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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9일 (금)


[JP] 日 유명 영화감독 "주인공 역을 제대로 할 녀석이 없다" 일본반응

ballast 조회 : 5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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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노 타케시 감독,
"주인공 역을 제대로 할 녀석이 없다"
일본 영화계의 현상을 한탄하다.

키타노 감독이 생각하는 주인공이라는 것은 
어떤 존재인가.

"주인공은 서툴러도 괜찮아요. 동물원에 가봐도,
 개나 원숭이 따위는 열심히 연기를 외우기도 하지만,
 판다는 엉둥이 내밀고 한쪽 끝에서 자고 있어도 
 판다거든요.
 스타라는 것은, 거기에 있는 자체만으로도 좋은 거예요,
 배우, 타카쿠라 켄에게 "좀 더 슬픈 얼굴을 하세요"라고
 연기를 요구하는 사람은 없지요. 
 켄 씨는 켄 씨 자체가 좋은 거니까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스타가 
 태어나지 않게 된 것은 
 시대의 변화도 있다고 키타노 감독은 말했다.



001.JPG




<야후재팬 반응>




pir*****   공감 468   비공감 47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사람이 많은데, 
타케시가 하는 말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카리스마 문제를 말하는 것임.



scu*****   공감 197   비공감 32
스타성이라는 측면에선 지금은 SNS 전성 시대, 
오히려 탤런트 측면으로 보면,
섣불리 블로그나 인스타 같은 건
안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어서 친근감은 생기지만,
너무 사생활 노출이 지나쳐서 
신비함이 없어지고, 그것이 
카리스마 상실과 직결되니까.



customer    공감 149   비공감 6
배우도 그렇지만 작가의 질이 나쁘다.
애같이 허접한 대본만 쓰잖아!



unu*****   공감 275   비공감 72
아마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관객이나 시청자들도 
여유랄까 관용이 없어진 것 같다.
신인 배우가 국어책 읽듯이 연기하면,
바로 "못한다" "발 연기다" 라고 까니까.
옛날에는 전혀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이, 
일약 영화의 주인공으로 데뷔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서툰 연기에서 점점 연기력이 좋아지는
여배우의 모습을 보는 것도 
팬들은 즐겼었다. 시간을 두고 좋은 배우로
키우는 여유가 제작자 측에도 
관객에게도 없어졌는지도 모른다.



ufu*****   공감 103   비공감 20
그래서 키타노 감독 영화는 조연을 잘 살려서,
주인공 연기를 잡아먹을 듯이 하냐?!



01324ayy    공감 92   비공감 8
확실히 개성있는 배우가 없어졌다!
한심한 TV 예능 프로에, 
왜 그렇게들 많이 나오는지^



kiy*****   공감 87   비공감 23
왜 일본 배우들은 하나같이 존재감이 없을까.
세계 무대에 도전할 인재가 없구나.
국내용 찌질이들만 있고!
이웃나라 한국 탤런트들이 훨씬 잘 하는 것 같다.
민족적으로는 싫어하지만,
이 분야만큼은 일본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skm*****   공감 34   비공감 7
맞는 말씀입니다.
미국 영화계도 그 배우라면, 내용은 상관 없이
보고싶은 주연 배우가 60대 후반이 돼버렸네요!
노래 업계도 히트 곡도 하나 없고, 재미도 없고!



ii-*****   공감 43   비공감 12
역시 타케시 감독!
와타나베 켄, 사나다 히로유키 등 
세계적인 배우는 있는데, 젊은 세대에는 없네!



tak*****   공감 55   비공감 7
만화 원작에만 의존하는 
제작진의 책임도 있는 거 아님?



ten*****   공감 97   비공감 42
키타노 타케시 영화는 영원한 매너리즘.
3-4x10월, 소나티네, HANA-BI, BROTHER...
주인공은 모두 같다.
표정도 같고!
말 없이 실실 웃는 모습.
갑자기 폭력적이 되기도 한다.
주인공을 바꿔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위화감이 없다.
그래도 확실히 자기 색깔이 있다.
모두 다 재미 있었다.
게 중에는 의미 불명한 연출도 있었지만,
몇 번이라도 보고 싶어진다.
기본은 모두 같은데.
그런 작품은, 키타노 타케시 감독 정도일 것이다.



yuk*****   공감 18   비공감 2
맞는 말이긴 한데...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suz*****   공감 27   비공감 8
좋은 감독이 좋은 배우를 발굴해야 한다.
신인이라도 원석을 볼 줄 알았으면 좋겠다.



rai*****   공감 55   비공감 5
요즘 배우들은 존재감 있는 배우가 적다.
3,40년 전의 배우들은 존재감이 있었다.
당시 배우들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무게감을 실었다. 



xxxxxxxx   공감 41   비공감 24
좋은 작품도 못 만들고, 
좋은 연기자도 없는 거 같다.
옛날 제작자들은 의지와 열정이 있었는데!



GRT525S   공감 38   비공감 5
"연출같은 건 거의 없다.
 배우가 지 마음대로 한다" 라고
그 옛날, 타케시 감독이 말했었지!.



古い鍋猫   공감 6   비공감 2
요즘의 연기자라면?
막상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개성 없는 연기자들만 있을 뿐.



sek*****   공감 27   비공감 3
연기 잘 하는 연기자는 있는데, 
존재감이나 국민적 스타는 없는 거 같다. 



tho*****   공감 51   비공감 19
진짜 그런 거 같에!
 


ren*****   공감 24   비공감 9
얼굴 이쁜 배우들만 쓰니까 그렇지!
그런 얼굴만 보는 감독의 능력저하!



xrx*****   공감 32   비공감 10
감독 겸 주인공 역할하는 사람의 말이라서
더 실감나네요!
 


根暗暇人改    공감 39   비공감 5
완전 동감합니다. 시대의 변화겠지요.
어느 분야에서나 이젠 수퍼 스타라고 할 만한
사람이 사라졌어요!
신인이라도 조금 웃기면 TV에 나오는 시대입니다.
내용 없는 시대, 무게감 없는 시대,
인간의 무지, 유치한 시대입니다~



cau*****   공감 19   비공감 2
요즘 연예인들은 다 샐러리 맨 같고,
스케일 큰 사람이 사라졌다.



UCCHARI2926    공감 42   비공감 8
젊은데 주인공 맡은 사람은,
제작사가 억지로 무리하게 시키는 것으로,
제대로 연기 지도도 받지 않은,
모델 출신이나 아이돌뿐이다.
 


dagirin    공감 24   비공감 5
공감~, 지금 일본 연예계에 뛰어나게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는 없다고 본다.



自称社会    공감 34   비공감 40
주인공이 없는 프로도 괜찮지 않을까?



rpt*****   공감 1   비공감 1
영화도 배우도 시대와 함께 
변화해 간다. 단지 그럴 뿐이다.



ラサロム   공감 30   비공감 4
SNS 사회 탓에 스타들의 신비감이 없어졌다.
이젠 안 된다.



AmyLee    공감 31   비공감 4
주인공 할 배우는 있는데, 스타는 없다!



tor*****   공감 3  비공감 1
지금까지 우리가 외면했던 사람들 중에
재능있는 연기자가 있었을 수도 있다.



aki*****   공감 23   비공감 4
여배우도 남배우도 제법 잘 생기고,
품행도 방정하고 몸집도 아담하지만,
눈에 확 띄게 압도적인 아우라를 
가진 배우가 없네요!



hik*****   공감 13   비공감 2
정말 없어~~



sou*****   공감 7   비공감 30
지금 주인공할 배우는,
여우는 이와시타 시마, 미타 요시코.
남자는 코바야시 아키라 정도아닐까?!



ank*****   공감 4   비공감 1
뭐? 뭐?, 정치 얘기냐?
아아! 일본 영화계 얘기구나!



vkd*****   공감 14   비공감 31
타케시가 주인공??
좀 무리다~~~



tob*****   공감 7   비공감 1
배우들 얼굴만 이쁘지,
지금 일본 영화에 남자들이 넋을 잃을 정도의
배우는 없다. 



mic*****   공감 7   비공감 13
세계적인 타케시 감독,
세계의 거장 타케시...
그래도, 아직 그의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선입감이 좀 무서워~~



sen*****   공감 6   비공감 8
연락도 없이 자기가 출연하는 프로에 무단으로
결석하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
프랑스에서는 좀 인정받았지만,
일본을 포함 세계적으로는 인정 못 받음!



jus*****   공감 4   비공감 13
내가 할게~, 400만 엔만 주세요~



tor*****   공감 10   비공감 26
으이구~, 하여튼~
 


nidaime   공감 8   비공감 8
네~, 자기가 필두로요~~



bcy   공감 11   비공감 1
여배우든 남배우든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온갖 얘기 다하니까, 
아! 연예인도 일반인과 같구나!라는 인식이 
생기는 것이다.
그 단계에서 카리스마는 없어지는 거고!



mit*****   공감 13   비공감 10
프랑스가 좋게 평가했기 때문이란 게...



noh*****   공감 3   비공감 2
난 타케시에게 자기의 연기는 어떤지가 
묻고싶다~



dev*****   공감 20   비공감 72
BS에서 옛날 영화 틀어주고 있는데,
'이시하라 유지로'나 '타카쿠라 켄'도
그다지 존재감은 없다.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을 뿐이다.
'블랙 레인'의 '타카쿠라 켄'보다는
'라스트 사무라이'의 '와타나베 켄'이
더 존재감 있다.



   pir****  공감 20   비공감 1
   '타카쿠라 켄'보러 극장은 가도,
   '와타나베 켄'보러는 안 간다.
   타케시 감독이 말 하고 싶은 점이
   그 부분 아니겠음?



*    공감 2   비공감 2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韓流最高   공감 8   비공감 26
드라마로 히트치고 있는 한국은
주연급의 우수한 배우가 널렸다.
저속한 AV만 만드는 일본과
드라마 대국 한국과의 차이가 확실해졌다.



   mas*****  공감 5  비공감 1
   말하는 게 점점 쓰레기구나!



彼女はポーラ   공감 12   비공감 1037
일반적으로 비판은,
누군가에의 질투의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인정하긴 싫지만,
그런 존재의 상대가 있을 것이다.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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