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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7일 (토)

[기타] 아래의 인종차별이라는 글에서

singularian 조회 : 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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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r에 대한 한국인의 응대 : 차별
낯선이와의 길거리의 대면 대화, 일하는 곳의 업무 진행 그리고 인터넷 등에서 일부 사람들의 악의적인 성격이 표면화 되기도 하지만 그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대부분 이해하고 있으며, 때로는 그것에 인종적 측면도 발견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타인종간의 무대응은 낯설음 대한 거리두기 또는 자기격리(낯가림)로 보는 것이 좀 더 맞는 표현으로 본다. 

한국인은 외부인에게 친절하지 않은 경우는 있지만 그것이 불쾌할 정도는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쁜 감정이 있기 보다는 평생 외국인과의 상호 작용이 거의 없어서 실제로는 자신이 외국인과의 교류수단(Communication)이 서툴다는 것의 노출을 경계한다.

그래도 시간을 가지고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하면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고  동료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이 이방인 또는 외국인과 마주하게 된 것은 625 동란을 통해서 유입된 미군에 의하여서 이다. 한국 사람의 얼굴만 보다가 낯선 얼굴을 신기하게 생각하던 그런 시기 부터 이방인을 보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한국에는 분명 제도적 · 사회적 차별이 있지만 외부인에 대한 차별은 서구와 같이 폭력적이거나 대립적 수준이 아니다. 차라리 주변국 보다는 더욱 포용적이며 이질문화를 끌어들여 오히려 내재화 하려는 흡인력이 강하다. 이것을 한국인들은 정이라고 표현한다.
    
물론 낯선 사람에 대한 차별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디에나 있으며, 그것이 인종간 국적간 또는 성별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미국처럼 백인 경관이 비무장 흑인에게 총을 쏘거나, 남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이민자들이 살해당하거나 인도에서 힌두교도와 무슬림이 서로를 죽이는 것을 비교해 보면 한국은 그렇게 극단적 위협으로 다가오거나 폭력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한국인들간의 사회적 카스트 제도가 있어, 지역간, 학력간, 연령간 출신학교간, 특정 단체의 입출 깃수간 차별이 있다. 이 차별은 조직내에 보이지 않는 벽으로 작용하지만 인종차별과는 구별된다. 


cjfekdrks 21-02-19 12:12
인종차별? 돈차별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광복… 21-07-05 02:20
살면서 차별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물론 내가 안봤다고 없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애초에 막 차별 하고 집단으로 차별하고 그런 나라던가... 몇몇 이상한 사람들이야 당연히 있겠고. 오래전엔 나이 많은 어른들이나 그랬을까. 더욱 지금에 와서는...

어디가서 차별 당하면 당했지... 차별을 한다고?

외국 인종차별처럼 심하게 대놓고 빈번하게 하는것은 상상도 못하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외국에서 흑인에게도 처맞는게 아시아인 아님?

지네들이 심하게 하거나. 전적이 있으니까 우리도 그럴줄 아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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