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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0일 (토)

[기타] 이집트에서 발견된 전설의 무기세트.jpg

드슈 조회 : 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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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4-06-21 13:52
그니까, 무협지의 신검들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거...
고블린 24-06-21 14:38
그 신검이 현대 철검보다 약해서 대실망
체사레 24-06-21 13:54
다른 왕들 무덤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무영각 24-06-21 14:04
소위 한자루 뿐인 신화급 유니크 아이템이네.  갓즈 블레이드
식후산책 24-06-21 14:16
말로만 듣던 운철검이네 신기하다
구레나룻 24-06-21 15:07
말로듣던 운철검..
다잇글힘 24-06-21 15:20
단순히 성분분석하는건 현대기술로 어려운것도 아니고 성분비에 따라 기원을 추적하는것도 어려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철로 만들어졌다는것이 최근에 알려진 이유는 아마도 워낙 유니크한 유물이라 이전에는 검사허가가 나지 않아서일 것입니다.

참고로 철기 관련해서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하는게 인류가 철을 사용한건 심지어 청동기시대 이전부터입니다. 단지 운철과 같은 특수재료로 아주 희소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일뿐. 그리고 대체로 철기시대라고 불리우는 시기에도 청동은 철보다 여전히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철제련기술이 보다 발전하고 철이 청동만큼의 품질을 보여주면서 사용빈도가 역전되는데 그 시기가 중동을 포함한 서구권은 기껏해야 기원전후이고 중국의 경우도 후한시기부터입니다. 이건 청동기시대의 청동기와 석기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동기시대도 마찬가지고 철기시대도 사실 시대구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그리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관점에 따라 시기를 달리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천추옹 24-06-21 16:15
청동기랑 철기 가장 큰 차이가 화로 온도 차이임..

간략히 설명하면.. 청동기 제련하던 화로에서 그대로 철광석 녹이면 연철이됨. (600~1000도사이) 선철을 얻을려면 1200~1500도로 가열해야해서 차원이 다름.  (철의 녹는 온도는  1560도임)
서양의 유명한 강철들보면 죄다 연철들이었슴 (대표적 예 노릭강철)

연철로 무기를 제조할려면 800도정도로 가열해서 숯가루뿌려가면서 졸라 두들기면 연철에 탄소함량을 높이는 방식이라 강철무기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조올라 오래걸림. 두들겨서 접고 두들겨서 접고 두들겨서 접고.. 이 미친짓을 수십번해야 표면만이 아니라 안까지 강철이됨.

선철은 애초 탄소함유량이 높기에 (1200도이상으로 가열뒤에 숯을 녹은 쇳물에 넣는 방식임) 바람만 불면서 두들기면서  탄소빼면서 조절하는 방식임.. 이것도 시간이 오래걸리긴하는데 연철보단 더 질좋은 강철무기가됨 (고탄소에 철순도도 높다보니)

서양에선 이짓을 14세기까지 했슴.. 동양은 제철부분에서 서양보다 최소 1000년이상 앞었었슴.
삼국시대때 이미  동양은 그당시 이미 선철방식쓰다가 초강법으로 대량으로 강철무기 제조할당시임.
용광로에 녹은 쇳물에 숯을 넣어 탄소함유량 높인뒤에 두들길필요없이 황토를 넣어서 쇳속의 탄소를 제거하는 방식이라.. 그냥 틀에다가 쇳물붓기만하면 강철무기가 만들어졌슴.

즉 대량 강철무기  제조가 가능했었슴..
유럽은 14,15세기 들어서야 고로법발명해서 독일지역에서 선철로 강철무기 만들게되고.. 강철무기 대량제조할수있는 초강법은 18세기 들어서야 개발함. 영국의 henry cort가 1784년에 puddling process라고 특허냈던게 시초임.

화로 온도를 못높여서 서양은 도자기의 자기가 없었슴..  중국에서 자기 수입해다가 붙인 명칭이 china임.
진실게임 24-06-21 17:20
황토는 안넣어도 상관없고 용융 상태에서 휘저어주는 것이 핵심이라 합니다.
그러면 그냥 산소와 반응한 탄소를 태워버릴 수 있으니까.

글고 대량생산에 유리할 뿐, 정밀한 제어가 안되기 때문에 명검 만들기는 오히려 두드려 패는 것이 정석이라고...

패는 데는 장사 없다고...
천추옹 24-06-21 17:31
명검은 후드려 패야 나오죠 ㅎㅎㅎ
초강법의 위력은  특히 화살촉 만들때 나오죠..  연철로 만든 화살촉하고 위력의 차이가 많이 남..
다잇글힘 24-06-21 18:30
금속기술과 관련된 최초의 타이틀은 중동입니다. 최초의 풀무도 바빌로니아나 히타이트에서 시작되었고 최초의 철제련도 역시나 이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련기술을 포함해서 고대와 중세까지의 기술쪽은 유럽보다는 중동이나 인도지역이 앞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교를 할때는 유럽보다는 중동,인도지역과 비교하는 것이 낫습니다.

참고로 제련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중동은 중국에 비해서는 불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이 건조한 지역이라 땔감이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이 지역의 최초의 철제련도 자연풍을 이용한 방식이었고 생산되는 곳도 특정지역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도자기를 언급하셨는데 서양에서 자기를 근대이전까지 못만든 이유는 기술적으로 유럽보다 앞서 있었던 중동에서 먼저 그 이유를 찾아야 하고 역시나 마찬가지로 땔감부족이 중요한 이유중 하나지만 또다른 중요한 이유는 자기 생산에 필요한 고령토가 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 고령토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동아시아의 고령토와 성분이 달랐습니다.

중국을 언급하면서 고로법 이야기를 하셨지만 이미 전국시대부터 보다 진보된 피스톤식 풀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풍부한 수력자원을 바탕으로 수력식 풀무를 활용하기 시작하죠. 자기와 마찬가지로 중국은 풍부한 땔감과 함께 우수한 수력자원도 이러한 제련기술 발전의 유리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제러드 다이아몬드같은 학자들의 환경결정론적 입장에서 보자면 문명이라든가 기술이라든가 이런건 필요가 만드는 측면도 있지만 자연환경의 영향도 많이 받는지라 이런 부분을 고려할 필요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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