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꽁프엉 손흥민 비교 기사 번역이 완전 날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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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ad6de6c40a6c638b50926aac11f46f.jpg](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709/fe3c2bb7507412cd3738a42728d99ee7_Z8lczkVa9tSz.jpg)
현재 베트남 국가대표이자 U22대표인 베트남 메시 꽁프엉은
토트넘의 손흥민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소하 TV에 따르면 꽁프엉은 손흥민만큼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췄고
발에 붙는 특유의 컨트롤을 가진 꽁프엉은 단순히 볼 컨트롤을 비교해볼때 손흥민을 뛰어넘는다고 언급함
인스티즈에 올라온 저 글 최초 게시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베트남 원본 기사를
찾아서 영번역으로 봤더니 완전 기사에 나오지도 않은 말을 써놨네요;;
원문 기사 링크
기사 내용은 일단 서두에서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적응기를 소개합니다.첫 시즌에는 부진했고 그 다음 시즌부터 큰 활약을 시작한 과정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고요, 손흥민이 두 번째 시즌에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이유중에 하나로 손흥민의 태도를 꼽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 포지션에서 뛰든 상관없습니다. 제가 경기에 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독이 요구하는 어떤 역할이라도 받아들일 겁니다"
손흥민의 저 말을 인용하면서 실제로 손흥민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손흥민의 저런 자세가 모두한테 적용될 수는 없지만 베트남 U22 선수들한테 교훈을 준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놀라운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반 토안, 반 탄, 꽁프엉 같은 선수들이 멀티포지션을 소화하게 된 얘기를 하면서 꽁프엉이 최근 많은 발전을 했으나 아직 단점도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꽁프엉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손흥민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즉, 저 베트남 기사에서는 꽁프엉을 기량적으로 손흥민과 비교하거나 어떤 부분은 꽁프엉이 낫다는
자위성 멘트를 단 1%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손흥민을 보고 배워야 할 선수로 기술한것이죠.
어떤 녀석이 저 번역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완전 이간질을 할 목적으로 써놓은게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