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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1일 (수)

[일본방송] .

협살 조회 : 8,948
목록
.

sirface 11-01-10 18:43
1등~인가
asdf 11-01-10 18:54
또 분석질인가. 백날천날 분석질만 해봐라. 결론은 언제나 일본도 장점이 있은니까 이따위지..ㅋㅋ 발전없는 것들. 한 20년만 그렇게 살아라~!!ㅋㅋ
화란초 11-01-10 19:09
분석 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듯 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11-01-10 19:29
아무로나미에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다고? ㅡㅡ
고양이마… 11-01-10 19:59
그렇게 정신승리 하는거임....
ㅋㅋㅋ 11-01-10 19:34
아무로나미에는 뭐지? 일본 과자 이름인가??

일본이 한국에게 영향을 준건 AV말고 또 있나??
1234 11-01-10 19:48
니네가 열폭할필욘 없잖아 애들아? ㅋㅋ
1234 11-01-10 22:30
미쳤구만미쳤구만,미쳤구만
rina 11-01-11 15:29
뭐여 이건 ㅋㅋㅋㅋ
드래곤피… 11-01-10 19:53
저것들이 미쳤구만, 98년도에 일본 문화 부분개방으로 아무로 나미에한테 영향을 받아 한국에 댄스가수들이 많이 생겼다고?! 니들이 오래살려고 욕을 버는구나.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한 92년도 부터 98년도 사이에 얼마나 많은 댄스가수들이 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92년) 포함해서 현진영(90년도 데뷔지만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92년 2집 '흐린 기억 속에 그녀'부터임) 듀스(93년), 룰라(94년), 박진영(94년), R.eF(95년) 등.

이 때가 한창 댄스음악이 인기를 얻던때라 지금 걸그룹들처럼 수 많은 댄스그룹들이 생겨났는데, 뭐~어~ 아무로 나미에!! 아~무~로 나미에~~!!! 그 당시 일본문화에 관심있던 나도 아무로 나미에는 밀레니엄 바뀌고 나서 알았다.

그래서 결론이 지금 K-POP이 인기있는 이유가 일본에 영향을 받아서라는 거냐? 어떻게 역사왜곡하고 똑같은 식으로 왜곡을 하냐!!! 니네 종특은 왜곡이냐?! 참 어이가 상실해서 안드로메다까지 날아가는구나.

그렇게 스스로를 안심시켜봐야 아무런 이득도 없을텐데 그런 분석하느라 애쓴다 애써! 니들도 참 고생이 많다. 계속 그렇게 고생하고 살아라. 명왕성에서 니들 구원해줄 1군들 올 때까지...
부탁해 11-01-10 22:51
드래곤피쉬님 번역글 좋아하는 유접니다.

저의 가생이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드래곤피쉬님 흥분하시는 모습은 첨 뵙네요 ^^;
드래곤피… 11-01-10 23:22
저도 이렇게 흥분한 어조의 글은 처음 올립니다.

일본방송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왜곡을 버젓이 방송하는 걸보니

피가 거꾸로 솟아서요. 앞으로는 자제해야겠습니다...ㅡㅡ"
777 11-01-10 23:34
저런 정신승리식 자뻑유도 프로그램이 늘수록 우리가 잘 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로 나미에"라니 ㅋㅋㅋㅋ  전 웬지 이런거 볼때마다 안심이 되는데..

저런 상태라면 걱정없슴요. ㅎㅎㅎ
ㅋㅋㅋ 11-01-10 20:05
일본은 맨날 분석만 한다고 발전이 없다고들 하는데... 분석을 제대로 못하니깐 발전이 없지....
ㅁㄴㅇㄹ 11-01-10 20:11
완선느님의 존재를 모르니 아무로 나미에 운운을 하는듯..ㅋㅋ
11-01-10 20:32
자막본 나오면 평가하던가 해야지...
왕눈이# 11-01-10 20:34
이런거 정말싫음-ㅉ ,ㅋ
맨날천날 분석질 어차피 분석??같은거 안해도 인기 있는걸.. vtr만 봐도 딱 알수있는데
정말 너희섬나라 '일본'이 솔까 커온 이유가 다른나라꺼를 그럴싸하게 잔머리 써 가지고 배끼는거임.
근데 이건 안될걸 또 하면 안되고 너희 정말 섬나라 아직까지 박혀있는 일본에 대한 자존심을 버리면
저쪽~짱깨랑 다를게 없겠지 뭐ㅋ 글고 어차피 김연아.도촬까지 했는데 뭔들 못하리ㅉ- 그냥 받아들여.
너희가 그렇다는거에 계속 자존심세우면서 분석질 하지말고
진짜 그럴바에 너네애들 노래연습한번더 시키겠다 이게 일본과 한국의 차이./
00 11-01-10 20:38
아무로 나미에가 분명 인기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년을 좋아햇던 많은 남자들은 90%가 얼굴때문이었다 (치아교정후의 ㅋㅋㅋ)
그년 라이브 들어보면 시.발 어우 ㅋㅋㅋㅋㅋㅋ 말을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 11-01-10 21:23
이런식으로 왜곡 맙시다. 나도 90년대 후반에 일본문화를 좋아하고 정말 반에 3명정도 있다

는 일빠들에 들어가려고 애쓰던 쪽팔린 역사가 있는데도 아무로 나미에는 정말 일빠들

사이에서도 극소수만 아는 가수였음. 그나마 아무로 나미에를 알게 된 것도 내가 일빠질이

극에 달했을 때에서야 겨우 알게 된 거고.


무슨 아무로 나미에 실력이니 얼굴이니 하는 문제 이전에 아무로 나미에는 한국에 전혀

영향을 끼칠만한 인지도 자체가 없었음.
ㅡ..ㅡ;;; 11-01-10 21:31
아니죠

저도 쪽발이 무지하게 싫어 하는사람이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죠

아무로가 우리한테 미친 영향은 적지만

알만한 사람 다 아는 유명한 가수였죠

일본문화 개방 했을당시에

이규형평론가부터 시작해서 공중파에 이제 큰일이네

어찌 대처 해야 하는가 하고

개x부랄 난리법썩 떨었습니다

미x놈들.....이였죠

그리고 아무로나미에는 우리나라에서 극소수만 아는 가수 아닙니다

아무로 나미에 , 미스터 칠드런 , bz' , x - japan

이런 애들은 인지도 좀 있었습니다

젝키가 v6 와 그룹스타일이 아주 조금 비슷하다는것 빼고는

결론적으로 크게 영향 받은건 없어 보입니다만
ㅇㅇㅇ 11-01-10 21:43
님아 인지도 좀 있는게 일빠들 사이에서였구요, 그나마 그 일빠들을 벗어나서

음지에서나마 퍼져서 즐겼던 가수가 x재팬이에요.

이규형 이놈은 그냥 일빠놈이구요. 이놈이 쓴 글은 죄다 과장되어 있어요,.그때 반짝

문화평론가인척 떠들더니 요새는 보이지도 않는 놈이고.


아무튼 아무로를 알만한 사람은 안다고 해봤자 저놈들이 지금 말하는 게

한국의 댄스음악이 아무로 나미에 보고 충격 받았다는 거고 그 기점이

98년 일본문화 개방 후에 한국사람들이 아무로 나미에를 전국적으로 봤다는

뉘앙스인데 이게 완전 개드립의 절정이지.


어떻게 한국에 댄스음악이 퍼진게 98년 이후입니까? 지금 서태지와 아이들로

촉발된 미국 댄스음악도 아니고 현진영 듀스로 인해 퍼진 미국 힙합음악도 아니

고 80년대 나미나 김완선으로 인해 퍼졌던 솔로댄스여가수들도 아닌

아무로 나미에라뇨. 이 정도면 정말 방송 분석의 의도 자체가 너무나 역겨운


수준입니다.
00 11-01-11 22:18
위에 글 쓴 사람인데,
일빠들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음악좀 듣는새끼들,
한국음악에만 국한되어서 귀 열어 두는 새끼들이 아닌경우
J-pop듣는 애들중에 아무로나미에모르는 새끼들 장담컨데 한명도 없다.
 
아무로나미에의 인지도는 알아줘야지.
하지만 그년이 한국댄스음악을 주도했다는건 어불성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거지새끼들 저렇게라도 해서 국위선양하고싶을까 ㅜㅜㅋㅋㅋㅋㅋㅋㅋ
ㅁㄴㅇㄹ 11-01-10 21:52
젝키가 v6와 그룹스타일이 비슷하다는건 님에게서 처음 듣습니다만?
H.O.T보다 인원 하나 더 넣었고 댄스만 줄창했고 댄스도 지금 봐도 대박적인 군무의 COM' BACK보면 ㅎㄷㄷ한데 무슨 V6타령이신지??
ㅡ..ㅡ;; 11-01-10 22:16
v6 쪽발애들 노래랑 춤을 안본 모양이네
ㄷㄷ 11-01-10 21:57
인지도가 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아는 정도라면 아무로나미에는 인지도 있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사진을 보고 이름을 아는 정도까지로 본다면 아무로나미에는 그때 당시 인지도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죠. 미스터 칠드런, bz'는 아예 이름도 지금 처음 듣는 경우고요.
 
 일본쪽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착각하는게 그들이 평범한 일반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일본 음악,애니,드라마 등을 즐겨 보는 쪽은 소수의 취향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그게 나쁘다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취향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죠.
11-01-10 22:17
x -japan 놈들은 공중파에도 많이 나왔는데 모르시나봐요
11-01-11 05:01
그런 사실 처음들었는데요

작년에도 ske48인가 얘네도 kbs에 나왔었죠?

근데 나왔다는 인터넷 기사만 봤지

티비로 보진 못했음

인터넷 안하고 살았으면 전혀 몰랐을 사실인데

90년대에 인터넷이 요즘처럼 활성화된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때엔 제가 초딩때라 지극히 저의 시점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라나 소시정도의 인지도를 따지려면 티비뿐만아니라

일본처럼 거리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거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엥? 11-01-11 00:13
ㅡ..ㅡ;;님 말 완전 웃기게 하시네요ㅋㅋㅋㅋ

제가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비즈나 미스치루는 일본 음악을 좀 듣고 나서부터야 알게 됐습니다.
유일하게 알고 있던 가수는 엑스재팬이였구요ㅋ

10년 째 일본 대중 문화를 즐기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때 참 외롭게 즐겼습니다ㅎㅎ
각 반에 1~2명정도 알아주는 애들이 있었을뿐ㅋㅋㅋ
알긴 뭘 많이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으면 내가 그렇게 외롭게 좋아했겠냐고!!!!!!!!!ㅋㅋ
엥? 11-01-11 00:16
덧붙여서 저는 V6 콘서트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젝스키스와 V6는 전~~~~~~~~~~혀 다르답니다?ㅋㅋㅋㅋㅋ

나참ㅋㅋㅋㅋㅋㅋ V6를 알고, 지금까지 V6보면서 젝키 떠올려본적도 없구만요ㅋㅋ 아아아웃겨~ㅋㅋㅋ

2004년에 일본 문화 개방했을 때도, 넷상에서는 조금 시끄러웠죠ㅋㅋ
일본 문화에 잠식되는거 아니냐 뭐냐... 호들갑 떠는 사람들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7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어떤가요?ㅎㅎㅎ 일본 연예인이 판치고 있나여?
asdf 11-01-11 00:36
레알 젝키vsV6 유사성 주장은 생전 가생이에서 첨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롱다쟈 11-01-11 14:58
ㅋㅋㅋ 이건 뭐 일본문화가 유행했었다니

홍콩영화정도의 영향력아니면 말을마셈 무슨
깍꿍 11-01-10 21:58
잘보고 갑니다~
ㅁㄴㅇㄹ 11-01-10 21:58
완선느님 말고도 엄정화느님도 계심.
위현 11-01-10 22:00
분석하는건 좋은데 분석만 해놓고 실은 우리덕이었음ㅋ 우린 따라 안해도 되는데?ㅋ 우리들만의 시스템이 있는걸?ㅋ 식으로 나오니까 문제지....(대표적인게 아사다 마오) 절대 고칠생각 안함 ^.^ 그런의미에서 안심하고 갑니다.
마루치 11-01-10 22:09
정말 멋진 분석질....계속 그렇게만 해라.
한국 KPOP이 일본의 영향? 물론 없기야 하겠냐만 그게 그리 컸을까? ㅄ들
문화란 원래 서로 영향을 주고 경쟁하고 그런 것 아닌감....ㅋ
92년도부터 일본에 있어 보았고 나름 대중음악 좋아해서 많은 일본가수도 알고 있지만... 허~어 참이네...
KPOP뿐이 아니고 모든 분야가 세계을 목표로 한다는 의견은 옳다고 봐... 가전도 그렇다고 ... 일본이...헐...
아직 정신 못차려도 멀어보이네....참 .....
그려 계속 그런 분석질만 해대고 결론은 꼭 일본이 잘 나서 그렇다고 해라 ㅋㅋㅋ ㅂㅅ들
ㅋㅋ 11-01-11 05:04
일본이 전세계에서 영향을 끼친것도 아니고 이건뭐ㅋㅋㅋ 갈라파고스 인증ㅋㅋ

미국얘기도 해주지 그러냐 팝송의 영향이 더 컷다 이것들아

그럼 브리트니스피어스도 아무로나미에를 보고 충격받아 나온 가수냨ㅋㅋ 미친것들ㅋㅋ
(아무로나미에가 먼저 데뷔했음요 그럼에도 아무로듣보보다 브리트니가 더 유명함ㅇㅇ)

일본에서 유명하면 뭐해 세계적으로 유명한게 더 인지도 있는거지ㅉㅉ
헐... 11-01-10 22:22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은 좀 답답한 면이 있네요

위에 마루치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더 좋은 수준에 모습을 확실히 보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90년에 일본 음악에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는건 너무 쪽발이 스러운 의견이네요......

아는분들은 하시겠지만 작다면 표절부터 시작해서

크다면 방송포멧부터 영향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우리가 더 위대한 문화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룹문화부터 시작해서 예능까지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는건 무리 아닌가요?
ㅇㅇㅇ 11-01-10 22:37
님아 지금 이게 그런 문제인가요?

방송에서 대놓고 완전한 왜곡을 했는데요?

지금 한국이 98년 이후로 아무로 나미에 보고 충격 받아서 춤과 노래가 되는 댄스가수가

나왔다는 헛소리를 일본 전역에 방송했는데?

댄스 음악의 역사가 대체 얼마나 됐는데 한국이 90년대 후반에서야 무슨 선진적인

문화를 보고(아무로 나미에 따위를 전설로 평가하는 일본도 우습지만) 개화된

나라 취급을 하는데?


일본놈들에게 얼마나 왜곡된 정보를 집어넣어주고 있나요 대체? 이게 한류라고 할 수

있고 일본놈들이 한국문화를 온전히 즐긴다고 할 수 있나요?


전 너무나 역겨운데요. 이 정도로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거 보면 정말 일본놈들이

100년전에 한국을 병탄했을 때 얼마나 날조질을 했을지 치가 떨립니다.
엥? 11-01-11 00:06
표절이야, 일본 음악 표절한 것 보다도 팝송 표절이 더 많았을거구요.
즉, 굳이 따지자면 팝의 영향>J팝의 영향이라는거.
방송포맷 표절은 다른 문제인거죠.

아무로나미에가 마치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연예인 형성에 기여했다는 듯한, 이 방송의 내용과는 관계 없습니다.
그래 11-01-11 05:09
일본음악 표절있던거 알고있고 리메이크도 했었지

근데 아무로나미에는... 걔노래 리메이크라도 한게 뭐있는지 대봐좀

걔노래 리메이크로 댄스음악 만든거 있음 말해보라고

어떻게든 일본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지금의 kpop이 성장한거다 <이딴식으로

과대포장하고싶은데 그중 들이민게 아무로나미에냐ㅋㅋ

일본의 국민가수 아무로나미에를 보고 자란 일본 후배가수들은 누굴 본받고 이지경이 되셨을까???
아롱다쟈 11-01-11 15:00
제일 궁금한게 과연 팝문화가 더 영향을 줬을까 일본문화가 더 영향을 줫을까
가서 배철수형님한테 물봐
ㅋㅋㅋㅋ 11-01-10 22:31
문화란것은
주변국이면 크던 작던 서로 영향을 받게 되고 주게 되는것인데
순전히 우리가 위대해서 그런거야 전부 오로지 우리힘이야~~~ 라고 말하는건
너무 2ch 잉여 넘들스럽지 않나요?
아롱다쟈 11-01-11 15:02
우리힘이야~~ 이게 아니죠 ㅋㅋ
한국k-pop은 일본의것을 베꼇기때문에 우리덕이야~~ 이게 잉여스럽지 않나요?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무슨 일본여가수하나가 한국댄스문화에 영향을 얼마나 줬다고
전혀 눈뜨고 찾아볼수가 없는데 쓰잘데기 없는 말을 껴너니깐 말이 많아지죠
부탁해 11-01-10 22:59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 11-01-10 23:02
야들은 왜자꾸 분석질임 아..이건분석도아니겟지 아무로나미에가 누구여; 몇번들어보긴해도..
11-01-10 23:02
아무로 나미에가 인기 있었다는 말은.. 아무로 나미에 자체가 인기 있었단 말이 아니고, 그 시스템이 한국 기획사들에 도입 되었다는 말 할려고 하는 것 아님 ?
엥? 11-01-11 00:02
영상 제대로 보신거 맞나요?
"춤추면서 노래가 가능한 스타" 가 주목 받게 된 것이 아무로 나미에 때문이라고 하고 있구요.
거기에 "액터스쿨"이라고, 아무로 나미에가 오키나와에서 데뷔하기 전에 다녔던 학원 비스무리한 게 있는데... 그게 저 피라미드에서 맨 밑에 깔린 "예능스쿨"의 참고가 된거라고ㅋㅋㅋㅋㅋ 이건 그저 사교육이 최고인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치마바람의 산물일 뿐ㅋㅋ
아무로나미에 때문에 예능스쿨 사업 시작한 인간이 있는지 의문일 따름이오ㅋㅋㅋ
드래곤피… 11-01-10 23:43
저 방송을 보면서 가장 개탄스러웠던 것이 한국의 주류대중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이 일본 대중문화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았겠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한국의 주류대중문화가 만들어 졌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과연 일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일본의 아류로 계속 남았다면 한국 대중문화가 일본에 한류열풍를 일으킬 수 있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한국 대중문화를 쫓아하고 있는 대만과 중국,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대중문화가 곧 있으면 한국을 점령하겠군요.

이런 논리 황당하지 않습니까. 네 바로 이런 식으로 위에 있는 동영상의 일본 방송이 한국의 대중문화를 폄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아무리 한류가 유행하고 있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일본이 원조고 아류일 뿐이라는 논리가 그 속에 베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다른 나라에 영향을 받고 따라한다고 하더라고 그 나라만이 지닌 고유성을 그 속에 녹여내지 못하는 문화는 결국 영원히 아류로 남을 뿐이며 주류문화로서 유행을 선도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단지 아무로 나미에라는 J-POP가수 하나를 끌어다가 저런 식으로 매도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나도 불쾌하고 화가 납니다.

아무리 자국민들을 안심시키려는 목적으로 방송을 만들었다지만, 사실자체를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로 나미에의 영향을 받아서 지금의 한국 쇼비지니스 모델이 탄생했다면 그 전에 활동한 수많은 한국 댄스 가수들은 그 시기만 활동하고 아무런 영향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졌다는 말이 됩니다.

그들 논리대로라면 94년도에 데뷔해 한국에서 활동한 박진영이 세운 JYP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박진영이 아무로 나미에한테서 영향을 받아서 세운 기획사가 되는 것인가요? 참 생각하면 할 수록 어이가 없는 논리일 뿐입니다.
00 11-01-11 22:21
개념글일세. 정답일세.~~~~~~~~~
777 11-01-10 23:44
일본도 얼마간 참고는 했겠지만 그게 뭐 저 방송에서 떠들만큼 크게 영향을 받은것은 아니라고 봄

영/미 팝을 기본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것을 받아들여서 한국식으로 잘 녹여내고 그 역사가 대략

길게봐도 50년( 60년대 미8군 밴드들 70년대 팝 번안곡의 포크음악들) 

짧게 봐도 20년 ( 현진영과 와와 서태지 등에서 비롯된 랩과 힙합 요소들) 입니다

j-pop적인 요소는 솔직히 거기 비하면 양념 정도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인 전형적인 일본식 정신승리하는 방송이네요
아롱다쟈 11-01-11 15:04
777님 말이 정답입니다
엥? 11-01-10 23:57
잘 보다가 아무로나미에 나오는데에서 빡치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이없네요ㅎㅎ
무슨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걸 아무로 나미에에게 영향을 받았다고?ㅋㅋㅋ
어이쿠 기가막혀
난 또, 저 종이 뜯기 전에
기껏 나와봤자 소년대 정도 나올 줄 알았네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네
후야 11-01-11 00:03
문화를 잘 받압들여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진실은 절대 가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던 간에 절대로 그 진실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빨리 받아들이고 빨리 흡수하는게 좋가소 생각하는데 이젠 일본이 예전 문화를 받아들이고 흡수 했던 반면에 지금은 일본은 방어할려는 듯한 모습니 더 웃기게 보이는 군요 그리고 진실은 언제나 있으니 열받지는 마세요~^^
marsha 11-01-11 00:11
고수님들 통역좀 부탁해요..^^
엥? 11-01-11 00:30
짧게나마 요약해볼게요~

먼저 한국 아이돌은 일본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아시아 각지에서 인기 있고, 일본도 그 일부일 뿐이다. 그 이유로는 어학능력이 짱이다. 일어, 중국어, 영어, 불어까지(자막은 스페인어로 되있음)~
한국가수들이 일본 진출하는 이유
1. 한국 음악 시장은 일본 음악 시장의 1/30 수준이다. 인터넷 다운로드 때문에, CD가 안팔려서 돈이 되질 않기 때문에 일본으로 온다.
2. 한국에서는 아이돌이 계속 등장해서, 시장이 포화 상태임.
3. 한국은 콘서트 할 곳이 적다. 도쿄에 비하면 서울은 엄청나게 적다. (숫자로 비교질 중)
4. 해외 진출의 발판

한국아이돌은 완성되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스타로서 통용될 수 있다.
한국아이돌의 성공하기까지의 계단(피라미드)
예능스쿨(오디션보기위한)-오디션-연습생(좀 자세히 살펴봄. 평균3년, 1일 8시간 이상 연습, 어학 학습) -한국에서데뷔-아시아-미국
한국은 정상을 아시아, 미국 등으로 명확히 정해져있는게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함.

여기에,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을 봐도 삼성 같은 경우 세계를 시장으로 보고 만든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홍보 효과도 있다. (가전제품, 자동차 등으로 점점 확대 되가는 것 같다고 늙은이가 말함)

아고 힘들다ㅋㅋ... 그리고 무슨 일본에서 등장한 아무로 나미에 덕에 춤추면서 노래가 가능한 스타에 주목하게 됐고... 특히나 여성 아티스트에서는 보기 드물었다.
... 이 아무로나미에에 대한 내용은 위에 다른 댓글에 적었음요;;
asdf 11-01-11 00:29
일본 시스템 차용한 몇몇 기획사는 있을 지언정 현존하는 한국 아이돌 중에 일본 아이돌이랑 그 방향성조차 비슷한 아이돌이 없거늘...아무로 나미에 말고 내세울 솔로 여가수가 없구나
fd 11-01-11 00:46
쪽빨이가 분석이라 칭하는 이유는 자위하기위한 방편의 하나일뿐

웬만하면 분석이라 하지마라. 한국가요사를 모르는놈이 뭔 분석은 분석이여
asdf 11-01-11 01:09
솔로 댄스가수는 다 아무로 나미에 따라했다고 우길 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세도 아무로 나미에 따라했다고 하겠다 잘하면?ㅋㅋ
ㄴㄴㄴ 11-01-11 01:36
AFKN에 솔트레인이 차라리 KPOP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믿겠다만
젖비린내 나는 아무로 나미에가 영향을 줬다고??김완선,나미가 웃겠다.
지금도 지상파에 일본말 한마디만 나와도 거부감 팍팍 드는데
차라리 중국 노래가 KPOP에 영향 줬다고 해라.나도 야래향 정도는 안다.
한국은 AFKN을 통해서 마돈나,마이클잭슨 데뷔곡을 실시간으로 들었던 나라다.
지상파 채널까지 하나 차지하고 있고 라디오에 미팝송이 수두룩하게 나오던
미국이라면 몰라도
아예 TV에도 못나오던 비주류중에서 마이너 문화가 한국 국민한테 영향을 미쳤다는게
논쟁거리의 대상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냐?
쪽바리들이 한국에 준 영향 정도는 한국도 줬다.
쪽바리 나라에 재일출신 연예인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문화라고 쪽바리 문화에 안스며 있겠냐?
허릿퐈 11-01-11 01:50
ㅋㅋㅋ아무로 나미엨ㅋㅋㅋㅋ 개보다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춤 훨씬 잘춘다 ㅋㅋㅋ 노래도 훨씬

잘하고 ㅋㅋㅋㅋㅋ 갠 얼굴작은거 말곤 딱히..안끌림..
111 11-01-11 01:57
여기서 영향이 제한적이다..주변 친구들은 일본음악 영향이 적다...

이건 당연히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왜냐하면 주변 친구가 일본음악,아이돌을 좋아했던건 소수였으니 그렇죠

하지만 연예인을 꿈꾸고 가수를 꿈꾸고 하는 지망생들이 일본에 영향을 받았다는걸 간과할 수는 없어요

우리 주변에 일본음악을 좋아했다는 친구는 적겠지만 지금 많은 아이돌들은 일본음악을 듣고 스타를 꿈꾸었던건 사실이죠

음악에 관심이 있었고 아이돌에 관심이 있었기때문에 일본 아이돌문화에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이에요

이 때문에 일본 문화영향을 무시할순 없어요
드래곤피… 11-01-11 02:17
거리상으로도 가까운 나라이니 영향을 안 받을려고 해도 안 받을 수는 없죠. 다만 받은 영향이 1인데 100이라고 우기니까 문제인거죠. 아니 어떻게 아무로 나미에라는 가수 하나로 지금의 K-POP을 전부 설명하려고 하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아무로 나미에가 없었다면 지금의 K-POP은 존재할 수 없었다는 식으로 분석하니까.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문화의 영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곡,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엥? 11-01-11 04:14
영향 안받았단 말이 아니잖아요?
마치 지금의 케이팝 가수들이 수준 높은 이유가, 아무로 나미에를 계기로 자극받아서 많이 생겨났다고 설명하잖아요.
흠이냐.. 11-01-11 02:09
어제 골문앞에서 분석만하다가 개 망했는데..
또 분석하네..ㅋㅋㅋ
ㅁㅁㅁ 11-01-11 02:35
잘봤습니다...요즘 일본방송은 소시보단 항상 카라가 메인이군요..
아무로 나미에 관련 부분은 좀 기분나쁘군요..
ㅋㅋ개소… 11-01-11 03:09
어이가 없구만.. 날조는 누가하나 모르겠다 그치?
피카츄 11-01-11 03:53
잘보고갑니다
깨네 11-01-11 04:50
80년 뉴키즈온더블락 내한 했을때 한국에서 꽤 인기 끌었고,

발라드,트롯 위주의 음악 시장에서
한국 댄스음악 1세대는 나미,박남정,김완선,소방차,현진영 등등
서태지와아이들 광풍불고 댄스가 주류로 확실히 정착.
재미가수들 들어오며 힙합 정착.

1세대 가수들이 댄스로 크게 히트쳤으니 정착한것이지 씨알도 안 멕힐 '아무로' 타령은..
박남정은 춤 스타일도 그렇고 마이클잭슨 영향이 그대로 보이던 가수였고...
아무로나미에는 우리 1세대 댄스가수보다 한 참 늦은 세대임.

아사히는 은근히 헛소리 심하네.
mikstipe 11-01-11 05:47
저들이 과일반화의 오류 + 왜곡을 하고 있는 건 맞는데, 조금은 진정은 했으면 해요.
이 사이트에서 항상 매우 이성적이셨던 드래곤피쉬님까지 흥분하시는 모습을 뵙게 되니 약간 당혹..

아마 K-Pop이 아무로나미에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면 딱.. 하나일겁니다.
우리가 한창 방송에서 립싱크 하는 걸 매우 당연히 여기고 있던 시절에,
지금처럼 네티즌 눈치도 안보고 정말 얼굴 하나 믿고 데뷔시키던 애들이 끼어있던 시절에,
J-Pop매니아들 입장에선 아무로 나미에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저거봐.. 쟤는 라이브 빡세게 뛰면서도 음 하나 안틀리고 부를 줄 아네'라는 생각을 했고,
'우리 댄스 하는 애들도 좀 저러면 안될까? 서양 흑인들이야 당근 폐활량 인증이지만,
 저 아시아의 쪼따만 여자애도 저만큼 제대로 하잖아?'하고 바랬던 것이죠.
우리나라의 제작자나 프로듀서들도 점점 그런 바램들을 우리 아티스트 발굴에서 반영하려 애쓴거고..

그리고 개인적 의견이지만, 한국의 연예 기획사 시스템과 방송 시스템, 그리고 아이돌 양성 시스템은
철저히 일본 기획사들의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도 틀린 얘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음악 그 자체가 아니라, 뮤직 비즈니스 시스템을 받아들인 부분은 분명 많습니다.

다만 일본 애들은 자기들이 이런 방식을 만들었으니, 이건 우리꺼야..자부심에만 차서
더 개발시키거나 발전시킬 생각을 안 한 것이고, (그럴 필요도 없는 것이, 그들의 음악계에서는
아이돌 시장은 전체 음악 시장의 한 파트, 영역으로 고정되어 있으니까요.
전 장르가 골고루 사랑받고, 개개인의 소수의 취향이 존중받는 나라임은 분명해요.
그게 한류가 침투하는 걸 가능하게 한 첫 계기인건 분명해요.)

우리는 항상 영향을 받아도 미국+일본+유럽 등 다양한 영향을 다 흡수해서 종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고, 그리고 해당 해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팬들이 항상 표절성 여부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문제 제기를 해왔기에, 부정적인 요소들은 계속 감시받고 걸러져왔죠.
(물론 아직도 감시받고 걸러져야 할 것들도 많긴 해요.)
그리고 이제 그 결과가 해외 시장에 수출되었을 때 다시 새로움으로 그들에게 인식될 수 있게 된거죠.
(사실 이제 돌아보면 일본인들이나 타국은 표절문제에 우리만큼 온 네티즌이 반응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건 당사자들 사이의 민사소송 일이다...라고 생각할 뿐이죠. 어차피 인구는 많고, 가수는 널렸으니,
쩌리는 대중의 판단에 의해 조용히 자동으로 걸러질 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어서인지...)

마지막으로 한국과 일본이 같은 댄스 팝 장르 아이돌에게 요구하는 차이를 한 번 정리해볾께요.

일본: 프린세스 메이커 게임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캐럭터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항상 풋풋함이 더 각광받고, 처음에 부족함은 나중엔 다 나아질거라 믿는다.
        (사실 카라는 이 쪽과 공유점이 많긴 해요...물론 한국식의 특별함이 더해진 것이지만.)

한국: 처음부터 어느 정도 자신이 수용하고 싶은 매력이 완성되어 있어야만 팬이 되고 즐긴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이어나가고 더 업그레이드하기를 그들에게 요구한다.
        (소시는 이 쪽의 전형이라 그들에겐 보여질 거에요. 그래서 동경하면서도 거리는 둘 겁니다.)

-> 그런데, 일본의 10대 음악팬들 역시 이제 전통적 방식에 질려서, 포맷은 비슷해 보이는데,
    다른 한국식에 열광할 동기 부여가 이제 이뤄진거죠.   

하여간, 짧은 방송 시간에 지들 입맛에 맞게 멘트를 짜다보니, 타국에 이런 방송이 나갔을 때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는 생각은 안했던 모양이에요..ㅋ
드래곤피… 11-01-11 13:02
저도 뜨거운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잠시 흥분하게 되었습니다...ㅡㅡ;

일본 가수 한명가지고 최근 20년동안의 한국 대중가요계를 부정하는 방송의 날조 영상을

보니 저도 모르게 피가 역류하는 바람에 다소 흥분된 언사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앞으로

는 이런 모습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ㅇㅇㅇ 11-01-11 14:29
솔직히 웃기네요.

말은 점잖게 하는데 이건 일빠들이나 하는 논리 그대로 사용.

일본유학중이신가요? 한국인이 정말 세계관이 협소하다고 느끼는게 일본유학정도로

전세계음악판도를 다 안다고 착각하는 거. 오직 일본에 대해 포커스가 집중되어서

일본에 있는게 한국에 있으면 일본이 창조한 걸 한국이 가져왔다는 식의 해석.

지금 님이 말하신 것들 중에 제대로 인증 가능한 팩트가 하나도 없음. ㅋㅋㅋ


첫째. 한국음악은 그냥 짬뽕일 뿐이다는 논리. 말은 번지르르하게 종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버전이 탄생? 이게 저 방송에서 말한 아무로 아류작이다와 대체 뭐가 다르지?

그럼 일본음악은 일본이 탄생시킨 음악이란 뜻? ㅋㅋㅋ현재 모든 팝음악은 미국과 유럽

에서 건너옴. 그 중에 자기색을 조금씩 넣는다는 입장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도저히

다를게 없음.

둘째. 연예기획사 시스템, 아이돌 양성 시스템, 방송 시스템을 일본이 만들고 한국은 그냥

받아들였다? 대체 언제 미국식 댄스스쿨과 기획사, 방송을 일본이 창조했지?


셋째. 전형적인 일본식 헛소리인 아이돌문화가 다르다 드립. 

일본의 아이돌은 실력이 있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으며 그나마 스피드나 맥스등은

미국식 아이돌댄스그룹등의 영향으로 어설프게 흉내를 냈지만 이 후 방송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달으로 실력이 떨어지지만 외모는 뛰어난 아이돌가수들이 각종 쇼프로에 출연

하게 되면서 가수로서의 실력보다는 그냥 그 아이돌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사람들이 호감

을 느끼게 되면서 어설픈 아이돌들도 인기를 끌게 된 것.


즉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문화가 다른게 아니라 비슷하지만 한국이 더 우월하다는 게

맞는 말. 한국의 아이돌은 쇼프로 출연 안 하나?

아니 애초에 보이밴드들의 각종 쇼프로 출연과 드라마 영화 출연등은 80년대 미국에서

부터 시작된 것.
ㅇㅇㅇ 11-01-11 14:33
아 이걸 말 안했네.

결국 저 방송에서 말한 댄스와 노래가 가능한 아티스트를 아무로 나미에 보고 충격받아

한국에서 탄생했다는 헛소리를 님은 지금 약간 돌려서 말할 뿐 완전히 인정하고 있는것.


특히나 jpop 팬들이 아무로 보고 동경해서 왜 한국에 이런 가수가 없을까 하는  선망과

한국의 연예기획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여 이후 보아등이 탄생했다는 소리는

저 방송에서 언급한 것과 전혀 다를바 없음.

결국 아무로나미에 때문에 한국에 댄스와 노래 가능한 가수가 탄생했다는 개드립을

님은 100% 인정하고 있는 것.





솔직히 졸라 짜증나네요. 일빠면서 아닌 척 하는거.
아롱다쟈 11-01-11 15:13
J-Pop매니아들 입장에선 아무로 나미에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저거봐.. 쟤는 라이브 빡세게 뛰면서도 음 하나 안틀리고 부를 줄 아네'라는 생각을 했고,
'우리 댄스 하는 애들도 좀 저러면 안될까? 서양 흑인들이야 당근 폐활량 인증이지만,
 저 아시아의 쪼따만 여자애도 저만큼 제대로 하잖아?'하고 바랬던 것이죠.
우리나라의 제작자나 프로듀서들도 점점 그런 바램들을 우리 아티스트 발굴에서 반영하려 애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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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 라이브 논란은 마이클잭슨 내한공연 이후에 변화된거 아님?
일빠들때문? 뭔소리?
mikstipe 11-01-11 19:01
10대시라면 그 흥분을 이해해 드리도록 하죠... ^^;

하지만, 한국 가요가 미국 트렌드를 직접 흡수해 우리 대중음악화하기 시작한 건 언제일까요? 철저히 일본음악 유통을 법으로 금지하던 시절에도 명동과 음반점마다 몰래몰래 갖다놓고 팔던 그 홍콩-대만 불법 복제판 CD들은 어찌 설명하시렵니까? 수요가 전혀 없었는데 그걸 단속을 피해가면서 음반점 주인들이 그렇게 팔고 싶었을까요?

저들이 아무로 나미에 하나 때문에 그런 현상이 왔다는 말에는 저도 어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 문화가 일본에서 여태껏 전혀 영향을 안받았다고 자신하시는 건 조금 오버입니다.

이미 청소년 시절부터 일본음악이 음반점에서 진열되기 시작한 시대부터 음악을 들어오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지만, 저같이 30대 후반, 40대는 빽판 가게에서 1980년대에 LP로 소녀대, 안전지대의 음반들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목격하던 시대였습니다. (전 물론 그 당시엔 헤비메틀 빽판들을 사러다녔죠.) 물론 아이돌, 보이밴드, 걸그룹의 역사는 당연히 서구 팝 음악시대부터 시작한 것이지만, 그것을 우리식에 맞게 정착시키고자 할 때 기획자들이 가장 먼저 쳐다본 것은 당연히 일본 시장이었습니다. 소녀대가 있었기에 세또래의 포맷구성을 생각해 낼 수 있고, 소년대나 여타 일본 보이 그룹의 포맷이 소방차에 전혀 영향을 안줬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물론 둘 다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에서 궁극적으로 영향을 받았겠지만, 어떻게 하면 한국 땅에서 그것이 대중에게 쉽게 적용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그들도, 우리도 모르게 그들의 포맷을 변용해 왔던 사례는 1980년대까지는 은근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에 들어와서 한국의 음악 창작자들은 당연히 서구 음악 쪽에 더 많이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오늘날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포맷'에서는 일본을 참고했습니다. 당신은 SM이 HOT를 뉴키즈를 보고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들의 데뷔 때 이미지를 생각하면 언제나 옆집 형들같은 친근한 이미지가 생명인 미국 아이돌 보이 밴드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들은 '전사의 후예'였잖아요. 그 뾰족뾰족한 머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한창 엑스 저팬 같은 비주얼 록이 일본에서 뜨던 시기이기에 가능한 디자인 아닌가요? 차라리 미국형 보이밴드의 제대로 된 변용은 오히려 박진영이 키운 G.O.D라 말하는 게 적합하겠네요.

그리고 서태지와 듀스, DJ DOC, REF 등 자체적으로 작곡이 가능했던, 라이브도 어느 정도 가능했던 90년대 가요의 황금시기를 지난 후에 우후죽순적으로 나왔던, 지금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댄스 그룹들이 그득했던 90년대 후반 시절을 되돌아보시죠. 음악이 장사가 된다고 생각해서 대기업들까지 음악 사업에 뛰어들었던 시기입니다. 그 때 역시 비공식 루트로 아무로 나미에가 소개되고, 맥스, 스피드, 하마사키 아유미 등 역시 마돈나, 자넷 잭슨 시대의 영향을 받은 일본 팝 여성 디바, 걸그룹들의 음반이 음성적으로 유통되었습니다. 그것 또한 학교에서 서로 친구들에게 CD를 녹음해 빌려 듣던 당시에는 일부에게 색다른 충격이었습니다. 서구 팝과 또 다른 그들 특유의 스타일은 있었으니까요. 물론 아직도 일본음악이 통제되던 시기이니 전체로 퍼져갈 수 없는건 당연했습니다.그래서 다행히 제한적이었죠.

또 재미있는 것은 당시 90년대 후반 소위 '록 발라드'라 불리는 놈들을 들어보면 오히려 신성우의 '서시'나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만큼도 우리것스럽지 못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당시 같은 시기의 일본 록 밴드들의 발라드 타입과 많이 흡사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노래 수도 없이 커버(때로는 표절)했던 포지션은 기억 안나시나요?

그리고 이수만이 왜 수많은 일본의 레이블 가운데 에이벡스와 손을 잡았는가에 대해서도 함 생각해보시죠. 앞서 언급한 일본의 90년대 디바들은 모두 에이벡스에서 스타덤을 얻었습니다. (현재 코다쿠미 정도가 그 막차인 셈이겠죠. 샌 장사가 안돼서 슈가의 아유미를 데려다 아이코닉으로 만들어냈지만요.) 이 곳과 계약을 맺으면, 이 곳에서 트레이닝시키면 우리의 실력있는 10대 소녀도 그런 스타덤을 이뤄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겁니다. 대중음악을 만드는 당시 일본 레이블 가운데 유로 댄스,하우스를 받아들여 가장 음악적 수준이 앞선 레이블이기도 했으니까요.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그 수많은 역사적 시간 속에서도 대중음악을 기획하고 장사했던 사람들은 일본의 시장을 항상 쳐다봤습니다. 적어도 2000년대 직전까지는요. 하지만 90년대에 청년기를 보낸, 훨씬 더 빨리 서구 팝에 적응한 젊은이들은 언제까지 그 쪽을 쳐다볼것인가에 반기를 들었고, 그 후 미국 유럽 음악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우리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단적인 예로 YG와 JYP의 등장이 그 변화에 일면 기여한 부분도 있습니다. 계속 일본에 시선을 두고 포맷의 틀을 쳐다봤던 SM과 DSP, 그리고 미국을 직접쳐다보며 이식을 꿈꾸던 YG, JYP의 보이지 않는 대결구도가 오늘날 우리가 'K-Pop'이라 부른 것의 에너지를 완성한 것이라 봐도 좋겠습니다.

조금 음악과 벗어난 얘기를 하나 더 하죠. 인터넷이 지금처럼 보편화 되기 이전까지 우리가 서구의 문화를 빠르게 습득하는데는 영어 원서의 힘도 있었지만, 일본 책의 번역본들의 힘도 무시 못할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양쪽에서 영향을 받아가면서 우리 것을 완성해왔죠. 물론 미국으로 상징되는 서구 문화에서는 가장 최신의 흐름과 정보를, 그리고 일본에서는 그것을 아시아인들에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은 것이겠구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거기서 우리는 이제 그런 토양 위에서 우리다운 것, 한국 브랜드의 것을 만들어낼 정도까지 성숙을 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AKB48 음악의 편곡력이 한국 쌈마이 가요보다 엔지니어링이 어떨 땐 후지게 들리는 시대가 온거구요. 그들은 아이돌 음악에서 그렇게 세세한 부분에 큰 신경을 안 쓰고도 히트가 되니까, 편하게 가는 게 관행이 되어버린 겁니다. 저 방송에서 언급된 대로 우리같이 팀 대항 무한 경쟁 체제가 아닌 거죠. 그러니 당연히 그 사운드에 질린 일본 10대-20대에게 우리 음악이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을 수 있죠.

그렇기에 지금 저런 방송에서 하는 말 따위는 충분히 비웃어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분명 적어도 아이돌 영역에서는 꿀릴 게 없는 위치에 왔고, 독창적 영역이 생겼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비웃을 수 있다고 지나간 과거 속 숨은 역사들까지 다 변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오랜 세월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우리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겠구요.
2222 11-01-11 23:20
이런 병 신 일빠들은 어디서 이렇게 끊임없이 나오는거냐?
일본 음악이 한국 음악에 영향을 안줬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잖어.
침소봉대 한다는 얘기다.
한국에서 레게 유행했다고 자메이카넘이 KPOP에 자메이카 레게가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설레발치면 웃기지 않겠냐?
너같은 일빠 몇넘 쉐키가 지상파에도 못나오는 일본 음악 조금 들었다고
그게 뭔 KPOP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것처럼 까부는게 웃긴다는 얘기다.
일본 음악 좀 베낀넘들 몇넘 있긴 있었지.그런데 그정도는 중국 음악도 있었어.
그럼 중국도 KPOP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거냐?
DJ오즈마란 넘이 한국 음악 리메이크해서 히트 엄청 했는데
그것 찝어서 쪽바리 음악은 KPOP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
쪽바리들도 웃긴다고 하지 않겠냐?
TV에도 못나오고 라디오에도 나올수 없었던게 쪽바리 음악인데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TV나 라디오같은 문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런 매체에 나올수도 없었던 쪽바리 음악이 한국 음악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니가 일빠 병 신이었기 땜에 그런거다.
서울은 어떤지 몰라도 지방에서 학교 다녔는데 수많은 학교 친구들 중에
쪽바리 음악에 대해서 그냥 농담으로라도 얘기하는 넘도 한명도 못봤다.
쪽바리 음악은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도 한번 안나오는 초마이너 문화였는데
그딴게 뭔 이슈꺼리가 되냐?
00 11-01-13 19:36
너를 포함해서 무식한새끼들. 제발 모르는걸 자랑스럽게 얘기하지 좀마라 ㅉㅉㅉ ㅡ_ㅡ
모르는게 자랑이냐?? 한심해서 한마디 남긴다.

저 아저씨가 하는 말은 지금 보아와 보아의 회사가 아무로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두루두루 여러음악을 들은 사람들, 특히나 돈있고 해외로 나가 접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지방촌놈 너같은 새끼들보다 훨씬 많이 들었겠지.
50년대에도 미국유학을 간 사람이 있었다고 할 정도니까 8~90년대에 우리나라랑 가장 가까운 일본의 음악을 접하지 못했다고 말 못한다.
그리고 그 시기엔 확실히 '아무로나미에 붐'이라고 해도 좋을만큼의 인기와 명성을 지니고 있는 여자가 아무로였다. (쉽게 예를 들자면 아무로가 19살에 댄서남자랑 결혼을 했는데 그 이후로 10대에 하는 결혼이 유행할정도;;)

니놈 말대로 쭝꿔음악도 붐이 일어난 적이 있었지. (등려군이라던가)
그리고 니말대로 일본음악은 병.신같은 논리로 울나라 방송국에서 트는것이 금지되었었다. 그러면 어떻게 하겠냐?? 니말대로 인터넷도 안되는 시절인데
서로 모여서 공유해서 듣는거다.

니가 말하는 일빠의 의미를 모르겠다만 그 사람들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일본! 일본! 하는게 아니었다.
누가 들어도 좋은 노래를 단지 가수의 국가가 '일본'이라는 이유때문에 배제되어야만 했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러니까 좋은 일본음악을 알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모여서 또 새로운 음악들을 공유하고 받고...
지금에야 제재의 끈이 풀려 너도나도 들을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내가 먼저 찾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니 놈 논리가 이해가 안되는게
일봄음악을 좀 베낀 한국놈이 있었다
그정도는 중국음악도 있었다 ->중국음악을 좀 베낀 한국놈도 있었다
그럼 중국도 kpop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거냐??
이게 뭔말이냐????

씨.발 초딩도 정도가있다!!!!!!!!!!!!!
밥쳐먹고 말꼬투리 잡으면서 현자인척 나대지말고 찌그러져 책좀봐라 등/신아!!!!!!
호야 11-01-11 14:34
난 진심 아무로나미에를 구하라닮은 꼴로 들은 후에 알았음......
이런 11-01-12 00:17
마이클잭스 마돈나 자넷잭슨 브리트니 크리스티나 져스틴 뉴키즈온더블럭등
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댄스와 음악 스타일에 영향을 받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창력 실력 저하에 질타가 많았고
저들은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냐고, 그때부터 가창력을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재미가수들도 있고 여러가지가 더해지고 흐르면서 형성된거 아닌가 지금의 KPOP이..
SM이 주로 일본 시스템을 참고 했다고 봅니다.
YG, JYP 미국 영향을 받았을테고... 기획사가 SM만 있는게 아니니깐....
예전부터 댄스가수들은 수두룩하고 대부분 미국팝 스타일이 많고 일본스타일도 있지만...

BOA 얘길 하면서 SM이 일본을 참고 했으니 아무로 나미에를 말한게 아닌가 싶네요
'가창력과 댄스를 겸비한 여성싱어를 만들자'
아무로나미도에도 있지만 브리트니도 있고 크리스티나도 있죠 고루 참고 했지 않았을까 싶다
댄스스타일도 아무로나미에 보단 미국스타일이라고 봅니다
활동 초반에 보아 얘기할때 브리트니를 자주 언급했던 기억도 있네요
아무로나미에....... 대표로 언급할 만큼의 영향이었나 싶네요

그나저나 일본아이돌 팬이라는 아저씨는 은근히 계속 한국을 험하려고 유도를 하시네
꼭 그렇게 해야하나!!! 다운로드 얘기도 한번 하면 되지 또 묻고 있네 일본 IT사업이나 걱정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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