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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1일 (수)

[밀리터리 역사] 비운의 독일 MBB사의 스텔스기 lampyridae

블래기01 조회 : 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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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소어급  소스라서  보신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버튼을 살포시~~ ^^

  

미 공군의 햄튼 소령(Major Thomas Hampton)은 미 공군 참모대학(Air Command and Staff College)의 연구과제로서 1998년 4월, 공중장악을 위한 탐색(The Quest for Air Dominance)라는 연구논문을 쓴 적이 있다. 그 논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1987년, 미 공군은 독일이 1981년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스텔스 전투기를 개방중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그때 독일이 개발중이던 전투기가 당시 1급 기밀이었던 F-117 스텔스 전투기와 동일한 레이더 산란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 경악하였다. 사실 미국도 결코 신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In 1987, the USAF discovered that Germany had been working on their medium range missile fighter or Lampyridae, in total secrecy since 1981. They were also startled to learn that the Supersonic Lampyridae used the same radar scattering technologies as the then top secrer F-117 stealth fighter. The fact is that the US doesn't have a monopoly on new technology.)

그러면서 그는 상당히 흥분된 어조로 미국 이외의 국가들이 개발한 첨단 전투기들이 미 공군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당시 독일이 개발중이었다는 스텔스 전투기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햄튼 소령은 그렇게까지 흥분했던 것일까? 그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1987년, 레이건 행정부가 F-117 스텔스 전투기의 존재를 공개하기 1년 전의 일이다. 미 공군의 고위장성 여러명은 독일의 MBB(Messerschmitt-Bolkow-Blohm)가 보유한 공장의 비밀구역으로 초대받았다. 몹시 자랑스러워하는 MBB 기술자들의 모습으로 보아 무언가 중요한 것을 보게 되리라고 기대하기는 했지만 막상 그 실물을 접한 미 공군의 고위장성들은 말 그대로 경악하게 된다.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MBB 기술자들이 개발중인 스텔스 전투기의 시제품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모두들 스텔스 기술이란 마치 극비중의 극비인 것처럼 숨기지만 사실 맥스웰 방정식은 이미 100년 전부터 전세계 모든 대학의 물리학과에서 강의된 내용입니다.”

2001년 영국의 군사주간지인 제인(Jane's Defence Weekly)의 빌 스위트먼 기자가 취재를 요청하자 당시 MBB에서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참가했던 피터 브레처 박사는 무뚝뚝하게 위와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여기서 피터 브레처 박사가 언급하고 있는 맥스웰 방정식을 발견한 사람은 19세기 영국의 물리학자인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다. 그는 전자기파의 전달, 흡수, 반사를 설명하는 방정식을 남겼다. 훗날 영국은 이 방정식을 토대로 레이더를 만들어 냈고, 영국 공군의 다우딩 장군은 영국전투에서 그 레이더를 활용하여 탁월한 전투비행기량을 가진 조종사들을 수없이 보유한 막강한 독일공군을 격파하게 된다. 하지만 레이더를 개발할 때 응용된 맥스웰 방정식은 동시에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전투기나 군함을 만드는 스텔스 기술에도 응용할 수 있다. 다시 브레처 박사의 말을 들어보자.

“물리학 교과서에 나오는 맥스웰 방정식을 공부한다면 스텔스 기술의 원리 자체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원리 자체는 전혀 비밀이 아닙니다. 물론 그 원리를 어떻게 응용하여 실제로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전투기나 군함을 만드는가는 비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브레처 박사의 말대로 맥스웰 방정식을 응용하여 정말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전투기나 군함을 만드는가가 고도의 보안을 요하는 군사기술인 것이다. 하지만 수학과 물리학, 화학 같은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라면 이미 알려진 원리를 약간만 응용하여 새로운 기술적 발명을 이룩하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미국은 이러한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이다. 매년 미국으로 전세계에서 큰 꿈을 품은 재능있는 과학도들이 몰려오고 미국은 그들의 재능을 빌려 기초과학을 발전시키고 있다. 물론 그렇게 발전된 과학기술은 조금만 응용하면 곧바로 군사기술이 된다. 하지만 기초과학 분야에서 수준높은 연구능력을 가진 나라는 미국만은 아니다. 독일 역시 전통적으로 기초과학이 대단히 발달한 국가로 그 기초과학역량을 응용하여 가공할 군사기술을 개발할 잠재력을 가진 국가인 것이다.

1970년대 중반에서 후반의 공중작전연구결과는 점차 강력해지고 있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방공망 때문에 만약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독일공군 루프트바페는 엄청난 손실을 입으리라는 것이었다.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는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투기를 개발하는 과제를 MBB에 맡겼다. 당시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주무기는 1973년의 제 4 차 중동전에서 세계최강 이스라엘 공군을 박살낸 소련제 SA-6 대공유도탄과 ZSU-23-4 대공자주포였는데 이들 모두 레이더로 유도탄과 기관포를 조준한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따라서 레이더에 보이지 않는 전투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SA-6 대공유도탄이나 ZSU-23-4 대공 기관포 역시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래서 브레처 박사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진은 맥스웰 방정식에 주목했다. 맥스웰 방정식을 응용하여 레이더에 나타나지 않는 전투기를 만드는 것, 물론 기초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에서라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독일은 오랜 기초과학 연구의 전통을 갖고 있는 나라다. 결국 그들이 개발해낸 램피리다에 전투기의 시제품은 당시 미국이 극비에 붙이고 있었던 스텔스 전투기 F-117보다 공기역학적으로 더 안정되면서도 스텔스 성능은 오히려 더 뛰어났다.

시제품 성능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에 MBB의 연구자들은 림피리다에 전투기가 곧 독일공군의 주문을 받아 대량생산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미국이 개입한다.

아직 냉전이 계속되고 있던 당시 서독에는 상당수의 동독 간첩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이 동독 간첩에 의해 램피리다에 전투기의 스텔스 기술이 동독으로 넘어가고 마침내 소련이 그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미국에게는 악몽이었다. 때문에 미국 정부는 서독 정부에 강력한 압력을 넣었다. 결국 그 압력에 굴복한 서독 정부는 램피리다에 전투기의 개발을 중단했다.

Lampyridae vs. Have Blue
Generic Lampyridae-like RCS measurements model MBB german stealth aircraft Firefly MRMF medium range missile fighter low observable

Počas roka 1985 podstúpil základné testy v aerodynamickom tuneli pri podzvukových rýchlostiach najprv model v merítku 1:3,5 a neskôr aj transsonický model v merítku 1:20. Tieto testy potvrdili veľmi slušnú manévrovateľnosť a predpokladané aerodynamické charakteristiky. Mohlo sa tak prejsť k prácam vo väčšom meradle. Prvý spomenutý model sa momentálne nachádza v múzeu v Mníchove.

Lampyridae model scale 1:3,5 stealth german fighter faceted surface wind tunnel Firefly MRMF low observable
Lampyridae model scale 1:3,5 stealth german fighter faceted surface wind tunnel Firefly MRMF low observable
MBB Lampyridae Firefly stealth fighter wind tunnel model transsonic german MRMF   MBB Lampyridae Firefly stealth fighter wind tunnel model transsonic german
MBB Lampyridae Firefly transsonic stealth fighter model german project MRMF low observable

Na

MBB Lampyridae manned fighter model 3/4 stealth
MBB Lampyridae manned fighter model 3/4 stealth

Dru

MBB Lampyridae RCS measurements stealth fighter model full scale Firefly MRMF low observable german project


MBB Lampyridae transsonic stealth fighter 3 view Firefly MRMF low observable german project


Lampyridae in Luftwaffenmuseum in Berlin Firefly MRMF 3/4 model low observable german project
Lampyridae in Luftwaffenmuseum in Berlin Firefly MRMF model low observable german project

출처는  위키피디아와  http://www.hitechweb.genezis.eu/stealth4e.htm

스마트MS 13-06-16 21:53
아.....OTZ

저도 작성하고있었는데...아...아아아...아..
스마트MS 13-06-16 22:00
영국의 BAE 시스템사의 레플리카 와 더불어.
독일의 MBB(현 EADS)에서 제작하던. 스텔스 프로젝트. 람피리데.

저 기체는. 개발중인 기체를 75%로 축소하던것이라는군요 ㅎㅎ
뭐. 미국에게 알려져서. 조용히. 개발계획을 취소한 독일정부여서. 아쉬운 프로젝ㅌ이기도 하고요.ㅎㅎ
본문글처럼. 117의 핵심기술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완성하였다면. 주로 폭격임무를 수행하던 나이트 호크완 달리. 세계최초의 요격기가 태어났을수도 있었다는군요.
뭐.
십년이 지난 1995년쯤. 개발 엔지니어들의 증언으로 세상에 알려지게된. 독일의 프로젝트 였습니다.
황당 13-06-16 21:54
엄청 뽀쪽하네요 ^^
송곳 같아요~
블래기님 잘봤습니다.
싱싱탱탱… 13-06-16 21:54
이거 형상 지대로인데요. ^^;;
aviation 13-06-16 22:12
간지 작살이네요 멋짐!
사우스포 13-06-17 09:17
완전 송곳이네요...뾰죡해서 찔리면 아프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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