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한지 곧 3년
매튜벨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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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담배값 인상때 딱 끊고 현재까지 한 개피도 안 피웠어요.
지금은 아예 조금도 생각 안나고 앞으로 피울 생각도 없습니다.
오히려 피웠다가 끊은 사람이 간접흡연에 민감하다더니 제가 더 그러네요.
담배도 어린나이에 배워서 엄청 오래 피웠고, 제가 의지가 엄청나게 강한 스타일도 아닌데
어쩐일인지 독하게 끊어져 버렸네요.
그냥 한가지 있다면 제가 결심이라는걸 잘 안해요. 스스로에게 한 결심을 깨는게 너무 싫어서?
근데 잘 안하는 결심을 해놓고 그걸 깨는게 너무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