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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1일 (수)

[유럽방송] Kpop 소개하는 이탈리아 방송

풀피리 조회 : 11,103
목록

大物 11-02-24 13:23
누가 서구인이 얼굴작고 비율이 좋다고 했던가 ...
가면 쓴줄 알았다 ㄷㄷ
ㅋㅋㅋ 11-02-24 13:51
평균적으로 좋다는거죠 뭐 ㅋ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몸매가 여성답고 좋고
서양쪽은 다리가 예쁜듯
zzz 11-02-27 00:48
남유럽과 북유럽은 엄연히 다름
kira 11-02-24 13:47
잘보고 갑니다^^
11-02-24 13:50
1초 신정환
ㅇㅇ 11-02-24 14:31
스웨덴 사례를 보면 KPOP의 인기는 바람앞에 등불이나 마찮가지죠.

스웨덴하면 ABBA,록시트,유럽,반덴버그등...수많은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유로팝과 락으로 세계를
술렁이게 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그냥 수면으로 가라 앉았습니다.독일도 마찮가지죠..

아이돌 편식도 아니였고 팝과 크로스오버,락 위주의 뮤지션들이였는데 말이죠.
물론 음악이란건 흐름이 있고 장르의 시류가 있습니다. 20세기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스웨덴과 독일..

새천년들어 서유럽을 중심으로 유로사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일레트로닉 사운드가 탄생하고 열광할때 미국과 영국은 흑인랩과 레게와 라틴팝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질적인 랩과 아카펠라.그리고 레게,거기다 라핀팝까지...문화역사,음악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유럽인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장르였죠.

하지만 이들 저급 레벨의 음악들이 미국에서 대히트를 치며 금세 아시아까지 서서히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이들 저급레벨 사운드를 가장 발빠르게 받아들이며 새롭게 만들어간 나라가 바로 한국이죠.
kpop의 역사는 30년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빛을 보기 시작한건 불과 15년입니다. 클론,핑클,H.O.T.서태지등 전 대륙의 히트 사운드와 스타일을 적절히 이용한 이들이 탄생하면서 KPOP은 장르,국가.인종 초월한 다국적화가 되었죠.

클론은 유로 사운드,핑클은 일본 아이돌 컨셉,서태지는 흑인 랩,H.O.T.는 미국 보이 밴드.그리고 마로니에같은 아카펠라도 등장하고..이런 각각의 장르중에 주류로 살아남은건 랩과 보이밴드,걸 그룹이죠.

핑클같은 걸그룹이 일본 아이돌 건컨셉에서 가져온것인지 아님 영국의 스파이스 걸스같은 걸그룹에서 가져온건진 저도 잘 모릅니다만 일정 부분을 차지한 이미지 컨셉은 일본 걸돌을 도용한것도 부정하긴 힘들긴 합니다.

문제는 지금 한국 가요가 이런 랩이나 보이밴드.아이돌 위주의 천편일률로 돌아가다 보니 세계 흐름을 읽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아류작만 주구당창 찍어내다 몰락한 90년대 홍콩 영화계의 모습을 한국 음악이 답습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홍콩영화계가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오는데만 20년이 걸렸습니다.

KPOP도 이런 아류 가수들만 양산하다가 한번 불꿏이 꺼지면 회복하는데만 20년 넘게 걸릴지 모릅니다.

수많은 대형 뮤지션을 배출한 스웨덴과 독일은 숨고르기에 들어간것일뿐 몰락한것이 아니죠.하지만 한국은 이들과 달리 장르 편식화가 심화되었기 때문에 한번 몰락하면 수습하기 힘들어 집니다. 걸 아이돌과 보이 돌의 인기가 점차 사라질 2~3년후 KPOP은 어디에 있을까요. 없습니다. 이들을 대신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았죠. 그냥 걸,보이들의 인기가 주춤할때 같이 몰락하는게 KPOP의 현실입니다.

지금이라도 음반사나 기획사에서 차선 대안을 하루빨리 찾아야 합니다.
11-02-24 15:08
일견 공감하지만...
혹 일렉트로닉 사운드 라는 것이 80년대 중반부터 나온 유로 닭장음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현 11-02-24 15:23
세계의 흐름을 어찌 정의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어느국가보다 튼튼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게 우리나라의 기획사들입니다.

SM같은 경우야 정평이 나 있을정도로 수준이상의 아이돌을 잘뽑아내고,(그의 예로 소시나 샤이니가 있죠) 앨범제작능력이라면 모를까 단순히 곡을 선정해내는 능력은 수많은 해외아티스트들, 국내 아티스트들로 갖추어진 작곡가 진이 쳐져있죠.

YG는 유명한대로 흑인음악이 주를이루는 레이블이고, 대개 빌보드차트의 대세를 빌려오는게 특기이고 몇몇곡같은경우는 음악성이 빌보드차트에서 대박친 본토 흑인음악에 버금갈정도의 곡도 뽑아냅니다.

JYP는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박진영이 있죠.

우리나라가 언뜻보면 단순히 아이돌이 판치는걸로 볼수도 있겠지만, 실제 단순히 아이돌이냐 아티스트냐의 문제에서 떠나가 음악적인면에서 보면 시장이 작아서그렇지 그렇게 단숨에 무너질만큼 어설프진 않습니다. 해외작곡가를 쓰기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장이 작은만큼 헛발디디는곳이 없진 않아도 혈안이 되서 블루오션을 찾으려 들거든요.
그 증거로 아이돌중에서도 저번에 나온 가인의 앨범인 step 2/4나 GD&TOP 등의 수작이라고 불릴 수 있을만한 앨범들이 나왔구요.

분명 미국에 비해서 가수라면 모를까 작사작곡까지 겸하는 싱어송라이터의 부재는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음악성이나 기획력이 모자라 Kpop이 몰락할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d 11-02-24 15:30
과거라면 그랬겠죠

요즘엔 어느정도 실력있는 가창력 수준의 애들만 뽑는 편이죠

댄스음악에 국한된것이아니라

발라드 힙합 스윙 등등 기획사의 컨셉에 따라 나옵니다..

한장르만 주구장창 추구하는게 아니라..

댄스가 주류긴하지만 음악성향에 맞추고 작곡가들과

스타일리스트들이 계속해서 조금씩 스타일을 바꾸는 중이구요..

다만 문제는 아이돌들은 작곡능력이나 음악적 견해가 없어서

단순 상품으로 보인다는 단점은 있네요
000 11-02-27 20:04
기계로 다듬은 유로사운드가 수준이 높다고? 이런 엉터리가 어딨나? 힙합 랩이 어때서?
사랑타령보다는 사회비판이 훨씬 수준이 높네 이사람아 ㅉㅉㅉ
페넬로페 11-02-24 15:23
잘보고 갑니다.
ㅇㅇㅇ 11-02-24 15:52
이제 아이돌은 가수라기보단 하나의 음악장르이자
연기 뮤지컬 예능 뭐라할거없이 다 할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음. 처음부터 다 잘할수 없지만
바보가 아닌이상 계속하면 실력또한 늘 수 밖에 없음. 
그리고 빠순이들이 있는한 아이돌은 절대 몰락안함.
왜냐 빠순이는 끊임없이 창조됨.
그리고 절대적 지지층 이라는거지.
그리고 어느나라가 되었든 모든장르가 골고루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있을 수도 없고
그리고 케이팝을 전세계사람들이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도 지나친 욕심임.
깍꿍 11-02-24 16:08
잘보고 갑니다.
rina 11-02-24 16:11
잘보고 갑니다
크리스탈 11-02-24 16:23
잘보고 갑니다..
빈거울 11-02-24 21:04
잘 보고 갑니다..
2323 11-02-24 22:55
잘 보고 싸웁니다.
1 11-02-25 10:18
뭐 댓글읽어보니까 개념댓글도 많은거 같은데

한국인이 케팝 사랑 하는 한은 별로 무너질 일은 없다.

외국 얘들이야 지들이 지들팝 찾아듣거나 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최소한 한국내에서 한국인들이 케팝 저버리지 않는 다면 망할일은 없을거 같다.

물론 음악가 들이 좋은 곡을 계속 만들어 내야 하겠지만.

하지만 음악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니들 이나 내 죽을때까지 음악이 망하니 어쩌니 이런건 없을듯.

어떤형태로로 든 존재하게되어있다.

다만 외국에서 인기 끌고 안끌고는 그냥 시대에 따라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거.

그냥 외국인에게 외국의 유명한 팝으로 자리 잡기만 하면 딱히 한류니 머니 거창하게 말로 안떠들어도

외국 팝의 한 장르로 인정만 받으면 된거다.
바우 11-02-25 13:25
위에 긴글은 너무 탁상 공론식 문제 제기다! 지금 현재 아이돌 노래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관심도 주지 않는다! 다른 쟝르고 나발이고 먹히질 않는다! 가창력있는 신승훈,조관우,이승철,성시경 이런노래가 수출용으로 성공할듯 싶냐? 그들만에 노래란것도 잇다!
천년여우 11-02-26 17:37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천년여우 11-02-26 17:36
잘보고 갑니다!!!
매가보약 11-02-26 21:55
잘보고 갑니다.
줄리아 11-03-12 18:40
잘 보고 갑니다.  아이돌 역시 실력이 대단해요.  노력이 보입니다.
소시포에… 11-04-22 15:04
레게 / 랩등을 저급레벨이라고 한말은 수용할수없네여..전체적으로 본인생각이신듯 존중은하지만  글쌔여 흑인음악이 저급레벨?  ㅋㅋ
블루하와… 12-07-01 06:43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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