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0은 예견된거죠 개역겨웠음
영원히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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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3:0 사태는 예견된거죠
애초에 경기시작부터 다들 이길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시작했잔아요
근데 그것을 만든게 축구협회와 일본이고요
일본의 시나리오대로 질질 끌려간 느낌이 강렬하게 들었고
우리나라는 1군 이라고는 몇명 빼고는 전부 다 빠진상태
일본은? 거의 1군 아니었나 생각됨 전부 1군이었나? 아무튼
제일 짜증나는건 유니폼에 국기 상태였죠
누가 그러던데 바뀐 규정이 그렇다고
근데 그 바뀐 규정을 일본이라면 과연 했을까?
일본이 규정대로 한다고 치더라도
일장기랑 태극기가 같이 있는데 진심 예전에 마라톤선수 손기정 선수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죠
국적은 한국인인데 어쩔수없이 일장기를 달고 뛰었던 마라톤 선수였죠
이번 축구협회가 한짓도 역겹지만 그게 제일 역겨웠어요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축구협회는 아직 멀었구나 싶었구요
처음부터 질거라고 생각하고 벤투도 돈쳐먹고 있으니까 그냥 일본 기살리기에 동참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전반전 이강인 제로톱이죠
제정신이면 절대 그렇게 못하죠
벤투가 한일전을 모를리가 없을거고 중요한 경기인걸 모를리가 없습니다
풀전력으로 조져도 모자를판에 후반전에 이정협을 투입하는거 보고 제대로 느꼈죠
벤투는 외부인이구나 전혀 우리나라 축구를 생각안하고 자기의 축구철학에만 빠져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