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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6일 (일)

(구)사회/문화 해외반응

[JP] 日 베스트셀러 저자 "일본은 점점 시골이 되어간다" 일본반응

애플사이다 조회 : 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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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중국에서 돌아온 니시노 아키히로(西野亮廣), 점점 시골처럼 되어 가는 일본에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해. 해외에서는 지금 '일본에 전해도 이득이 없다'는 분위기가 있어 정보가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23만부의 스테디셀러 「꿈과 돈」의 저자이자, 지금 비즈니스 파슨이 쫓아야 할 인물의 필두인 니시노 아키히로씨.

세계를 시야에 넣은 도전을 계속하는 니시노 씨는, 세계 각국에 발을 뻗쳐 「세계의 현실」에 접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런 니시노 씨가 「일본인의 위험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은 [점점 시골이 되어가는 일본]입니다.

"외화를 벌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은가?"에는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중략)

일본과 해외를 왔다 갔다 하면 역시 그 부분에서 강하게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에 흥미를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는 물론이고, '모르는 것을 바로 부정하고 싶어 하는' 일본인이 많습니다. 그것에 시야를 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표현의 폭이 좁아져 버린다는 초조함도 조금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중략)

아무것도 모르는 섬나라의 인간으로서 섬나라에서만 살 것인가, 여러 가지를 알아가며 섬나라에서 살 것인가?

여기가 오늘의 본론입니다.

한편 저는 지난달 1주일간 중국에 있었습니다만, 단 한 명의 일본인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만리장성이라든가, 국립 공원이라든가. 나름대로 메이저 관광지에도 제법 갔습니다만, 그곳에도 일본인은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직업상 뉴욕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거기서도 일본인과는 거의 만나지 못합니다.

이것이 제 감각뿐인가 싶어 조사했습니다만, 일본 정부 관광국에 의하면 2023년의 연간 일본인 출국자 수는 '962만 4100명'으로, 코로나 사태로부터 회복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전(2019년)의 출국자 수는 2000만 이상 있었던 것 같고, 이동이 완전히 회복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해외로 나가는 사람의 수는 코로나 전의 절반 이하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여권 보유율은 코로나 전(2019년)은 23.8%로, 코로나로 쑥 내려갔다가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2023년)은 회복되는가 싶더니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보합세로 17%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엔저'의 영향이 꽤 큰 것 같아요.

엔화 약세고 일본의 교육은 '은행에 저금하라'니까 대부분의 일본인은 엔화밖에 갖고 있지 않아서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겠죠.

「해외에 가고 싶어도, 비싸서 갈 수 없다」라고 한다.

그래서 「모르는 것에 흥미를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지금 「일본에 전해도 득이 되지 않는다」같은 분위기가 희미하게 감돌고 있습니다.

즉 '일본에는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우선은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다'라는 것부터 자각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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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
뭐, 일본은 지금 과거의 유산을 먹으며 살고 있으니까. 경쟁에 흐린 눈을 한 채 뒤쳐져 가고만 있습니다.


ild********
일본이 쇠퇴하고 있다는 건 나도 잘 아는데
중국이나 한국이 어찌 되던 관심 없어


h92********
이 사람은 일본이 세계 제일이 아니면 기분이 풀리지 않는 병이라도 있어? 일본이 잘 나가던 것도 한때였고, 어떻게 정보라는게 내가 원하는대로 들어올 수 있겠어? 


hir********
중국 관광 가고 싶어도 비자에 손이 많이 가는데다 구글이나 라인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영향이 클 거예요



ued********
일본은 아직도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는 제품만 계속 만들고 있어서


mag********
중국은 간첩 혐의로 구속될 수도 있어서 절대 가지 않을 거야
일본인들은 여행지에서도 안전성을 중시하니까 중국은 잘 가지 않는 것이 아닐까


********
이 사람이 폐쇠적인 중국에 오래 있어서 정보가 오래된 것 같네


red********
아직도 일본은 한국에 밀렸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는 '태평한' 나라니까요


jo_******
일본의 존재감이 해외에서 희미해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도 꽤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엔저인 지금 서구에서는 다양한 일본 특집을 보도하고 있는걸요.


********
중국은 일본인들이 비자 받기가 어려운데다, 일부러 비자를 받아 관광하러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요
괜한 억측으로 일본을 비판하지 않아도 됩니다


kur********
중국에 오는 외국인 자체가 줄었을걸?
일본인만 없는게 아닐거야
공산당은 기울어가는 중국을 해외에 알리고 싶지 않을 테니까
동시에 해외에서 일본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야


cat********
일본은 통화 약세를 배경으로 관광 산업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개발도상국형 경제로 변모하고 있다


kk********
밤에도 편하게 나갈 수 있는 일본이 나는 정말 좋아. 살면서 불편함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환경도 나쁘지 않은데.....어쩌면 이것만으로는 안 될지도 모르겠네요


sw********
대체 언제까지 일본이 세계에서 특별한 나라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지.....


勝ちたい
통신 수단의 발달로 외국에 굳이 가지 않아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잖아요
그런데 일본의 문제라는 듯이 연결시키는 쪽을 한탁하고 싶네요


gi******
애시당초 극동의 섬나라 시골이라서요
자원도 없고 인재도 없는 재해만 가득한 나라


OA********
해외에 가보면 알 수 있죠. 일본이 해외 시장에서 밀리고 있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아직까진 일본 기업 자체에 대한 품질과 정밀성 등에서 평가되고 있다지만, 과연 이것도 얼마나 갈지....


lie********
인구가 많은 쪽이 추월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잖아


ued********
중국도 나락가고 있고 
한국은 출산률 0.7로 일본보다 더 심한데 뭐 남이 낫다는 식으로 말해?


ogr********
일본은 이제 안 돼
위기감을 가져봐야 이제와서 너무 늦었어
이젠 파탄나는 길 말곤 없어
이 나라는 정치에 관심도 없으니까


sag********
다른 나라도 각자 대단한 곳이 있겠지만, 일본은 다방향에서 봐도 역시 훌륭한 나라입니다


Do********
경제 발전을 혐오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이 참 슬픈 현실


コロ********
이 사람은 아직도 이런 이야길 하고 다니는 거야?


ogr********
고지식한 대응밖에 못 하고 그 이유도 모르는 이 나라, 복종하고만 있으니 끝이야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hc7********
지금 일본이 해야할 일은 저출산 대책이 아니라 기술의 기반을 닦는 거예요. AI라든가 드론, 레이저 무기 등 외국에 팔리게 만듭시다.


********
이제는 옛날과 달리 해외를 언제든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일본은 (돈이 없어) 갈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fzm********
자민당 노인들이 휘어 잡고 있으니까요
새로운 것이 이곳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증거가 수십 년 째 계속되고 있죠


ari********
존재감이 있든 없든 일본은 지금 이대로 열심히 해 나갈 수 밖에 없지
존재감이 없다고 존재하면 안 되는 것도 아니니 그렇게 존재감을 어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도 괜찮아요.


pvn********
역시 일본은 갈라파고스인가요
밖을 전혀 안 보니까요


a********
나도 엔저만 아니라면 해외 여행을 가고 싶어


nyo********
외화의 필요성이나 보수적인 사상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하는바가 많아
근데 일본의 시골화라는게 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말해주면 좋겠네


krs********
일본 정부가 성장 전망이 있는 기업과 산업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야
그 결과 일본 기술이 전부 해외로 나가는 패턴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


s********
일본인들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한 이 악화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


ソーニャ
항상 세계를 보며 미래를 봐야하는데 말입니다.
일본이 메이지 이후에도 전후에도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세계로부터 필사적으로 배우려하며 항상 개선과 향상을 목표로 했기 때문인데 말이죠.....


ora********
십여 년 전 스위스로 연수를 갔을 때 중국인과 스케쥴이 겹쳐서 스위스인이 일본인 연수를 일찍 당기고 중국인을 우선하려고 하기에 그러지 말라고 말했었다
그러자 스위스인이 말하길 "중국 매출이 일본의 10배야. 무슨 말인지 알지?"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일본의 존재감이 떨어졌구나 하고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ora********
앞으로 십수년 후에는 더 존재감이 저하되고 말겠죠


dai*******
일본 밖에 모르는 일본인들은 우습지만, 애초에 일본이 항상 뛰어나야하고 시대를 앞서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부터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pa********
30년 전 아시아 유학생만 봐도 알 수 있었죠. 
그들은 모두 학습 의욕과 의식이 대단했고, 일본어도 단기간에 습득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에 반해 일본 학생들은 너무 느긋했다. 일본이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뒤쳐질지도 모른다고 느꼈습니다.


ㄴda********
게다가 그런 유학생들은 대부분 나라나 민족이라 하는 것에 대한 소속 의식도 강하고, 자국의 미래에 대한 과제 의식고 강하며, 일반 젊은이라도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인상적이었습니다.


ㄴ********
일본인은 아무래도 위기감이나 자주성이 부족한건지. 너무 느긋한 것이 장점일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우물 안의 개구리적인 점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1*****
동남아시아에서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일본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는 건 이미 10년 이상 전부터 시작되었어요. 당시에는 이런 위기감을 말해도 상대해주는 사람이 없었죠.


ka5********
일본 언론에서 항상 '일본 스고이'를 외치니까 국민들 대부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야. 일본의 현상을 보도하면 반일이라고 몰아대는 상황일 정도니까요.


田中
이대로 쇄국하면 됩니다. 에도 시대로 다시 돌아갈 뿐이겠죠. 그리고 일본은 그때가 가장 빛났어요.


ej_*****
영상으로 보는 중국의 모습은 미래적이지만, 부동산 버블이 터진 지금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won*****
예전에는 세계의 기술을 선도해온 아시아 선진국 일본이었는데...
도쿄 올림픽부터 저따위였고, 정치인들도 문제에, 정말 국력이 이런 거구나 하고 부끄럽고 실망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나 한국의 발전을 보도조차 하지 않으니까요.
일본은 아직도 한국이나 중국보다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위기 상황이에요.


tva********
원래 우물안 개구리들은 말이 많다
우물 안에만 있으니 해외의 사정을 모르는 거지


********
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일본은 필사적으로 따라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다움을 잃지 않는 일본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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