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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6일 (금)


[JP] 日 네티즌 "너의 이름은" 한국 영화 "시월애" 표절?

ballast 조회 : 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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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일본에서 우리나라 영화 "시월애"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 표절 논란이 일본에서 먼저 불거지고 나중에 우리나라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반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m.cafe.daum.net/ok1221/9Zdf/625705?svc=topRank


001.jpg






영화 '너의 이름은' 이 大히트!, 한국 영화 '시월애'의 표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大히트치고 있다.
60억의 흥행 수입도 올릴 기세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너의 이름은' 공식 비주얼 가이드




'초속 5Cm'부터 大팬이 된 사람도 많을 듯 한 신카이 작품.


동작 만화 판이 있는 줄은 몰랐다...

[新海誠, 清家雪子]の秒速5センチメートル(1) (アフタヌーンコミックス)
'초속 5Cm'

[新海誠, 清家雪子]の秒速5センチメートル(1) (アフタヌーンコミックス)

그의 최신작에 대해, 지금 인터넷에서는 어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것은 한국 영화 '시월애'의 스토리를 베낀 게 아닌가? 하는 소리다.



[검증 동영상]


■ '너의 이름은' 예고편




■ '시월애' 예고편





그런데, 잠시만요~

지나치는 남녀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와 
역사적 사건이라는 SF는 이른바 '단골' 소재의 하나가 아닐까요. 

나같은 사람은 호르모 6경의
'오래간 사랑'이 생각납니다.

■ 아는 사람이 있다면 기쁩니다... 좋아하는 작품.  정말로 청춘!


'호르모 6경'




외에도, 이런 이야기는 어딘가에 아는 사람이 많다고는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스토리 양식은 어디까지나 소재이고,
그것을 어떻게 요리했는지가, 진가가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신카이 마코토 작품에서 뿜어나오는, 
신카이 냄새라고도 불릴 만한 아련하고 끈적한 분위기,
그리고 이기적이면서도, 
자기주장이 없는 외톨이의 망상 같은 세계관.

게다가 또, 지금까지보다 더 상업적 의도가 커진 스펙터클감!
이들이 훌륭하게 결실을 맺어,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틀림 없는, 
하나의 걸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바로 표절이니 뭐니 소동피우지말고,
(하기야 스포일러, 남의 감상에 좌우되는 것보다)
우선은 한 번, 극장에서 관람하고…
비판하거나 칭찬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일본 영화가 좋은 방향으로 가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누군가 말했던  것 같습니다.



004.jpg



<2ch 반응>


名無し
쪽발이, 최악!


名無し
오싹하다.


名無し
역시 그랬구나!


名無し
원숭이 흉내내는 민족이네!


名無し
3년의 시차란 것도 같구나.


名無し
상대의 충고로 역사를 바꿔 목숨이 살아나는 것도 같네!


名無し
아무 독창성도 없는 저질 영화였다.


名無し
쪽발이는 쓰레기.


名無し
동정에게 딱 맞는 영화.


名無し
어차피 애니메이션이니까~


名無し
타이틀부터 모방인데, 뭘 새삼스럽게!


名無し
일본인이란 게 부끄럽다.


名無し
다시 태어나면 한국 사람이 되고 싶다.


名無し
이 영화는 전 세계에 배급하잖아. 
그런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잘도 한다.


名無し
쪽발이가 수치의 개념을 알리가 없지.


名無し
쨉은 베끼는 정도 밖에 머릴 못 쓰니, 어쩔 수 없다.
(쨉=일본인 경시하는 말)



名無し
또 소일본이 베꼈냐



<야후>


002.jpg


masa_yamaki
'너의 이름은'의 이야기가, 
'시월애'를 모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ttis_ism
키아누 리브스의 '일마레'를 말하는 거 같은데요,
이것도 한국 영화 '시월애'의 리메이크.
시공을 넘는 왕래로 생명의 위기를 넘기거나 하는 건,
'오로라의 저편에'나 '너밖에 안 들린다' 등, 
그것 자체가 새롭지는 않다.
주고받는 방법이 일마레는 편지, 
오로라의 저편에는 무전기, 
너밖에 안 들린다는 휴대 전화. 
그런 점이 '너의 이름은'은 다르더라구요.



masa_yamaki
리메이크와 모방은 달라요.
리메이크할 때는, 한국 판권과 계약하는 거예요.
'시월애'의 경우는, 판권을 허리우드에 팔았던 거 같에요.



masa_yamaki
모방해도 괜찮다.
다들 그렇게 한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여러분의 낮은 도덕성에 놀랐습니다.



Mac7070
최악, 추악
인기 있는 영화라고 해서 봤다. 
설마하면서 끝까지 봤다.
2000년의 한국 영화 '시월애'의 표절이었다.
시공을 초월한 만남, 사랑, 사고 등..
화나고 최악이다. 
한국으로부터 고발당해도 불평할 수 없는 작품.
주인공 두 사람이 전철 안에서 만나는 장면.
'시월애'에서는 역의 홈. 
조금이라도 바꿔라!
아, 슬퍼!




ばるすパパ
아뇨, 달라요.
원래 요즘 세상에 나오는 작품에, 
과거의 유사점을 배제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내가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도, 
여러 장르를 70년대부터 봤는데, ,
아마 새로운 발견, 표현 방법은,
80년대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영상 기술의 발달과 과거의 아이디어를 
조합만 한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감동한다'는 희노애락의 상황은 
어느 시대나 같으니까요. 
'시월애'도 좋은 영화였고, 
듣고 보면 유사점은 있어도, 
듣기전까지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흔한 기법의 맞붙이기.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모두가 희생돼서 죽는 연출은 
전부 다 우주소년 아톰의 표절이라면,
그럼, 영화 아마겟돈은 아톰을 표절한 것? 이란 말씀.



Mac7070さん
반론의 내용이, 반론을 위한 반론이라서 좋았다.
첫 번째는 시월애도 보지 않은 반론이고, 
두 번째는 감독의 부모들, 
세 번째는 바꿨으니까 다르다고.
아, 한심하다.
시월애를 본 사람이라면,
시월애와 완전 판박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 '일마레'도 과거의 모작이라고? 
그럼 '너의 이름은'은?
남들이 하니까 괜찮다고?
밤 도둑이나 테러리스트가 아니잖아. 
민도 의심받을 만하게 써놓고, 참, 한심하다.
지금부터 안 하면된다고?...
일본을 망치는 원인이다.
표절은 표절.



jaikoさん
그래 누구나..남녀를 바꾼 것에서 
'전학생'의 리메이크라고 생각했고, 
패러독스도 흔한 소재, 그런데, 역의 홈, 
전철 안에서의 만남도 엄청 많아요.
그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라면, 
그 한국 영화에서만 그런 장면 봤어요?(ㅋㅋ)
그렇게 말하면, 2000년의 그 영화야말로, 
표절한 거 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죠.
많이 보고, 그 속에서 차이를 느낀다면 어떨까요?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슬프다고 생각해요.


ばるすパパ
저기요, 이런 식의 패러독스물은 과거 SF작품에 
산더미처럼 있어요. 
'시월애'도 과거 작품의 소재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요즘엔 완전 오리지널은 거의 없을 거예요.
같은 재료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요리할지 연구하는, 
요리사 같은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신카이(감독) 요리사 솜씨는 확실하고, 
이 요리(작품)는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꼈다는 겁니다.



しょーたろー
'시월애'처럼 편지가 아니고, 
꿈으로 바꾼 것이, 이 영화의 심장 아닐까요?



kkkさん 
한국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일마레'와 비슷해서,
좀 놀랐습니다. 나는 허리우드 판 영화 '시월애'를 봤기 때문에 
신선한 맛이 없었고, 끝나기만 기다렸습니다.
시월애를 안 봤다면,  몰입해서 봤을 겁니다.
애니로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일본답게 신주쿠의 묘사 등,
표현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 
충실히 재현한 느낌이 들어, 더 감동했습니다.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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