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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9일 (금)


[JP] 日 칼럼 "한국에서 K-POP 콘서트가 의외로 적은 이유"

kalamoo 조회 : 3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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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문화의 분석기사와 칼럼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인기 거품설이 통하지 않을 정도가 되고 나니 왜 인기인가? 왜 수준이 높은가? 또는 그래도 이런 건 일본이 더 낫다 등의 논조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 마디로 시각화 된 케이팝이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시대를 잘 탔고, 다시 공연장 시대가 돌아오면 무대력 높은 일본도 승산 있다는 겁니다. 그러고 보면 일본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보다 분석을 좋아하는 나리인듯합니다. 그냥 좋아만 하는걸로 보입니다. 자기위안적이고 주관적인 엉터리 합리화로 점철된 분석이 지금의 정체된, 아니 이젠 퇴보하기 까지하는 일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칼럼내용>
BTS가 세계적 인기. 그런데도 한국에서 K-POP 콘서트가 의외로 적은 이유.

뜻밖일지 모르지만, 한국은 대중음악 콘서트 라이브가 문화로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에서 공연을 가질 수 있는 장소가 매우 적은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2015년 문을 연 고척 스카이돔은 최대 25,000명 수용의 실내 콘서트가 가능한 최대 규모의 공연장이지만, 돔이 만들어지는 2015년 이전까지 최대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행사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때 건립된 올림픽체조경기장(최대 수용인원 15,000명)과 잠실실내체육관(최대수용인원 11,000명), 코엑스홀 D (최대수용인원 7,000명. 다만 천장이 낮아 본격적인 콘서트는 어렵다) 정도다.

예를 들어 지금 BTS 클래스가 서울에서 공연을 하는 경우, 실내 공연장은 아무래도 객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야외 공연장인 올림픽주경기장(최대 수용인원 70,000명 미만), 서울월드컵경기장(최대 수용인원 67,000명 미만) 두 가지 선택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한국은 11~3월 평균기온이 한 자릿수여서 대략 반년 동안 야외 콘서트가 힘들다.

또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한국에서는 K-POP을 즐겨 듣는 것이 학창시절까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 K-POP을 즐겨 듣거나 오프라인에서 케이팝을 즐기는 직장인의 수가 적은 것 같다. BTS 등의 세계적인 활약으로 인해 그 추세가 약간 약화되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K-POP은 젊은 층의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럼, 사회인은 무엇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가? 아이돌 음악 외의 것들이다. 일본에서는 K-POP만큼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국에는 수준 높은 음악을 만드는 R&B 아티스트도 많고 발라드, 힙합 등 아티스트도 많다.

그 밖에 티켓 가격이 싸고 매우 친숙한 오락인 영화나 최근 일본에서도 팬이 증가하고 있는 뮤지컬, 100여 개의 소극장이 있는 대학로 거리 등에서는 퇴근 후 연극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일본에서 콘서트나 이벤트에 출연한 K-POP 아이돌의 대부분이 일본의 관객들의 연령층의 넓이에 놀라는 것도, 이러한 한국내의 이유 때문일 것이다.

콘서트 라이브 경험이 적은 K-POP 아이돌

오랫동안 한국의 콘서트 라이브가 문화로서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는 것은, 아이돌의 경험치도 오르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2018년에 한국에서 방송된 '프로듀스48'은 한국 연습생(데뷔 경험자 참여)과 AKB그룹 멤버가 참여해 진행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서 한일공동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하고 있는데, 노래와 춤이라는 기술면에서는 압도적으로 한국 연습생들의 수준이 높았다.

한편, AKB그룹 멤버의 무대력은 대체로 높으며, 한국인 심사위원들도 높게 평가했다. 무대력이란 관객을 끌어당기는 힘, 트러블 등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힘,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이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을 컨트롤 하는 힘을 말하며, 이것은 스테이지 경험을 쌓는 것으로 밖에 향상시킬 수 없는 것이다.

연습생은 물론 콘서트 라이브 경험이 적은 K-POP 아이돌에게 세 곡 정도의 텔레비전 사이즈의 메들리 스테이지는 완벽하게 할 수 있어도, 콘서트 2시간 동안 할 수 있는 무대력을 갖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콘서트나 이벤트가 엔터테인먼트 소비의 한 주류이며, 스테이지의 크고 작지만 일본의 아이돌은 라이브 경험이 풍부한 아이돌도 많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콘서트의 케이팝(K-pop)에서의 장점

국외에서 진행되는 K-POP 콘서트는 현지 언어로 진행하거나 통역이 들어가 MC를 진행한다.

또 일본 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로 발매된 적이 있는 악곡은 월드투어에서도 일본어 가사로 불리고, 영어권 국가에서 하는 콘서트에서는 영어 버전이 있는 곡이 있는 경우는 영어 가사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즉 어느 정도 현지화 되는 컨텐츠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콘서트 같은 경우는 100% 한국발신 콘텐츠로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원래 언어로 퍼포먼스를 하면, 다른 언어로 행하는 경우보다 퍼포먼스 레벨은 높아진다.

또한 온라인 콘서트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비해 비용 면, 인력 면에서도 소모가 적은 경우가 많다.

오프라인 콘서트 경험이 적은 K-POP 아이돌 소속사로서는 한국어로 퍼포먼스를 할 수 있고,
해외 공연 때문에 생기는 이동 시간이 없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전 세계를 향해 콘서트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는 트러블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는 힘,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이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을 컨트롤 하는 힘을 닦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관객은 없기 때문에, 무대력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 관객을 끄는 힘을 향상시키기는 어렵다. 이것은 K-POP에 국한되지 않지만, 2020년 2월 하순 이후에 데뷔한 아이돌은 노래 프로그램도 무관객 녹화로 진행되며, 팬과의 교류의 장도 영상통화 등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의 열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 이는 아이돌로서의 경험을 쌓는 데 매우 불리할 것이다.

한편 이미 많은 콘서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들에게는 온라인 콘서트는 심리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관객의 열기와 성원이 가득한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퍼포먼스를 하는 굉장함을 몸소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콘서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돌들은 스스로를 고무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온라인 콘서트 무대에 서고 있는 것이다.

보는 음악 K-POP×온라인 소비의 미래

K-POP을 얘기할 때 "K-POP은 보는 음악이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는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이유이기도 하다. 댄스 퍼포먼스와 스토리성이 넘치는 뮤직비디오라는 '시각적인 매력'을 꼽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7,500만 명 정도로, 한국어 학습자, 습득자가 최근의 한류 열풍으로 늘어났다고는 해도, 가사를 직감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아직 드물다.

물론 가사나 멜로디에 끌려서 좋아한다는 팬들도 많겠지만, 그럼에도 "K-POP은 보는 음악이다" 라는 표현에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또 요 몇 년 동안 (일본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의 탄생 등이 알기 쉬운 예이지만,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넘어 아이돌이나 아티스트의 존재 자체에 흥미를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시차 없이 대량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대의 환경도 아이돌을 가깝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였을 것이다.

원래 K-POP은 세계를 시장으로 파악하고 있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약간의 일상을 전달하고, 전 세계 팬들과 교류하는 데 적극적이다. 이 "보는 음악"이며, 친숙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많이 발신하는 K-POP의 특징은 지금 매우 유리하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온라인이 엔터테인먼트 소비의 주요 수단이 될 것이다.

콘서트 경험이 적은 그룹은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능력을 키우고, BTS를 비롯한 월드 스타들은 영상 및 방송음향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콘서트 발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무관객의 온라인 콘서트를 해낸다는 새로운 측면에서 마음을 단련하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이하 야후재팬 댓글입니다>


jer***** 755 / 124
케이팝 아이돌은 젊음, 아름다움, 가창력, 댄스 스킬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정말로 젊은 연령대 밖에 수요가 없어. 심지어 계속 새로운 그룹이 나오잖아. 그것과 비교하면 일본은 별로 얼굴이나 노래, 춤만으로 아이돌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아이돌 하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
아이돌이 결성 20주년이나 해외에서는 있을 수 없겠지.


∟aqu***** 76 / 11
오랜 세월에 걸쳐 레슨을 쌓고, 높은 기술을 익혀도 좀처럼 살아남을 수 없는 K-POP 그룹,
한편으로 별로 레슨을 쌓은 것도 아니고,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잘만 하면 20년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쟈니즈 그룹...
아이돌이란 어려운 일이야.


∟mpr***** 5 / 2
세계적인 인기 따위 그냥 환상에 지나지 않아요.
인터넷 사회가 되면서 한국에서 미국 음악을 다운로드하거나 동영상 재생도 할 수 있다. 
특히 역사 일에서 보듯 한국인은 한 가지에 집중하는 집념은 무서울 정도로 깊다.
동영상 재생도, 안 볼 때도 루프 재생을 하고 있으니까 그것만으로 재생 카운트가 올라간다.
일본인들은 그런 부정을 싫어하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국인은 부정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부정이라도 그것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그것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


∟ruru***** 45 / 5
징병제도도 관련이 있어?
27~8? BTS의 세계적 성공으로 30까지가 됐다고 했던가요?
나이를 생각하면 일본처럼 30~40가까워도 아이돌은 못 있겠네요...


∟ hyo *****   24 / 6
덧붙여서 한국에서는 스킬과 실적을 인정받으면, 아이돌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티스트라고 불립니다.


∟ rko *****   27 / 27
>> hyo
그게 기준이라면 일본도 그래요. LDH나 미우라 다이치나, 그 외에도 그렇겠죠. 하지만 둘 다 특별히 아이돌이라고 불려도 좋고, 구애받지 않아요. perfume 같은 것도 그래요. 또 있죠? 아티스트라면 일본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선 쟈니즈나 아츠시 계열이나 kpop이나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정의를 애매하게 한 채 좁은 것을 카테고리로 하여 비교하는 방식은 의문이네요.


∟林兼 0 / 0
엘비스 프레슬리 따위는 아이돌이 아닐까.
죽기 전, 그렇게 뚱뚱한 몸매에도 팬들은 열광했어.


∟ mik *****   30 / 40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실력이 따르는 KPOP 쪽이 매력적인 일본 국민도 있겠지.
라고 할까, 쟈니즈와 아키모토 야스시가 미숙한 아이돌 문화를 만들어 온 이 10년이 너무 심하다.
일본도 실력주의 아티스트가 나왔으면 좋겠어.
미숙함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은 일본의 부끄러워해야 할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닐까?


∟ ike *****   46 / 38
그건 이제까지의 이야기. 일본도 이웃나라의 영향으로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에 돌입하고 있어요.


∟ rko *****   24 / 27
>>mik
노래하고 춤추는 게 실력 아티스트라고요? 예를 들어 쟈니즈나 아츠시계 이외의 실력 아티스트 같은 것은 많이 있지만요. 예를 들면 쟈니스에서도 실력파는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일본음악을 트집 잡고 비방하는 것은 아닙니까?
미숙하다고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DA PUMP와 MAX와 SPEED와 미우라 다이치와 winds와 LDH가 미숙한 아이돌 문화인 건가요? 예를 들면 쟈니즈나 AKB등이 미숙하다고 해도, 쟈니즈, AKB가 많이 세상에 나돌던 시대에도, 미숙하지 않은 일본 음악의 세계 같은 건 많이 있었어요.


∟ rko *****   30 / 29
>>ike
일본은 원래 그렇습니다만. 한국의 영향은 없다고 할까, 한국의 영향과는 관계없지만요.


∟ ike *****   27 / 46
BTS는 지금까지 없었던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까 과거에 단명했던 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이런 전례 없는 그룹도 없었고.
자국에서 기세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말이야.


∟ jer *****   17 / 4
케이팝 아이돌은 어디까지나 '상자'죠. 잘 부르고 춤출 수 있는 상자에 신나는 곡을 넣어 큰 시장에 수출하는 거예요. (BTS는 워낙 힙합을 하려던 아티스트 기질의 그룹이라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게 소모되는 음악에 음악적인 깊이가 있느냐고 하면 다를 것 같아요. 단지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제일 힘들지만요.


∟ jer *****   28 / 9
일본의 국민성이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된 것보다 미완성인 것에 끌릴 거예요. 이 국민성은 아무리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금방 바뀌지는 않겠죠. 위의 코멘트들도 현재 일본 아이돌의 상황일 뿐입니다.


∟ mar *****   22 / 9
케이팝(K-pop) 같은 유형은 세월이 흐른 숙련 아티스트가 될 수 없어
특히 여성 말야. 피부 노출도 높은 것이 20년 후에도 가능해? ㅋ


∟ 旅人  25 / 17
40넘은 아이돌 (웃음)


∟ ecb *****   40 / 35
역시 BTS도 30이 넘으면 일회용이란 말이네.


ufb *****   524 / 90
한국은 큰 장소가 없기 때문에, 외국인 아티스트의 월드투어는 한국은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본에서 콘서트 후에는 (한국 건너뛰고) 대만에서의 콘서트 스케줄이 있는 경우가 많아!


∟ kks *****   12 / 8
아니, 한국이라는 자체가 문제인 거 아니야? 큰 공연장이 없어도 하려면 할 수 있잖아? 왜 춥다고 안 된다는 거야? 최첨단이라고 하면, 회장의 난방정도는 관리할 수 있는 거 아냐? 변명? 억지? 정당화 특기지 참.


∟ www   26 / 31
마이클 잭슨도 레이디가가도 한국에서 콘서트 했었어, 새로운 공연장에서는 폴 매카트니도 하고 있어, 반대로 모르는 정보 정당화해서 오해가 생기지 않아?


中村 倫子 48 / 20
>일본에서 콘서트 후에는 대만에서의 콘서트 스케줄이 있는 경우가 많아!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공연에 대만은 포함됐는데 한국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안 포함됐지?


∟東日本大震災は嘘だ 20/89
하지만 외국인 아티스트는 조용한 일본보다 「떼창」이라고 하는 한국의 문화를 더 좋아한대.


mikoto   486 / 120
전국 지방 도시에도 돔 회장이 많은 일본은 좋은 시장이네요. 연령층 상관없이 아저씨가 되어서도 아이돌 할 수 있고 고정 팬들도 많으니까요. 오랫동안 좋아하는 로얄 팬이 많아서 오래 벌 수 있지.


∟こちら側のどこからでも切れません 14 / 19
하지만 일본의 아이돌 가수 중에서 돔을 사용하는 것은 Perfume이나 모모쿠로, 노기자카 정도. 아이돌 가수는 별로 돔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코로나 시국이 되기 전.
작은 극장에서 보다 관객에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쪽이 더 좋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こべっこ★  57 / 84
그 일본 아이돌로는 돔의 객석을 채울 수 없었기 때문이겠죠.
돔 공연을 하려면 1회장 5만명 정도의 티켓이 팔릴 전망이 서야 해요.


∟ glw *****   31 / 12
필사적으로 일본 따위,, 일본 따위라고 외치는 모습은 우스꽝스럽고 비애가 담겨있네(-_-;)


∟こちら側のどこからでも切れません 22 / 35
그리 생각하면 도쿄돔 연일공연도 모자라 추가공연까지 한 Twice라던지 대단해.


tak *****   209 / 35
홍콩, 대만, 일본에서 태국 등에서 해외의 아케이드 라이브는 하지만, 한국은 무시했으니까. 
실제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볼 수 없는 환경인 건, 돈 주고 보는 문화가 성숙하지 않은 것도 있잖아요? 
티켓이 팔리지 않기 때문에 주최자가 계약을 파기하고 트러블을 연발하다 보면... 
거대 페스티벌 열 환경도 아니고.
그 면에서는 동남아보다도 뒤떨어진다.


∟   ecb   *****   70 / 7
F1 도 개최파기하고 위약금 물었던가 ?
표를 사는 문화가 정착이 안 되어 있어 .
약속을 지키는 문화도 .


kir *****   140 / 28
정말로 일본의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은 3세대가 응원하거나 부모와 자식이 함께 팬클럽에 가입하거나 하잖아요. 회장도 5대 돔이 있고, 구장, 경기장 등 많이 있고. 그런 걸 생각하면 한국 시장이 워낙 규모가 작아서 아예 세계를 지향하는 거겠죠. 5만 명 앞에서 콘서트하는 경험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한번 경험하면 온라인 콘서트로는 부족할 거예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해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mas *****   99 / 20
BTS는 프로모션부터 작곡까지 미국의 에이전트에게 통째로 줘서 수익도 상당히 빠져나가지.
다른 아티스트도 똑같이 위탁하고 있지만, 성공여부에 따라 들인 금액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케이팝이란 그런 것.


xqy *****   54 / 7
기사가 꽤 좋게 나와있네. 한국에서는 아이돌 자체가 민중적인, 대중적인, 감동적인 컨텐츠가 아니야. 진짜 트로트나 드라마 OST 이런 게 더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어. 지금에서야 방탄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이돌은 일본처럼 버라이어티에도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중이 흥미를 가지는 일이 없고, 거의 젊은 층의 오타쿠 층의 문화지.


:::::::::::::::: 12 / 0
큰 홀이나 돔이 없다. 이것이 1번 원인. 일본과 비교해서 인구비율로 보면 어쩔 수 없지만 아이돌을 돈 들여 소중히 키우는 것 치고는 너무 신기해.


kih *****   66 / 22
불매운동은 크게 번지지 않는 거야. 신오오쿠보의 점내 스테이지부터 돔, 구기장까지 일본의 충실한 라이브 환경에서 성장하면, 성공을 실감하고 달성감을 얻을 수 있을 뿐더러 돈도 벌 수 있을 테니까. 
그야 계속 일본으로 밀려오니까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어


hou *****   80 / 14
코로나로 돈을 벌 수 없고, 인터넷 전송은 가격이 라이브보다 싸다. 정부, 사무실의 김칫국 마시는 건 어떻게 됐을까!


kud *****   64 / 18
2년 전인가 아리스의 콘서트를 보러 갔더니 관객의 평균 연령이 확실히 60세는 넘는 줄 알았다.
K-pop팬은 나이 들어서도 팬일 수 있을까?


∟ mar *****   22 / 17
K-POP은 노래보다 춤의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다.
남자는 꼭 색조화장에 색색의 두발, 여자는 노출이 세고 금발의 장발이 대부분. 정말 개성이 없어. 
지금의 격렬한 댄스를 하는 K-POP이 앨리스처럼 해를 거쳐 라이브를 연다는 건 상상할 수 없어.
노래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뇌리에 남지 않는 것도 문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노래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
강남스타일이나 조용필 쪽이 훨씬 계속 외울 자신이 있어.


oko *****   94 / 42
그래도 온라인이 주류가 되는 건 팬들도 그렇지만 본인도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BTS의 한 멤버가 '무대 위에 있을 때의 감각은 아마 제 평생에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감동일 거예요. 설령 한 번 떠났어도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라고 잡지 인터뷰에서 대답한 것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분명 본인들만 알 수 있는 커다란 기분이 있을 거예요.
70000명 가까운 (일본의 큰 공연장) 관객 앞에서 무대를 매혹하는 쾌감은, 몇 번이라도 맛보고 싶은 일종의 중독 같은 느낌일까요?
빨리 이 사태가 수습되어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보고 싶습니다.


こちら側のどこからでも切れません 115 / 38
일본은 공연장이 풍족한데, 돔 공연은 일본 아이돌보다 한국 아이돌이 더 많았던 것 같은 이유가 있구나.


tjq***** 99 / 11
한국에서 유료콘서트를 하면 손님이 없어. 옛날부터요.


mm23 126 / 68
하긴, 해외 아티스트가 일본에서 공연을 해주니까 진짜 가창을 눈앞에서 들을 기회가 많다.
음원만큼 혹은 그 이상의 수준을 느껴서 감동받기도 하고. 당연히 덮어씌우지도 않고 립싱크도 아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BTS가 처음으로 미국의 음악상에 불려 본고장의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감상한 후에 한마디, “정말 다양한 노래를 잘해서 감동받았다” 고 들어서.. 으응? 하고 생각했어.
분명히 영상이나 음원은 보고 듣고 알았지만,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도 이 퀄리티구나 - 라는 의미였던 것 같은데, 당연한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해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이 기사를 읽고 납득.
한국은 해외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들을 기회가 적으니까 그런 반응도 되고, 처음 눈앞에서 그런 퍼포먼스를 보면 그거야 울지.


jvp***** 113 / 26
그냥 사람 취향이고 생각이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見えざる手 33 / 15
진짜 BTS가 세계적인 슈퍼스타라고 
사실은 아직 믿고 있지 않다
물론 팬은 있겠지만


**** 18 / 15
돔이라는 게 없더라고요, 한국.
그래서 일본의 돔 투어는 굉장히 기뻤겠네요.
처음에 Zepp (*일본의 라이브 하우스)같은 거 했던 거 생각하면 설마 여기까지가 될 줄이야!


oxo *****   57 / 59
국내외 불문하고 작년 이후 데뷔한 사람들은 무관객 무대였다고 생각하면 불쌍하네.
성원을 받으면서 노래하는 아티스트는 역시 빛나고 있고, 모두의 호응을 얻고 싶어서 언제나 이상의 퍼포먼스나 서비스가 나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다이렉트로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은 슬프지만, 코로나가 종식할 때까지 온라인에서 열심히 해줘.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면 공연장이 많은 일본에 해외 아티스트들도 투어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tgo *****   120 / 70
내 주위에서는 그들의 화제 따위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진짜로 인기 있어? 란 느낌.
이런 그룹을 좋아하는 “니치한 세계" 에서만 인기가 있는 거 아냐?


∟ ike *****   40 / 27
유행이 없다는 사람은 반대로 어느 세계선에서 살고 있는지가 궁금한 레벨((로 인기있어).


キキ☆ 135 / 117
인간의 정보는 8할이 시각에서 나와. 나도 일본 아이돌에는 빠지지 않았고. 케이팝은 좋아하네요. 반은 서양적 요소도 있고. 일본인은 남녀 모두,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abc***** 20 / 22
JYPark가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k-pop송과 make you happy(니쥬)를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알게 되죠? 시장을 잘 연구하고 있어.
라고 할까요, 얕보이고 있죠. 어쩔 수 없나, 지금 일본 아이돌 시장에서는...


kut *****   169 / 91
세계에서는 어떤지 모르고, 상관없지만, 적어도 일본에서는 이미 한물갔다고 느낍니다.


∟木霊 20 / 4
K-POP의 전략이 구미나 다른 아시아권으로 시프트...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제 와서 비틀즈나 마이클 잭슨은 위대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This is it"의 마이클, 비록 천재적이라고는 하지만, 어릴 적부터 스테이지 경험이나 본인의 노력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을 증명했죠. K-POP은 한국의 시장이 작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게, 확실히 불쌍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 64//25
한물갔다기 보다는 이미 케이팝 전략 상대가 구미나 다른 아시아권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메인 시장으로 보지 않게 되었어요.


∟********* 8/6
개인적으로 K-POP은 상업적 전략이 너무 많아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성공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리막은 확실히 일본의 엔터 산업이죠.


天井単発 116 / 40
일본에서 콘서트를 해서 일본이 너무 좋아요! 라고 말해도 한국에 돌아가면 반일발언을 하지.
일본인의 학예회적인 것이 일본인에게 맞는다고 생각해.
점점 성장해서 빛나게 되는 것이 흐뭇하다.
(인기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보면 팬들도 사라지네요.
성장하는 사람은 여러 장르에서 살아남아 있어요.


こべっこ★ 87 / 126
일본은 자니스 팬도 중년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아이돌에 빠져있는 것은 젊을 때뿐이라는 것이 사회적 상식인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도 한국은 일본보다 20년 정도 뒤쳐진 이미지.
그러니까 K-POP도 오랫동안 팬으로 있어주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것입니다.
BIGBANG이나 동방신기 등이 증명된 케이스네요!
그 다음은 BTS!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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