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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금)

외국에 살다온 한국인들은 왜??

알럽뮤직 조회 : 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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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고..
오래 살다보면 자국의 언어를 많이 잊는다고 합니다..
한국어 억양도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그런데 어째서 외국에 잠시 살다온 우리나라 사람? 들은..
한국에서 오래 살아도 한국어를 잘 못하는건가요?
계속 혀를 꼬불거리고;;;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들 말로는 외국에 오래살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외국인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그들보다 더 한국말 잘하는데.. ㅡㅡ;;
 

휴로이 15-05-21 14:57
그냥 ㅄ임.
라이또 15-05-21 14:58
그런거 아닐까요. 부산사투리만 쓰던애가.. 서울가더니 어느날 돌아와서 봤는데, 부산사투리 어색하게 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ㅋ
알럽뮤직 15-05-21 15:00
부산에서 평생살아도 계속 부산사투리 어색하다고 말하면 이상한거죠..

서울살던사람이 부산 오래살면 부산사투리 술술 나오니까요;;;
라이또 15-05-21 15:02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ㅋ
휴로이 15-05-21 15:04
제가 수십년을 서울 살았으나.. 어릴적 15년 살았다는 이유로..
서울살다 부산으로 철도타고 가면.. 부산역 플랫폼에 내리자마자 사투리 쓴다고..
같이간 사람들이 놀립니다.

나도 모르게 부산역 뒷편의 바닷내음을 맡자마자 뇌리속에서 저절로 입력되나 보더군요.
특히 경상도 특유의 그 억양이 단어를 사투리 사용하지 않아도 억양이 먼저 사투리화 되더군요.
우왕 15-05-21 14:58
그런 사람이 눈에 띄눈 법이죠
가끔쓴다 15-05-21 14:59
그냥 병1신임....
폰뮤젤 15-05-21 15:01
외국 살다가 와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에일리처럼 외국에 있어도 한글을 사용했던 사람과 외국에서 한국어를 잘 사용을 안하던 사람들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알럽뮤직 15-05-21 15:04
본문내용을 잘보시면;;;
폰뮤젤 15-05-21 15:08
그렇군요.;;
만원사냥 15-05-21 15:04
가장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이 ...

내 눈에 많이 띄면 그게 다수일까?라는 것이죠. 요즘 유학생 숫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단기 어학연수는 그만두고 최소 몇년간 북중미나 호주 등에서 유학하는 학생들... 한국에 돌아와서도 대부분 자연스럽게 한국말 합니다.

종종 너무 어린 나이에 갔다온 사람이나 몇몇 일부의 경우엔 발음이 약간 이상해도... 그게 다수는 아니죠.
알럽뮤직 15-05-22 10:54
아.. 모두가 그렇다는 말이 아니었는데 .. 제가 전달을 잘 못했나보네요
카스트로 15-05-21 15:10
언어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때문 아닐까요. 그냥 그런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답 안나와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백미호 15-05-21 15:10
그러는 인간들이 이상한거에요..
제가 뉴질랜드를 2002년에 왔구 아직두 살구있는데 몇몇곳에서 발음이 살짝 이상한거빼면 (예를들어 석유, 흰색..) 나머지는 뭐... 이 말 듣고보니 당시에 여기온지 11년된 제 앞에서 혀가 꼬부라진 발음으로 한국말하던 한국인 아줌마와 딸 2명이 생각나네요... 한국에서 있던일이었는데 미국에 2년인가 살다왔답니다 ㅋ
그래서 혀가 꼬부라졌다고..

당연히 전 코웃음
백미호 15-05-21 15:13
아 근데 순간적으로 영어가 튀어나올때는 있네요.

비유를 하나 들자면 1+1=2 라고 해야하는데 1+1=3 이라고 말했을 때..

"일 더하기 일은 삼.... 아니 이" 라고 해야하는데 "일 더하기 일은 삼... I mean, 이" 라고 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발음도 비슷하고 일단 뜻도 같기때문에..
철인28호 15-05-21 15:12
제가 군목무를 카투사로 했었습니다.
저의 소대는 전부 미국인... 저만 혼자 한국인인 상황.
이등병때는 카투사라고 해도 외출이나 외박 나가는게 좀 어려웠었는데
초기에 소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tv도 영어방송만 보고 공부하고 했더니
일병 달고 외박나가서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데 마치 박찬호 선수가 말하는것처럼
"어.. 음.. 어..." 이렇게 모국어인 한국어가 바로 튀어나오지 않더군요 -_-;
1년이 지나 상병 정도 지나서부터는 한국어로 말을 할때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나오고....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말투나 어감이 어색해지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일정시간(한국에 머무른 시간 등)이 지난 뒤에도 혀꼬부라진 말투는
한국어를 잘 하겠다는 그 사람의 의지가 약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다른 예로 수도권이외의 지역출신 사람들중에도
서울에서 수십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투리 쓰는 사람들과 서울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의지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는군요 ?
시아L 15-05-21 15:12
일부 사람들을 보고 단정짓고 있군요.
예그리나 15-05-21 15:14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

이게 일반화가 가능한가요?
평이,단순하게 치부될수 있는 성질인지...
알럽뮤직 15-05-22 10:46
일반화라고 생각하셨다면... 제가 전달을 잘 못했네요..

본문에 그들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런부류들을 말하는거였어요.. 정말 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건지.;
던힐라이… 15-05-21 15:14
ㅂ ㅅ 들이 많죠.
제 대학 동창 놈은 미국가서 3년 살면서 영어 배우고
귀국해서 학원 차렸는데
그 뒤로 친구들 만나면 대화 할 때 50% 이상이 영어였다고 합니다.
참 웃긴 넘이죠.
근데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예를 들면, 자기 50 인생 중에서
미국생활 4, 5년이
나머지 우리나라에서의 45, 6년 삶보다 더 중요한 것처럼 날뛰는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하우디호 15-05-21 15:17
전 외국에 1~2년 있었다고... 한국은 이게 문제야~ 이게문제야 하는게 .. 좀
di0o0ib 15-05-21 15:20
어떤 목적으로 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학생으로 왔다면 한국어를 습득하는 게 용이한 것 같습니다.
어학당의 도움,  학생 본연의 배움의 기본 자세/조건이 갖춰져 있고, 젋은 학생이기 때문에 교류도 활발하니 빠르게 배우게 되죠.

직업적으로 관련이 있다면 필요에 의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입장이니까 많이 신경쓰게 되니 배워야 하겠죠.

한국어 습득이 늦거나 힘든 경우는...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다 안착한 경우, 배우자를 따라 들어온 경우, 굳이 한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직업의 경우. 거기다 사교성이 떨어지고 만나는 사람/활동 반경이 좁다면 최악의 조건.
이런 경우가 한국어를 잘 못하는 듯...

머리가 좋고 나쁜 것 보다는 다른 요인이 큽니다.
끄으랏차 15-05-21 15:29
미국 단기유학 갔다온늠이
고스톱 치면서 뜨리고 라고 굴리는데
오함마 갖고 올뻔 했습니다.
예그리나 15-05-21 15:35
오함마.........영어 한마디.


노오~~~~~~~~~~

맞지요?
마이크로 15-05-21 15:42
오함마 (일본말) = big hammer
란슬 15-05-21 16:17
오함마는 war hammer 에요
마이크로 15-05-21 16:40
그냥 직역한다고 쓴건데 아니였군요.ㅎㅎ

찾아보니  "슬레지해머 (sledgehammer), 소위 오함마 ( 일본어: 大ハンマー )" 입니다.. 워해머도 포괄적으로 있는듯.
던힐라이… 15-05-21 15:36
ㅋㅋㅋ
미국생활 3년(만 3년이 안돼) 하고 온 넘이 대화내용의 반이 영어였습니다.
그것도 매우 굴러가는 혓바닥 꼬부라지는 소리로...

제 사촌동생이 미국어학 연수 간다고 하길래.
제가 물었죠. "미국에 얼마 동안 있을건대?"
동생이 그러더군요.. "6개월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 일정 3개월로 단축하고, 그 돈으로 여행이나 여유롭게 하다 와라."
배우러 가는지 놀러 가는지..
백미호 15-05-21 15:38
던힐님 말씀에 공감...
3년가두 영어 안되는데 어학연수 1년도 안가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노트패드 15-05-21 15:59
3년동안 다른 한국인과 교류 없이 살면, 한국어 자체를 잊기도 해요.
정말로 잊음.
물론 다른 한국인과 교류 없이 사는 한국인들이 별로 없음.
백미호 15-05-21 16:08
잊는다해도 한국어 발음이 꼬부라지진않지요..
들기름 15-05-21 15:59
뜨리고....ㅋㅋㅋㅋㅋㅋㅋ
Treal 15-05-21 15:41
외국에서 잠시 살다온 한국인??
누가? 누가 잠시 살다와서 한국어를 못하는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네.
알럽뮤직 15-05-22 10:48
난독증인가요 본문을 잘보세요.. 한국에서 살던사람이 외국에서 잠시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온 한국인이
한국에서 10년 넘게 살아도 외국억양 못버리는 사람을 말하는거에요
sabadee 15-05-21 16:08
저같은경우 1년 반 살았었는데요. 한국어 쓸일이 적어 한국돌아와서 박찬호처럼 그랬었습니다. 일주일지나니 예전처럼
돌아오더군요. 아마 님이, 그분이 한국적응기간에 만나서 그럴수도 있어요.
아마란쓰 15-05-21 16:09
두가지경우가 있는데 정말 x신같은 인간인 경우가 있고..
영어 발음 자체에 익숙해져서 한국말할때는 그냥하는데 영어말할때는
영어발음대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중간에 영어섞이면 영어를 한국식발음 아니고 영어 발음 그대로 하는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괴상한데 그사람은 당연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 온 일본인이 한국에 1년반을 있었다 하죠
그리고  자국에 가서 한국을 그냥 한국이라고 발음하면 그 나라에서는 뭐야 이넘 할지도 모릅니다
왜 강꼬꾸가 아니라 한국이라 발음한다고 얼마 갔다오더니 이상해졌다 하겠죠
근데 그 사람은 한국어를 말할때는 그렇게 발음하는게 당연해진거니 한국이라고 하는거뿐입니다
미국에 있다 온 사람이 미국어를 말할때는 미국어만 굴리는건 같은겁니다
그 사람에게는 미국어를 미국 발음으로하는게 그냥 당연한것일수 있거든요
한국사람에게는 이상할지 몰라도요
겨리 15-05-21 16:23
제목이.. 저도 외국에 오래 살다왔지만.. 전 영어단어하나도 한국식으로 발음하려고 노력하는데요.. 튀지않으려구요.
그런사람은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끼는거겠죠. 비슷한 일화로 미국에 간 한국유학생하나(유난히 영어발음을 억지로 굴리는 류)가 2세들이랑 어울리다가 "스타벅스에 바젤"먹으러 가자고 해서 엄청 망신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바젤 ->베이글.............
시차적관… 15-05-21 17:20
외국인도 한국에서 외국인끼리 어울리고 한국말 많이 안하면 10년을 살아도 잘 못하듯이 ..

언어라는건 그 사람의지에요..

한국인이 미국가면 한국인끼리 어울리는 그런 커뮤니티에 있으면 한국말 유창할테지만

그냥 미국 커뮤니티에 들어가려고 하면 아무래도 한국인과 접촉 안하고 영어만 사용하려고 노력하면서

한국말을 많이 잊겠죠.. 그 상태에서 한국 돌아와서도

이번엔 빠르게 한국에 적응하려고 한국말만 하려고 하면 금방 한국말이 늘겠으나

한국말 대충 못해도 영어 잘해도 또 살만하면 한국말 배우려는 노력을 덜하겠죠..
뚱쓰뚱쓰 15-05-21 17:24
제친구 중에 외국 뭐 영어권은 아니긴합니다만...체코 독일이니..근데 거기서 몇년씩 살다오고 현제 살고있는친구
만나도 한국말 저대 어색하게 안하던데...혀꼬부라진소리 절대 없었음...
호주에서 잠깐 살다온놈도 있었는데 그놈도뭐...그땐 어린시절때라....허세부리는거빼고 혀꼬부라진소리는 들어보질 못해서 ...
몇년 살다왔다고 혀꼬부라진소리하는거 이해가 안감..
가루리 15-05-22 10:40
주변인 말투를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하도 주변에서 듣는게 그 말투고 억양이니까요.

뭐 허세끼 있는사람도 있겟지만...전 군대 휴가 나오면 전국 팔도 사투리를 섞어서 썻습니다;

그 특유의 억양이 머리에서 세뇌되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옴.

외국어의 경우도 그런게 아닐까 하는데...
알럽뮤직 15-05-22 10:52
제가 전달을 못해서 그런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하려는 말은...;;
한국에서 살던사람이 외국에서 1~2년 살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는데...
10년을 넘게 한국에 살아도 한국억양이 이상한 사람들을 말하는거에요...
ahaWkd7 15-05-22 21:27
외국에서 살다온걸 과시하기위해 그러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런 사람들은 급할때다 욕할때는 한국말이 자연스럽게 술술 나온답니다 ㅋㅋ
원형 15-05-22 22:52
여기서 어린 사람들은 잘몰라서 화를 내는 거겠죠?

한국말할때 영어 억양으로 하거나 영어 섞어 쓰는 바나나들이 많다는 것 말이죠. 이걸 부정하는것이 사회경험이 없다는 증겁니다. 거기다가 생각하기도 싫어하는듯 하군요.

영화배우 신성일의 전성시대니까 60년대 영화를 봐도 나옵니다.

신성일이 혀꼬부라진 소리를 하는 한놈을 쥐어패는데 그넘에게 미국에 얼마나 있었냐고 하니까. 3개월인가? 6개월인가 있었다고 대답합니다. (여전히 꼬부라진 소리) 그래서 계속하면 죽여놓겠다고 하니 혀꼬부라진 소리가 사라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한국인중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넘들이 많고 그 넘들이 혀꼬부라진 소리를 하는겁니다.

이게 일제시대에는 일본어를 했고 지금은 영어 (조선시대는 중국어를 했죠. 관련 일화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현재는 바나나 라고 합니다. 겉은 황인종인데 속은 흰색이다. 즉, 속이 썪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나쁘게 말해서 사대주의에 미국노예 라는거죠.

아! 연예인들 중에서도 많더군요. 요즘은 뉴스거리가 않되지만 검은머리 외국인들중에 많습니다. 그냥 미국인이죠. 이경우에는 한국계던 뭐하던 간에 말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한국어를 하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있으니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티파니의 한국어 발음이 제일 나은 듯 합니다.

그에 비해서 박정현은...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노래는 잘부르지만) 한국계가 아닌 외국인들보다 발음이 정확하지도 않고 박정현 같은 경우가 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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