스피커들도 편이 갈리고 분열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여권의 진영 결집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지금 범야권의 큰 세력들이 연합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여당은 대선 때 뭉쳐있었던 일부 계파들이 현재는 떨어져 나갔다. 정권견제론을 극복해야하는데 선거 구도의 모양새가 잘 안나오는 상황이다. 수도권 표심이 문제인데, 분위기 전환이 있어야하는 시점이다.

 

수도권 중진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인근 지역의 선거 분위기가 살아난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으로 들어가면 중진들도 지역구 감당하기 바쁠 것이다. 과연 이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바노바 24-03-27 14:46
2030은 대세에 별 영향력이 없고
불체포 특권은 이미 한참 전에 지나간 이슈.

설날때만해도 여권이 불리하지 않았던 판이
야권의 압승이 점쳐질 정도로 바뀐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음.

대통령과 그 주변이 일으킨 막장 행보가 국민들을 화나게 한거.

그러니 여권이 판세를 뒤집는 유일한 방법은
야권의 실수를 기다릴게 아니라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잘못을 고쳐나갈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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