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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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에서 걷는게 아니지」라고 핀잔받았다고, 거꾸로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쳐버린 남자 체포 / 도쿄·JR 아키하바라역
12/2(금) 11:40 전송---------------------------------------------- FNN 프라임 온라인
도쿄 JR '아키하바라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방식에 대해 핀잔을 들었다는 것에 화가 나서,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쳐 큰 부상을 당하게 했던 61세의 자칭 회사 임원이라는 남자가 체포됐다.
체포된 미나미 용의자 (사진 : FNN 온라인 뉴스 부분 캡춰)
경시청 만세이바시(万世橋) 경찰서에 따르면 상해 혐의로 체포된 것은 자칭 회사 임원이라는 미나미 히로아키(南浩明) 용의자(61). 미나미 용의자는 금년 1월 29일 오후 6시 반쯤 아키하바라(秋葉原)역 2층 중앙 복도에서 80대 노인과의 말다툼 끝에, 노인의 다리를 걷어찼고 거기에 더해 상대를 내동댕이 치는 등, 부상을 입게 한 의심을 받고 있다. 해당 노인은 허리 뼈가 꺾였다고 한다.
당시 미나미 용의자는 3층 소부선(総武線) 홈에서 하행 에스컬레이터에 올라 걸어 내려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에스컬레이터 한가운데에 서 있던 피해 노인에게, 「방해, 방해하고 있잖야.」라고 했다고 한다.
그 때 해당 노인으로부터 "에스컬레이터는 걸어 내려가는 게 아니지."라고 핀잔을 들은 것에 화를 내며 말다툼이 일어났다고 한다. 2층 중앙 복도까지 내려온 후 미나미 용의자는 노인의 가슴을 잡은채 발로 차고 능숙하게 해당 노인을 내동댕이 쳤다는 것. 범행 후 미나미 용의자는 재빠르게 도망쳤다고 한다.
만세이바시(万世橋) 경찰서는, 목격자가 촬영했던 동영상이나, 방범 카메라 영상 해석등을 통해, 미나미 용의자의 연관성을 특정하고, 지난달 30일 미나미 용의자를 체포했다. 두 사람 사이에 면식은 없었다. 사건으로부터 약 10개월이 지나 피해자 노인은 걸을 수 있는 상태까지 회복되어 있지만, 완치까지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
만세이바시(万世橋) 경찰서의 조사에 대해 미나미 용의자는, 「에스컬레이터 타는 것때문에 말다툼이 일었다. 상대 노인을 붙잡고 내동댕이 친 것은 인정하지만, 걷어차지는 않았다.」라고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한다.
사회부
(기사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4f3e3e2b6b8461b3b04d02df69d0327576c4a199)
(내용 전달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의역 다수있음.)
번역: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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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크게 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에 댓글도 엄청나네요.
댓글 논조는 전반적으로 '노인 폭력'에 대해 경악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