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해외네티즌 "당신이 한국에 있다면 어떤 제품을 살건가?" 해외 반응
알라
조회 : 28,216
한국에서 사고 싶은 화장품에 대한 해외네티즌 반응입니다.
k뷰티가 인기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정말 많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해외에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주제글>
현재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많은 상품들이 있어서 전세계에서 놀라운 상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요.
만약 한국에 있다면 어떤 스킨케어나 화장품을 살 건가요?
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사재기 하거나 더 좋은 제품을 찾거나 아니면 둘 다 일까요?
저는 아마 순정 2X 인텐시브 베리어 크림을 사재기 하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없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을 발라볼거에요.
또 다양한 립 틴트도 직접 써보고 바꾸려고 해 볼거에요.
립 제품을 온라인으로 사는 것으로는 만족을 못하겠더라고요.
<댓글>
lazylouwho
나는 아마 해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찾아볼거야.(아니면 쉽게 구할 수 없는)
ㄴObscureMulberry
어뮤즈 제품이 그렇잖아.
ㄴCheap_Hearing7741
ObscureMulberry/어뮤즈는 영어 사이트가 있어!
예전에 주문해 봤는데 엄청 빨리 오더라고.
가격도 인상하지 않아서 좋아.
Bekay1203
많은 제품을 사기보다는 피부 시술에 돈을 쓸거야.
ㄴyummydubu
오 그거 좋은 생각이네!
나도 솔직히 살면서 한번도 해 본 적은 없지만 적어도 몇번은 해야 효과가 나올 것 같은데.
명절에 한번 하는 것도 괜찮을까?
ㄴlibertysince05
yummydubu/효과가 있을거야.
다양한 코스가 있겠지만 어떤 것들은 몇 번은 해야하는 것도 있고, 한 번만 치료를 해도 충분한 코스도 있겠지.
물론 원래 피부 상태가 중요하겠지만.
ㄴBekay1203
yummydubu/내 생각에도 괜찮을 것 같아.
물론 니 피부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내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정도라서 한 번 정도면 될 것 같아.
CherryMess
남편이랑 한국 여행을 계획했는데 난 첫번째로 스파 일정을 넣었어.
그의 얼굴 표정이 정말 당황해 보이더라고.
ㄴBekay1203
너무 부러워.
나도 한국 가게 되면 대중 목욕탕에 가서 완전히 피부를 밀어버릴거야.
ㄴCherryMess
Bekay1203/아직까지는 계획만 한거니까 너무 부러워하지는 마.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해서 그냥 계획만 먼저 짜논거야.
가격이나 성수기, 지출계획, 휴가 가능 여부등 아직 확인해야 할게 많아서 진짜 현실이 될지는 아직 몰라.
ㄴAikea_Guinea83
Bekay1203/찜질방에서 피부를 벗길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직접 내가 타울로 미는 것가 뭐가 다른거야?
경험해 본 사람 있어?
ㄴBekay1203
Aikea_Guinea83/터키식 목욕탕 가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직접 하는 것 보다 더 힘을 들여서 철저히 밀어주거든.
ㄴAikea_Guinea83
Bekay1203/난 터키 목욕탕에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 잘 모르겠다.
서울에 있는 찜질방은 한 번 가봤는데 그때는 피부를 밀지 않아서.
근데 여기에 가끔 가다가 언급이 되길래 뭔가 특별한게 있나 궁금했어.
하지만 직접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해볼거야.
ㄴBekay1203
Aikea_Guinea83/반드시 해 봐.
장담하는데 하고나서는 가장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게 될거야!
ㄴAikea_Guinea83
Bekay1203/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ㄴSwtess
나도 한 두달 정도 있으면서 미용 시술중에 하나 해보고 싶다.
ㄴAikea_Guinea83
나도 그래.
지금은 어떤 새로운 시술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 미세박피술에 관심이 있어.
images-ofbrokenlight
나는 가게 되면 당장 마스크팩 사재기 할 거야.
10+10에 샘플까지 주는 걸로.
예전에 올리브 영에 가서 구경했었는데 너무 좋았어.
그래서 아마 세안제같은 것들을 잔쯕 사게 될 것 같아.
Lulourin
나는 일단 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섀도우같은 화장품을 사용해 볼거야.
구매하기전에 써 볼 기회가 많이 없잖아.
그리고 이상하게도 찜질방에가서 피부를 밀어보는게 가장 기대돼!
DermaEsp
근데 참고로 말하면 '아이허브'에 순정 인텐시브 베리어 크림과 일리윤 아토 라인 다 팔고 있고 배송비도 저렴하던데.
그리고 지금 20% 세일하고 있어.
k뷰티 컬렉션은 자주 업데이트 되니까 확인해 보길 바래.
ㄴyummydubu
알려줘서 고마워!
ㄴowlier_
그거 이미 품절되었어!
아이허브가 비타민 재입고 소식을 알리지마자 가봤는데 금방 품절이었어.
ㄴspicytrash6
stylekorean과 jolse(한국 화장품 온라인 판매 업체)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인데 거기에도 많이 팔아.
항상 제품이 많으니까 확인해봐.
Sushirolls_Kimchee
한국에 간다면 데이지크, 힌스, 라카, 어뮤즈같이 여기서는 구하기 쉽지 않거나 한국보다 더 비싸게 팔고 있는 브랜드를 찾아볼거야.
마스크팩도 한국이 훨씬 가격이 싸.
거의 모든 제품이 1+1판매를 한다고 해.
그리고 아직 온라인으로는 판매되지 않은 신제품들도 확인해보고 싶어.
ㄴCheap_Hearing7741
근데 어뮤즈는 영어나 한국어 사이트 둘 다 가격이 거의 비슷해.
한국에 2만원이면 여기서는 20달러 정도.
그리고 70달러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인데 굉장히 빨리오더라고.
bubblytealatte
개인적으로 나는 귀여운 화장품을 좋아해서 ham에 가서 특정 한정판을 살거야.
그 회사는 국제적으로 많이 팔려서 가격을 올리거나 아니면 온라인에서는 소수의 제품만 판매하기도 하더라고.
Eliurina
나는 뭐 제품을 많이 사기보다는 피부과에 가서 미용시술이나 해볼거야.
fltigris
나는 젤네일 제품 모두를 사버릴건데.
ㄴyummydubu
맞아 네일 제품.
얼마전에 틱톡에서 메니큐어 영상을 봤는데 인천에 있는 지하철 역에 네일 거리가 있더라고.
한국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어.
ㄴTeh_Squishy
매니큐어부터 네일아트 글리터, 스티커 등 사고 싶은 것 너무 많아!
oliveisacat
난 '마녀 공장' 제품을 좋아해.
서울에 갈 때마다 그 제품을 잔뜩 사왔어.
중국에서도 온라인으로 팔던데 미친듯이 팔리더라고.
ㄴNomorecorporatelife
마녀는 미국 사이트도 있는데 가격도 괜찮아.
PorscheXAston
나는 정확히 일주일 뒤에 한국에 갈거야.
가서 닥터 자르트 제품을 잔뜩 살 계획이야.
zaichii
립 제품이나 아이 섀도우 같은 색조 화장품.
직접 가서 사용해보고 제품 교체하니까 확실히 좋더라고.
rebmaz
나는 올리브영에 가서 직접 내가 뭘 사면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할거야.
chocolatechoux
솔직히 나는 뭘 사고 그럴 나이는 지났어.
한국에 가도 그렇게 많이 살 것 같지는 않아.
만약 크림이 30달러가 더 싸더라도 계속 짐으로 들고다녀야 한다면 사지는 않을거야.
그리고 더 신선한 제품을 좋아해서 비축해두고 싶지도 않고.
또 한국 고급 제품인 설화수 같은 것도 좋긴하지만 관심은 크게 없어.
Mangoydurazno
나는 온라인에 없는 제품들은 일단 다 사용해볼거야.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팔고 있는 것들은 가격을 비교해보고 할인 행사 같은 게 있으면 살 것 같아.
PeachBlossomBee
토니모리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그리고 이솔화장품 모두, 또 닥터 자르의 세라마이딘 마스크 팩, 티암비타B3, 코스알엑스96, 비랩의 새로운 선크림, 라운드랩 제품들...
이런 아예 가게를 차려야겠네.
SLBMLQFBSNC
난 시드몰.
ㄴdecadentowl
진짜 시드몰은 제품 구하기 어렵더라고.
gingerpawpaw
근데 해외에서도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서 일단 가서 구경하다가 관심을 끄는 것이 있으면 살 것 같아.
throw_itawayy00
도착하면 바로 피부과에 가서 리쥬란 힐러 시술 부터 받아야지.ㅋㅋㅋ
miyakelly
바로 바디 스프레이와 향수 사야지.
그 냄새가 너무 좋더라고.
가볍고, 과일향, 뭔가 맛있는 냄새.
Tetsuuyya
얼마전에 아마존에서 일리윤 집중 크림 4종세트를 샀어.
재고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는데 간신히 구한거야.
온라인에서 사는건 과장 광고도 많고 또 배송까지 한참 기다렸다가 실망하기도 해서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하고 싶어.
ratcharlie666
난 에뛰드 하우스에 가서 모든 물건을 살거야.
그리고나서 더샘, 이니스프리, 3CE, tcfs같은 브랜드에 가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힘든 아이템을 찾아볼거야.
or_worse-expelled
'설화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인터넷에서 판매점 보니까 정말 멋져보이더라.
거기 꼭 가보고 싶어.
AquasTonic
얼마전에 한국을 떠났는데 고향에 가기전에 더 많이 살 걸 하고 후회해.
다이소 마스크와 토비 몰리 제품을 좋아하고 24k스테일 제품의 완전 팬이야.
isea7
나는 전부터 칠성의 메이크업 브러쉬를 써보고 싶었어!
헤라 립스틱이나 누니 애플버터 립 마스크도 사고 싶어.
웨이크메이크에서도 뭔가 사지않고 집에 돌아오는 건 힘들 것 같아.
Pheonny
스킨케어제품들.
한국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있는 필리핀에는 많이 없어.
lavayuki
당연히 한국에서만 파는 브랜드의 제품을 살거야.
'YesStyle과 Stylevana' 같은 온라인 판매하는 곳의 제품 말고 오직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스킨 케어 제품들을 사올거야.
sorenCS
근데 한국회사는 돈을 싫어하는거야?
왜 한국에서만 파는 제품이 있는거야?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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