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日 언론 "한국과 20년 정도 차이가 났다. 일본 엔터 업계 위기감" 일본반응
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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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과 20년 정도 차이가 났다. 일본 배우가 밝힌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위기감"에 SNS 충격
3월 31일 방송된 '누군가 to 나카이(후지TV 계열)'에 게스트로 출연한 스즈키 료헤이(41)와 카라이 켄토(34). 프로그램에서 스즈키가 일본 배우가 처한 환경을 언급한 발언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MC인 나카이에게 작품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고, '하라이군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스스로 생각한 기획을 서비스에 가져왔고, 그것을 세계적으로 히트시키고 있으니 정말 대단한 것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한 스즈키.
넷플릭스에서 대히트 중의 'House of Ninjas'의 원안과 주연을 맡아, 기획부터 작품화를 실현시킨 것을 칭찬했다.
스즈키는 이렇게 말했다. '솔직히 이제 우리 일본 배우들도 점점 세계에 뒤쳐지고 있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껴.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다 갖고 있어.'
그러면서 '해외 배우들은 스스로 제작사를 만들고, 프로듀서로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기들이 만든다는 것이 아마 굉장히 배우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하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즈키는 '역시 일본 업계에서는 배우가 선두에 서서 프로듀싱한다는 것이, 그다지 좋다고 여겨지지 않는 풍조가 있었고, 그걸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배우는 연기만 해야 좋다고.'
'지금은 정말 과도기이고 다들 새로운 걸 하려고 하고 있어. 왜냐하면 우리는 일본 국내만을 위해 작품을 만들고 있었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해외에, 예를 들면 이웃인 한국과 벌써 20년 정도 차이가 벌어졌다는 위기감이 있거든.
'한국은 20년 전부터 해외 작품 제작을 계속 해오고 있잖아요. 물론 해외라고 전부 좋은 건 아니지만, 일본에 맞는 방법이 필요하겠지만...'
그가 밝힌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실태에 SNS에서는 놀란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for********
정말로 동감합니다.
스즈키 료헤이 씨가 말하는 20년이란 쟈니즈에게 지배당한 20년이겠죠.
재능 있고 실력 있는 젊은 사람들이 제대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평가받아 일본도 좋은 배우가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mhg********
한국과는 돈 쓰는 방법부터 다르니까.
TV업계가 기울고 있는 판이라 더 문제야.
일본도 드라마나 영화에 큰돈을 주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이 나와야 해.
ken********
우선 한국 영화가 대단한 건 실화 바탕이 많다는 것과 소재가 풍부한 것도 있어
최근 모가디슈, 킹메이커 등 일본에서는 만들 수 없는 그런 류의 영화들이 화제였지.
ㄴNor********
기생충을 보면 가난하면 사람을 속여도 된다는 표현이라던가 한국의 민도를 알 수 있지
cb_********
20년이나 늦었다고?
애니메이션은 잘 나가고 있고, 영화도 고질라와 기타노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어. 음악도 80년대 시티팝이 주목받고 있어.
늦은건 배우와 탤런트 뿐이 아니야?
tak********
처한 상황도 영향이 있겠지요
좋든 나쁘든 일본은 내수로 누리고 있었으니까요
갈라파고스라고 조롱받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오리지널성을 유지할 수도 있었습니다
한국은 내수만으로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밖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고요
xri********
저도 늘 말해왔어요. 엔터테인먼트는 한국보다 20년은 늦었고, 지금 이대로라면 일본 엔터테인먼트는 끝난다고요.
wj********
제작사가 넷플릭스에 의존해서 IP까지 파는 곳이 한국이에요.
반면 일본은 고질라로 3대 영화제에서 수상도 하고 배우들도 차례로 해외 진출하고 있어요.
bwc********
배우가 프로듀싱을 직접 한다던가, 그것도 있지만 역시 연기력에서도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pon********
일본은 어쨌든 배타적이고 허용 범위가 좁은 사회죠.
선택지를 좁혀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지닌 나라.
tjl********
뭐든 쟈니스 탓으로 연결시키고 싶은 사람들 있어 보이네. 뭐 그것도 하나의 사고방식이겠지만.
sas********
'오징어 게임'이 방송된 후 카라이 켄토가 인스타그램에서 '대박이다, 일본 배우도 열심히 해야겠다' 같은 글을 올렸다 삭제한 일이 있었죠.
그 당시에는 그런 말을 하는 것조차 금기시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ㄴcxr********
오징어 게임은 무서운 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끝까지 볼 수 있었다. 다만 굉장히 재밌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나는 그럭저럭. 앨리스는 그로테스크함이 더 심해서 중도 하차했기 때문에 그쪽보다는 역시 대중성의 폭이 넓다고 할까. 캐릭터를 절묘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ㄴfo********
적어도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에서 첫 에미상을 수상한 건 사실이니까. 이 사실이 있는 한 무슨 말을 해도 억지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저 스즈키 료헤이씨의 말대로 일본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어요.
ㄴ**********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을 '우와, 대단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멋진 것 같아
ㄴgay********
오징어 게임은 랭킹이나 시청수에서 한국의 부정으로 소란스러웠어. 'VANK'라는 반일 조직에게 세금을 주어 조회수나 인터넷 공작하게 하고 있어서 한국이 얽힌 차트는 신용없다고 봐야하고, 과대평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ㄴgoi********
가능성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그 나라의 모든 데이터 조작은 전략이니까요. 거짓말도 계속하면 사실이 된다는 것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겁니다.
전후 일본의 대응이 좋지 않은 결과 괴물을 만들어 버린 것일까요.
ㄴsin********
>오징어 게임은 랭킹이나 시청수에서 한국의 부정으로 소란스러웠어. 'VANK'라는 반일 조직에게 세금을 주어 조회수나 인터넷 공작하게 하고 있어서 한국이 얽힌 차트는 신용없다고 봐야하고, 과대평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뚜렷한 증거도 없이 이런 망언을....
그런 질투 해봤자 벌어진 차이는 메워지지 않아요.
ㄴsas********
저는 오징어 게임을 순수하게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못 보셨다고 하니까 우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뭐 사람마다 달라서 감상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보지도 않고 말씀하시는 것보단 보고 나서 말하는 편이 설득력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ㄴai*****
>저는 오징어 게임을 순수하게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한국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단번에 재미에 빠져들었어요.
그 후 몇 편 정도 다른 인기 작품도 보았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일본 엔터테인먼트는 밀렸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yas********
SHOGUN의 사나다 히로유키 씨가 프로듀싱도 겸해 연기하고 있는 것도 그렇네요.
배우가 프로듀서나 감독을 하면 왠지 비판이 오는 게 일본이죠.
ㄴyas********
그런 것들이 쌓여 보수적이 되고, 일본 드라마나 영화가 세계에서는 별로 히트할 수 없었던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일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있는 쪽이 모두 외국 자본인 것에는 유감이지만, 점점 히트작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 연극계는 다시 태어날 기회를 얻고 있다고 생각해. 안일하게 시청률을 노리고 아이돌한테만 주연을 맡기거나, 인기 만화를 적당히 개편해온 과거를 반성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작품을 마주했으면 합니다.
ㄴwj********
그 아이돌 몇 명은 국제 영화상에서 수상도 했어요. 스필버그나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에 나오는 아이돌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히트 중인 쇼군의 여주인공도 아이돌이고요.
gyg********
진짜 그거 공감.
젊은 아이돌인지 탤런트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로맨스 영화도 그만뒀으면 좋겠어
kha********
일본 지상파는 연예인 사무소의 힘이 커서 캐스팅도 멋대로에 저예산 드라마가 너무 난립하고 있어요. 각본도 연출도 얄팍합니다.
nor********
한국 드라마라고 하면 쉽게 비슷한 소재라고 편견 갖고 반발하는 일본인들도 있습니다만, 사실 여러가지 발상의 소재가 있어 정말 재밌습니다
어차피 드라마는 창조하는 것, 재밌는 쪽이 더 좋은 거겠죠
fug********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일본 오리지널에 특화된 결과 전세계에서 평가받게 되었지만, 그것이 실사화되면 졸작이 되어버리고 말지
ㄴsin********
그렇다고 애니가 대단하냐하면, 솔직히 디즈니, 픽사, 드림윅스, 카툰등을 거느린 미국 쪽이 더 퀄리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만화 원작과 미야자키 하야오 정도를 빼면 사실 남는게 없어
mhg********
그나마 일본은 시장이 커서 지금까지 다행이었다는 거지
ll********
한국은 엔터테인먼트가 국책으로 힘을 받게 된 덕분에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게 되었다
agm********
오징어게임보다 앨리스가 더 재미있는데....
tar*****
저출산이 진행되면 엔터테인먼트 계에도 인재 부족, 일손 부족, 시장도 축소되고, 더는 안 될 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젠 소용 없을 것 같아.
ㄴcom********
확실히 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는 로맨스 드라마 시청률이 안 나와서 잘 만들지 않는 것만 봐도....곰곰이 생각해보면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ㄴptk********
그러면 한국이 더 그런 현상이 심하겠지
ㄴgoi********
그 나라는 어쩔 수 없겠지.
현실 도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이 한국이니까.
cbk********
그리고 일본은 원작자와 갈등이 일어나는 등, 섹시 다나카와 같은 비극도 일어나곤 하죠.
sky********
미리 말해 두자면 그렇게 한국은 좋아하지 않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역시 많이 일본이 지고 있다고 생각해. 서투른 배우들이 주역을 맡는다거나, 원작을 열화시키기만 하는 각본가들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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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 방송국은 제작에서 빠지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오히려 큰 돈 들인 드라마가 해외에서는 팔리지 않는다고 하잖아.
ㄴwja*****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TV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송출하는 것은 다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예산에 넷플릭스를 가지고 대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런티도 좋아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해외에서 히트하는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입니다.
ㄴ********
>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앨리스는 흑자로 시리즈화.
그러니까,
「이제 일본 방송국은 제작에서 빠지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라고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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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국이라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여기도 많아 보여서 안타깝네요.
근데 해외에서는 배우들이 기획한 드라마가 더 잘 팔리기도 하는 거야?
fzu********
아니, 대체 왜 이렇게 한국을 신경 쓰는 거야? 그럼 미국과는 몇 년이나 차이나는 건데? 유럽을 이길 수 있어? 왜 일본은 외국과 매번 비교하려는 거지? 판단할 지표가 그렇게 없어?
ㄴgoi********
한국 숭배하는 사람들은 지능이 낮은 사람들 뿐이니까 어쩔 수 없지.
nta********
>한국과 20년 정도 차이가 나고 말았다
일반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노래가 서툴고 춤이 제멋대로여도 인기 있는 쟈니즈라던가, 성장계 아이돌이라던가 이래서는 엔터테인먼트가 성장할 이유가 없겠죠.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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