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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9일 (금)

[공포] 군의관의 위엄

꾸꾸리타 조회 : 7,939
목록
http://www.dogdrip.net/dvs/b/i/17/02/25/78/085/174/121/9ce890cb3c8f611dfaba5df4fc7b9a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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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17-02-26 13:15
군의관 전문의 못딴 사람들도 있으니 전문의따고 군의관 학교 가서 교육중 아프면 중위 군의관 전문의 못딴 군의관한테 처방받는게 아니고 자기가 처방 내린다는
옆집고양… 17-02-26 13:15
임대아파트에 사냐 일반 아파트에 사냐로 사람 차별이 생겨나듯이,
사병은 허름한 곳에서, 장교들은 boq나 별도의 관사에서 생활하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임.

 군의관도 그렇고 각종 장교들도 일반 사병과 같이 생활하고,
가족들만 근처 관사에서 생활하게 해야함. 가족들도 사병들처럼 휴가개념으로 만나게 해야 함.

그래야 전우라는 인식이 생겨서 잘 해주게 됨...
무한의불… 17-02-26 13:26
감기에도 빨간약 발라 주던~ ㅋㅋㅋㅋㅋㅋㅋ
라면매니… 17-02-26 13:27
아직도 생각나네

훈련소때 허리디스크 환자한테 딸랑 파스 몇장 주던거

한심한것들
룰루랄아 17-02-26 15:23
아직도 생각나네

충치 치료하던 고참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어어? 여기가 아닌것 같은데요?

그래?

그럼 여긴가 야? 여기 함 해봐


아악 아아아악~


분명 마취제도 했을건데, 어떻게 저런 처철한 비명소리가 나오나

아직도 미스테리.. 그때도 미스테리였고..

벌벌 떨면서 대기하던 나
하시시 17-02-26 17:43
발목을 심하게 다쳐서 2달간 약을 꼬박 받아먹었는데 후송의 달인인 고참이 그거 그냥 진통제랑 소화제라는 말에 놀래서 청평에 갔더니 아킬레스건 손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winston 17-02-26 17:47
아직도 저 수준?
맨프레드 17-02-26 17:54
아직도 생각나네 신교대서 훈련받다가 소나무 뿌리와 소총 사이에 엄지손가락이 낑겨서 꺾인적 있는대

군의관이 근육이 부은것 뿐이라고 파스 처방해주고 말았더만

시간이 흘러서 병장때까지도 그부위가 계속 아프길래 철정병원 갔더니 엄지손가락을 지탱하는 4개의 인대중에

뒤쪽 한개가 완전히 파열되서 처음 다쳤을때 와서 이어붙이면 됬는대 지금은 다 말려올라가버린 상태라

무릎뒤에 남는 인대로 잘라다 이식해야 한대서 수술 안했더니

아직까지도 비빔밥 먹을 때마다 비벼놓고 2~3분동안 찌릿거리는 통증 느끼다가 밥을 먹는디...
도편수 17-02-26 18:38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저따위 수준으로 취급당하고 있다
동동주 17-02-27 20:52
엌 ㅋㅋㅋ 난 머리 아픈 사람이랑 배 아픈 사람이 약을 지어왔는데
고참이 약 한번 까보라고 하더니 약이 둘다 똑같데 ㅋㅋㅋㅋㅋ
고참이 돌파리 새끼들 그러면서 욕 무쟈게 함
club4775 17-02-27 21:29
정말로 사실이었네 ㄷㄷ
Sulpen 17-02-27 23:55
우리나라의 씁쓸한 현실이지요...
고무심장 17-02-28 09:41
외진 가면 항상제만 듬뿍 처방해서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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