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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0일 (토)

주한미군은 애초에 미국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데 뭘 철수

sdhflishfl 조회 :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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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주둔비 더 달라고 개소리하는데 
다른거 다 빼고 그냥 경제적으로만 따져봐도 한국에 있는게 미국입장에 돈이 굳는게

미군철수한다고 군대빼면 갑자기 그 군과 장비가 뿅하고 사라지는 아니죠
그 병력과 물자를 폐기하지 않는 이상 미국땅 어딘가에는 배치하고 관리하고 돈이 들거든요,,

그것을 한국땅에 배치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받고 세계에사 가장 큰 부지를 공짜로 사용하고
덤으로 동북아에 미국영향력도 유지 ,중국도 견제 한국에 생색내고 정치력도 내고 한미 방위라는 명분하에 미국무기도 팔아먹고 꿩먹고 알먹고인데 뭐 미국이 무슨 은혜에 나라라서 한국을 위해 군대를  배치해? 
할튼ㅇ 벌레들 수준하고는

솔직히 철수해서 별로 아쉽지도 않고,

둥구벌 17-08-19 06:05
주한미군 철수시키면 대중포위망이 약화될뿐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의 미국의 발언권과 영향력이 약해지죠.

게다가 주한미군 철수는 대한민국에 큰경각심을줄것이고. 큰손해를 보더라도 한국스스로 핵무장또는 중국쪽에

붙어버릴 확률도있음. 물론 후자는 극히 적은 확률이겟지만.
sdhflishfl 17-08-19 06:07
수ㅡ십년을 공을 들인 대중국 포위망이 약화정도가 아니라 한국이라는 구멍이 뻥하고 뚫리는 거죠.,,
호밀빵 17-08-19 06:15
주한 미군이 철수 한다면 북한이 핵을 폐기해도 한국은 죽기 살기로 핵개발을 하게 됨.

첫째, 북한 따위의 핵개발도 중국이 막지 못하는데, 한국이 핵개발 하는걸 중국이 막을 수 있나요? 전쟁을 선택 할 수는 있겠죠. 그게 말처럼 쉬웠으면 북한 핵개발에 대해 한미일이 벌써 전쟁을 했겠지만...

둘째, 미군이 철수 한다는건 한국과 동맹을 끊거나, 한국의 핵개발을 묵인해 준다는 것임. 고로 어떤것이 됐든 한국은 핵개발을 하게 됨.

셋째, 한국의 주적은 표면적으로 북한이지만, 진짜 위협은 중국임.
호밀빵 17-08-19 06:25
그리고 한국 핵개발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만약 한국이 핵개발을 선언하고 완료한다면, 주한 미군이 그대로 있을까요?
철수 할 겁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같은거죠.
미군이 철수하면 한국은 핵개발을 선택 할 것이고, 한국이 핵개발을 선택하면 미군이 철수 할 겁니다.
물론, 북한 핵이 유지되도 시간 문제일 뿐, 한국은 핵개발을 선언할 것이고요.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국 지금부터 미군 철수를 대비해야 합니다.
핵개발을 준비해야 하듯...
야거 17-08-19 06:27
칠왕국의 진정한 적은 와이들링이나 서세이가 아니라 백귀 언데드들이죠.  존 스노우 역할을 할 위인이 필요함.
얼론 17-08-19 06:34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요

과연 어제 오늘 철군 관련 각 사이트의 대규모 언플들을

어떤 조직에서 추진하는지 그걸 파악하는게 먼저일듯 싶습니다

철군 하냐 안 하냐 관련 타당성 설명은 필요가 없어요

쟈들이 지금 그거 걱정되서 난리 부리는게 아니잖아요?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을 낮추기 위한 기회라 보고 미친듯 달려 드는데

거기에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등등의 설명은

그냥 애너지 소비뿐이 안됩니다
호밀빵 17-08-19 06:38
그 또한 한국인들 수준을 낮춰보는 정치적인 생각이죠.
그런거에 놀아날 국민이었으면 박근혜 탄핵시키지도 않았을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도 안됐을 것임.
두리네이… 17-08-19 06:51
미군이 철수할리는 없다고 보지만 다들 너무 행복회로만 굴리시는듯..미군철수뒤 절딴난 필리핀을 보면 답나오죠.

만약 미군이 나가면 대한민국 경제는 x되는건 확실합니다. 외국자본 상당수는 빠져나갈거고 북한의 도발은 더욱더 심해질거고 중국은 아예 대놓고 속국취급할겁니다. 핵개발하면 된다구요? 미군철수=핵개발 용인이 아니에요.당연 국제사회의 경제적제재가 있을거고 한국이 군사력증강하는걸 눈엣가시로 보는 중국은 이번 사드건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한 무역보복을 가할겁니다. (북한도 핵개발하는데 라고 하시는분들..북한은 중국의 동맹국이니까 중국이 봐준겁니다. 중국이 한국도 북한하고 똑같이 취급해줄까요?그놈들이 내로남불의 화신인건 다들 잘 알지않나요?) 그 결과 한국경제는 완전히 파탄나게 되는거죠.
아이구두… 17-08-19 06:58
미군이 필리핀에서 철수한 이유가 필리핀 정부에서 정식으로 나가달라고 해서 그런거지
그냥 일부가 뭐라한다고 해서 감히 우리한테 뭐라고 해? 하면서 빠진게 아님
한국에서 정부에서 미군철수 하라고 함? 일부 사람들 머릿속엔 무조건 빨간색만 가득차서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다수 국민과 정치인들이 동의 안함
오로지 미군팔아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든 반전시키고 싶은 사람들만이 자국의 이익에 관계
없이 자그마한 일로 떠들고 크게 만들면서 무조건적인 미국편을 들고 있음
호밀빵 17-08-19 07:00
필리핀은 자주국방이 안되는 나라고, 한국은 자주국방이 되는 나라 입니다.

무엇보다 북한이 핵포기를 안하면 한국은 핵개발로 갈 수 밖에 없고, 핵개발을 선택 한다는건 경제 보복과 주한미군 철수를 각오 하는겁니다.

북한이 핵을 유지하는데, 한국이 절대 핵개발을 안한다는것도 순진한 생각이고
한국이 핵개발을 선택하면서 경제보복이나 주한미군 철수를 두려워 하는 것도 순진한 타령인겁니다.
무언가를 선택한다는건, 그걸 위해 다른건 포기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핵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도, 핵개발을 찬성하는 사람도 선택이라는게 어떤 책임을 요구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라는 겁니다.
양군입니… 17-08-19 07:05
필리핀과 대한민국 국방력 자체가 틀립니다.
주한미군의 철수는 핵우산 철수를 의미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핵을 개발할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필리핀과 동급으로 보는것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듯 하내요.
모라카노 17-08-19 07:26
주한미군 철수가 어떻게 핵우산 철수와 의미가 같습니까 다르죠.
양군입니… 17-08-19 07:53
주한미군의 철수가 왜 핵우산 철폐를 의미하냐면요.
지금 수국세력들이 주장하는 전술핵배치에 완전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북의 핵으로부터 남한을 보호하기 보다는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빠지는것이죠.
이것은 트럼프 쇄국정치의 연장선으로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북아 지역의 미국의 영향력 또한 약화 될것이며,
지금까지 동부아지역의 군사정보 수집력 또한 약화 되며, 이것은 곧 핵우산의 효율로 이어질껍니다.
이렇게 약해진 핵우산을 계속 믿고 있어야 할지 의문이 드는것이죠.
오히려 북한에서 너 죽고 나 죽자 라는 식으로 나오게 된다면,
지리적으로 미국보다는 중국의 군사적 개입이 더 이로우며,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가지 않기 위해 그냥 눈감고 지나갈수도 있는 상황까지 올수 있습니다.
이것을 대비하기 위해 주한미군 철수 = 핵우산약화-> 핵우산 철폐로 보고
더 강한 자주국방을 해야겠죠.
모라카노 17-08-19 08:15
자주국방의 강화를 원하시면, 핵우산 철폐로 본다는 말은 삼가셔야죠. 자체핵개발하자고 하는 사람들을 자극할테니까요.

대강 읽어보니, 약화된다고 보시는거지 철수는 아니네요. 말씀하신 이유로 약화될수 있다곤 보지만, 그렇다고 다시강화할 방법이 없는건 아니라서 미국 스스로 철폐하는 것으로 본다는 말에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다시 강화하는 방법이라면 일본의 아베가 한 전략이 좋은 본보기가 되겠네요.

 한반도 문제에서 운전대를 왜 트럼프가 한국에게 맡겼겠습니까. 왜 주한미군 주둔비둉을 언급하겠습니까. 왜 미국은 한미 동맹, 미일동맹보다 한미일동맹을 원할까요. 트럼프은 지금 한국에게 외주를 맡기고 싶은거지요. 그러면서 기존에 주한미군이 있을때와 같은 효력을 원할겁니다. 그게 기업가적인 마인드 아니겠습니까.

주한미군 철수후, 한국이 국방력을 올리기위해 이것저것 개발한다고 보죠. 하나만 예를 들자면. 북한의 잠수함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레이더라든지, 원자력을 동력으로 하는 잠수함개발은 북한의 대미협박을 막아줄 고귀한 자원이 될겁니다. 그걸 한국이 가지고 있다면 미국은 한국과 공조하길 원하겠죠. 그리고 왜 이정보가 중요하냐면 잠수함 추적은 처음부터 따라가야 잡기가 용이하거든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찾는 것 보다는요. 그러니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우리군의 북한군동향정보가 미국입장에선 중요해지는 거죠.
 
자체국방력 강화를 통한 이러한 대북정보를 한국이 미국에게 제공한다면 이는 핵우산의 강화를 이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굳이 강화가 아니더라도. 아무리 약화된 핵우산일지라도 이게 발동이 안되면, npt조약에 가입되어있는 선진국중 핵없는 나라들이 미국을 어찌 보겠습니까. npt조약이 그렇게 흔들리면, 트럼프의 자국이익정치(님이 말하는 쇄국정치)에도 방해가 될겁니다. 전혀 미국에 이롭지가 않거든요.타국들이 핵을 가져봐요. 미국말에 누가 순순히 듣겠어요. 트럼프가 저렇게 마음대로 함에도 다른국가들이 크게 찍소리 못하는건 미국의 힘때문이죠. 거기에 핵이 차지하는 비중은 클겁니다. 핵우산 철폐는 자국의 국방예산를 올리려고 혈안인 트럼프의 전략과 상충되죠.

따라서 미국은 전혀 주한미군의 철수를 핵우산 철수로 해석하지도 않을것이며, 한국이 그렇게 생각할수록 달래려고 할겁니다.그러면 그 달래려고 하는걸 빌미로 한국은 미국에게 미사리사거리 제한도 풀어달라, 원잠도 만들수 잇게 해달라 할게 뻔한 것이고. 이것은 문재인 정부의 치적에 올라가겠죠. 그렇게 안보프레임을 진보진영이 가져가니, 수구들이 이걸 싫어하는것이고. 훼방놓기위해 핵무장하자 난리인겁니다. 그런 와중에 핵우산 철페로 본다는 님의 주장은, 이런 수구들에게 힘을 싫어주니 제가 반박하는 것이죠.
양군입니… 17-08-19 10:28
대한민국은 아주 특수한 상황이죠.
일반적인 다른 나라와는 다른게 북한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비교 불가하다고 봅니다.
자주국방을 강하하는것은 물론 찬성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무리한 한미철수는 수꼴들이 원하는 핵개발의 시초가 될것입니다.
자주국방을 하려면 북을 상대로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뭉개는 생화학무기&핵 으로 인해 일방적인 군사적 우위를 점할수 없으므로
미군의 철수가 이루어 진다면 핵개발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지금 당장의 시점이고,
미군 없이 북한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외칠수 있고,
중국과도 어느정도 대치할수 있을때 미군 철수를 외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모라카노 17-08-19 12:31
미군의 철수가 이루어 진다면 핵개발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 안된다니까요.

첫째, 지금시점의 미군의 철수가 핵우산으로부터 벗어나는 의미가 아니라고 위댓글에서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제 이야기의 골자는 미군의 철수가 핵우산이 철수되는게 아니란겁니다. 적어도 미국은 그리 볼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도 위 댓글에 썼습니다.

 그럼에도 미군의 철수를 핵우산 철폐로 보시며 핵개발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번 더 하시는건, 아무래도 윗댓글의 제글을 대강 읽어보신 것 같네요.  제가 한 이야기에 대해 님이 하나하나 반박보다는 그저 기존에 입장을 한번 더 말씀하시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둘째, 핵개발을 한다는 것은 곧 npt조약 탈퇴를 의미합니다. 그러면 npt조약 탈퇴로 발생하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님은 어찌 극복하실지건지요? 그런 대안제시도 없이 핵개발해야한다고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양군입니… 17-08-19 12:47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인데...
주한미군의 철수는 이우러지지 않습니다.

진짜 0.000000000000000001%로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이라는 전제하게 쓴 글입니다.
지금 주한미군이 철수 한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주한미군의 공백을 단기간에 끌어 올릴수 있는 국방산업이 무엇이 있습니까?
이미 핵은 개발할수 있는 기술력은 보유중입니다.
간단하게 핵을 개발하여 순간적인 국방력을 끌어 올려야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말도 안되는 전제로 모라카노님이랑 다투기는 싫습니다.

미국도 대한민국이 이렇게 급변하게 놔두지 않을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것이 동북아 지역의 군비가속화와 NPT 대거 탈퇴를 만드는 시초가 될것입니다.
이런것을 무시하고 미국은 절대 주한미군을 철수 안할껍니다.

그리고 저 상황까지 간다면, 말로 전세계를 설득하고 있을 여력이 없을껏입니다.
미군이 철수했다는 상황이면 대한민국은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게 아니라,
용암덩어리에 발을 담그고 있는 실정이니깐요.
모라카노 17-08-19 12:50
저도 철수는 없을거라 봅니다. 다만 철수를 우리가 부추길 이유도 없으며 만에하나 철수가 있다면 대비를 해야 하는데 그 대비를 자체 핵개발로 가선 안된다는 겁니다. 핵우산이 있는데 왜 우리가 한미동맹까지 파기하며 국제사회의 제재까지 받으면서 핵개발을 해야 합니까

제말은 진짜 0.000000000000000001%로 주한미군이 철수한다고 해도 자체핵개발은 안된다는 겁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지만 자체핵개발 여론이 커지면 원잠 만들기가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미군철수가 아무리 낮은 확률이더라도, 철수가 되었을때 우리는 핵무장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모여 여론이 된다면 원잠개발에 차질이 생길겁니다. 이는 자체국방력 강화에 걸림돌이니 그런 여론은 없는게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모라카노 17-08-19 07:31
미군이 나가면 대한민국 경제는 X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미군이 나간다고해서 국제사회의 제재가 들어오는건 아니잖습니까. 한국이 NPT조약을 탈퇴하는 순간이 X되는 순간이라고 봅니다.
별이빛남 17-08-19 07:32
그냥 헛된 생각으로 한국이 자주국방이 된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듯.

물론 미국이 동북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일본에도 그렇고 한국에다가도 손을 뻗고 미국 이득을 위해 미군을 배치한건 맞지만 도대체 핵하나도 없는 국가에서 무슨 자주국방이 된다고만 그냥 말만뱉으면 자주국방되는건가? 병력도 늘려야겠죠. 지금 군복무시간도 단축하는중인데 도로 2년 3년 늘려야 되겠죠

간혹 핵개발하면 된다 우리도 핵무장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원전은 다 폐쇄시키고 핵은 개발한다?
너무 모순적이지 않나요??
핵개발이 뭐 하루아침에 뚝딱 됩니까? 국제 사회적으로도 핵개발하면 비난을 받을텐데
옆에 중국과 일본은 가만히 있습니까? 무슨 구도를 북한 - 미국/한국 이렇게만 생각하는듯?
모라카노 17-08-19 07:39
난 언젠가 이땅에 주한미군이 철수를 하길 바라지만 지금시점에서 주한미군의 철수는 반대합니다. 그러나 만약 주한미군의 철수가 현실화 된다면, 한국은 그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 해야합니다. 이 대비책이 npt탈퇴를 통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극복하며 자체핵개발로 가는 것은 매우 반대하고요. 그보다는 미사일 사거리제한풀기부터 핵을 동력으로 하는 잠수함 개발, 북한 잠수함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레이더 개발등을 통해서 자체국방력을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SLBM개발하고 그러면 더 좋고요. 이처럼 북한의 군병력의 동향을 최단거리에서 파악할수 있는 우리는 이정보를 미국과 정보공유하며 군사동맹을 여전히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시점에서는 이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우다방 17-08-19 07:44
사람새끼로 태어나서 은혜를 모르면 사람새끼도 아니다란말이 있음 울나라의 원수나 마찬가지인 중국 북한한테는 끽소리도 못하고 빨아대면서 미국한테만 뒷통수질을치니 ㅉㅉㅉㅉ 하기야 이 정권이 그쪽들 대리인이니 하라는대로하겠지만 ㅋ
몽실통통 17-08-19 07:56
자주국방이 된다는 이야기 듣고서는 헛웃음이 나오네요.
아직 먼 이야기고요.
정찰위성 열개정도 돌리고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정보력이 되어야 되고
사우디에 전투기를 날릴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최소한 자주국방 이야기를 할겁니다.

자주국방하려면 한반도 근방 최소 일본, 중국, 필리핀은 훤히 들여다봐야 되고요.
우리나라의 석유 및 자원수송로를 방어할만큼의 해상억재력도 보유해야 됩니다.

한마디로 사우디에서 우리나라까지 해상무력을 투사할 정도는 되어야 떡이건 뭐건 되지.

미국패권시대에 있어서 몇몇국가를 제외한 전세계가 국방에 힘쓰지 않는데
미국이 해상 제해권을 상실하기  시작하면 볼만할겁니다.

자주국방이라는 개념은 지금시대에는 연합전선이라는 개념으로 보셔야 정상일듯 보입니다.

남중국해만 틀어막고 혼란만 주면 망해버리는 대한민국을 자주국방이라는 이름으로
미사일이니 뭐니 어쩌고 저쩌고 ...
답답하죠.

일본이 왜 미국과 붙어야 될 처지가 되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자주국방이야기를 많이합니다.
진주만을 왜 들어갔는지.

조선시대에 왜 우리는 무역을 등한시했는지.

우리가 고도성장을 하게된 배경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천장무류 17-08-19 08:14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는 확률이 거의 없다는게
현재 미국은 중국 견제를 최우선으로 하는데

다른 아시아 지역과 다르게
1.한국,일본의 방어라인이 사라지면 중국과 미국이 직접 맞닿게 됩니다.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한 루트를 생각해보세요)

2.일본이 대륙을 향한 보급기지겸 항공기출격을 위한 항공모함이라면
한국은 전초기지겸 방파제입니다.

3.미국이 우리나라에 방어비로 돈을 많이쓴다고요?
미국입장에서 꺼꾸로 생각해볼까요
중국을 견제 하는 방어비를 한국과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시죠
덤으로 미국무기를 바가지 씌어가며 팔면서 말이죠
과연 미국만의 손해인가요?

미국이 북한견제 목적으로 주둔한것은 사실이나
그것만이 목적은 아닙니다.
중국 견제도 있어요

그리고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을 목숨걸고 막야하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우리보다 미국이 더 급합니다.
북한이 핵개발을 마치고 배치하면
미국이 주도하고 억제해온 핵감소와 억제정책은 무너집니다.
즉 세계주도국들만 가진 핵을 누구나 다 가지면서 힘싸움과 영역다툼이 심화될겁니다.
이는 미국이 장시간 구축해온 파워가 사라진다는뜻입니다.

북한이 핵을 배치하면
한국하고 일본은 당연 핵을 원할것이고
동남아 지역서도 핵개발 주장을 할것입니다.
파키스탄도 핵을 가졌다고 말이죠

그리고 주한미군철수에 대해서 트럼프의견을 개소리 취급을 하는 이유는
지금 미국에서도 상하원의회가  해당의견을 미친개소리로 치부하고 있다는겁니다.
적어도 의회를 설득 못하면 트럼트 혼자 처리못하는 중요 사안입니다.
타로 17-08-19 09:43
주한미군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국의 경제력/군사력과 직결되는 생존을 위해 존재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이 미국 유럽/일본 등등 서방세계의 일원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하나의 키포인트로 성립되는 겁니다. 주한미군이 빠져나가면 한국이 자국 군사력만으로 서방세계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발상하는 것 자체가 개그입니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목소리를 내기엔 중국&북한의 세력 확장, 주한미군 철수 후 집중될 일본의 군사력 확장(미국의 지원이 지금보다 더 많아질게 자명)을 손가락 빨고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입장에선 힘의 재편성이 되겠죠. 머리아픈 한반도 문제를 대한민국에 던져씌우고 일본에 집중함으로써 실리를 찾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애시당초 50년 전 에치슨 라인에서 대한민국은 논외였습니다. 이승만이 딱 하나 잘한게 있다면 북한과의 전쟁지속 카드를 통해 세계여론을 조작하고 주한미군을 현실화 했다는 것이죠. 경제적인 지원도 뜯어냈고요. 미국은 애시당초 그럴 생각이 없었습니다. 당시로선 대한민국의 수준이 매우 낮았고, 주둔지는 어디까지나 일본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니까요. 미국은 지금 현재 주한미군 철수를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이를 통해서 중국과 면밀하게 딜을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세력을 뺄테니(정확히는 한반도를 중국의 세력으로 인정) 북핵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라는게 논점이죠. 주한미군 빠져나간 시점부터 대한민국은 생존을 위해 중국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북한의 빵셔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주 핵개발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능은 할겁니다. 대신 그걸 빌미로 한국의 삼성이든 해외파 기업들이 아작나고 경제 수준이 파탄나는건 인지상정이죠. (이점도 미국으로선 나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만큼 자국기업이 힘을 쓰면 되니) 애시당초 주한미군이라는 전쟁 억제력이 없는 시점부터 누가 대한민국에 함부로 투자하려 하겠습니까.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며 배후 운운하는 가생이 일부 유저분들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지금은 그래도 상관없다고 방관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 생존권을 위해 합심해야 할 때죠. 정치적인 논점 때문에 우물안에서 소리쳐야 되겠습니까?
천장무류 17-08-19 09:57
적어도 논리가 되는 이야기를 하셔야죠
미국이 한국과 동맹을 맺은지 오래되었지만 한번도 한국관점에서 한반도를 바라본적은 없었습니다.
철저하게 미국관점이였죠

그리고 주한미군을 철수해서 한반도를 중국영역으로 인정한다고 하셨는데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군사&외교정책에 정반대로 배치되는 이야기입니다.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 미국하고 중국은 바로 얼굴을 맞대고 영역다툼을 벌여야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중국을 저지하기 위한 저지선을 만드는 노력과 시간과 돈을 날리고
더욱이 아시아지역의 영향력을 날리는 일인데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네요

아시아지역에서 중국이 패권을 운운하며 g2라고 으시대는데
이 이상의 영향력 확대를 미국이 인정할거라고 생각됩니까?

그리고 북핵을 알아서 해결하라고 한다고요?
북핵은 우리나라보다 미국이 더 급한 문제입니다.
북한의 핵을 저지못하면
미국의 그동안 해온 모든 영향력을 의심받게되고 상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동안 미국이 핵감축, 핵저지를 해온 논리의 근간을 잃어 버리게 될건데
말이되나요
북한이 북핵을 완성하면
한국과 일본이 핵보유 선언을 할텐데 어떻게 막을려고요
아니 북한의 예를 들어 아랍에서 핵보유 한다고 하면 어쩔려고요
타로 17-08-19 10:20
논리가 됩니다. 북핵이 동결될 수만 있다면요. 지금 미국이 가장 골치를 썩히는 사항은 핵의 확장이거든요. 중국이 확실하게 북한핵을 동결시키지 못한다면, 물론 주한미군은 철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로 동결된 핵을 다시 재가동한다던가 하면 주한미군 재진입이 실현되겠죠. 미국이 말하는 딜이란게 그런 겁니다. 한반도 문제는 심플하게 다루면서 군사력은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같은 섬나라에 집중시키겠다는 발상입니다. 한반도를 군사적으로 고립무원화 하자는게 논점이라는 말입니다. 북한의 핵도 없고, 대한민국의 주한미군도 없는 대국적 비무장지대화를 논의한다는 것이죠. 위에서는 설명이 부족했지만, 주한미군 철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중국의 북한 장악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천장무류님 말씀처럼 당장 가시화 되기는 어려울겁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한다고 해서 미국과의 동맹이 그대로 끝나버리는건 아닙니다. 위에 분들이 말하는 대로 대한민국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군사력은 아니거든요. 따라서 미국은 대한민국이 중국&북한 쌍방을 군사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딱 그만큼만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겁니다. 여기서 문제는 군사력이 아니고 경제력이라는데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미국세가 빠져나가면 대한민국은 생존을 위해 중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세적 중립국이 되는 겁니다.

문제는 일본이죠. 주한미군은 없어도 주일미군은 존재합니다. 두 국가의 동맹관계가 지금과는 차원을 달리할겁니다. 주한미군에 투자했던 힘을 그대로 주일미군에 더해지겠죠. 그것이
 중국이 함부로 한반도에 군사적 확장을 하지 못하는 방파제가 될 거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문제는 경제력입니다 경제력... 제 글의 요지는 주한미군이 무슨일이 있어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행복회로는 잠시 접어두자는 이야기입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정책을 펼치는 것 보다, 주한미군이 철수할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정책을 펼치는 것이 보다 우리의 생존권을 안전하게 미래로 이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로 17-08-19 10:26
이래서 대한민국 기자들이 문제입니다. 주한미군이 철수 언급과 관련된 기사를 내보낼 때 중국이 북한의 핵을 동결한다는 키포인트는 전혀 부각시키지 않았거든요. 중국이 북한 핵을 동결한다는 말은, 김정은을 축출하던가 아니면 평화적으로 중국세를 북한 안으로 들인다던가 해서 적어도 지금처럼 핵으로 동네방네 위협하는 멍청한 짓거리는 못하도록 컨트롤한다는 몹시도 어려운 조건인데, 기사 내용은 마치 미국이 우리를 버린다는 발상에만 초점을 맞추었거든요.
천장무류 17-08-19 10:27
미국 스스로가 영향력을 줄인다는데 북핵이 동결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죠
사실적으로 북한이 원하는 대화상대가 미국인데 미국이 발빼면 해결된다고 합니까?
북한이 미국이 철수하면 북핵 개발 포기한다고 하나요?

왜 동북아에 한국과 일본 가까운 지역에 그많은 미군을 따로 놓아두었는제 공부좀 해보세요
다른지역과 달리 해당지역은 미국과 중국이 얼굴을 맞다을수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지금도 중국의 해양지역 영역다툼이 심하죠
그거 뚫리면 억제된 중국 해군이 원양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미국입장에서 보면 그동안은 남의땅에서 남이 얻어터질것 구경하면되는데
미국이 링위에서 파이팅해야되요
타로 17-08-19 10:35
제 덧글은 읽고 작성하시는 건가요? 미국이 한반도에서 발을 빼기 위해서는 중국주도하의 북핵 동결이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미국이 걱정하는건 동아시아를 통한 중국의 원양 진출도 있지만, 북핵을 방관함으로서 한국/일본이 핵무장을 하고 미국의 동아시아 영향력이 급감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입니다. 대체 제 글의 어디를 읽고 미국 스스로가 영향을 줄인다는 발상이 떠오를 수 있는지 님의 독해 공부가 의심되는데요.

북핵 동결이 실현되고 주한미군이 빠져나가면 한국은 굳이 핵무장까지 가시화할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북한은 핵이 없으면 군사적으로는 밥이거든요. 북핵을 힘들게 동결했는데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할 미국도 아니고요. 문제는 중국을 더이상 적대시 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생존을 위해 가까워질 수도 없는 완전한 의미의 고립무원화가 실현된다는 이말입니다. 경제력이 아작날 것이고요.
천장무류 17-08-19 10:38
중국이 암묵적으로 북정권과 핵을 지원했는데
그게 맞는 논리인가요
중국이 해결해준다는게
좋습니다.
중국이 북핵동결하고 미군이 나간다고 칩시다
그럼 세계군사강국 미국이 중국힘에 밀려 한국에서 철수 하는것이네요?
이걸 미국이 인정할것 같습니까?
지금 미국이 누구를 가장 경계하는지 몰라서 그러는것은 아니겠죠
미국이 바보입니까?

동북아에 미국이 얼마나 공을 들이고 돈을 사용하고 외교적 역량을 투입했는지
알고나 계시나요
그 시간과 노력 돈을 다 포기한다고요
거기다가 앞으로의 미래 주도권까지 내주고 말이죠

지금 단순하게 남한 북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러시아,북한,남한,일본,미국이 실타래처럼 엮어있어요
미국이 나 안해 하고 나갈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중국은 미국과 경제이권과 파워싸움을 벌이고요
일본은 한반도에 긴장이 지속되야 본인들이 하고싶은 일들을 다 할수 있습니다.
정권유지든 군사강화든 말이죠
러시아는 경제이권을 노리고요
북한은 자기내 정권유지 보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다 현상황이 유지될때 가능한일들입니다.
타로 17-08-19 10:51
미국한테 지금 어떤 해법이 있나요? 북핵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전쟁입니다. 두번째 카드가 북핵 동결 주한미군 철수가 되고요. 미국은 마음 같아서는 북한 조져버리고 싶을 겁니다. 문제는 대한민국 시민들을 인질로 잡혀 있다는 것이죠. 트럼프가 말한대로 전쟁터는 아메리카 대륙이 아니라 한반도니까요. 그렇다고 계속 방관을 하자니 북한이 ICBM도 만들고 괌까지 위협하면서 미국과 직접 딜을 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당연한 정세를 굳이 설명까지 해야 하나요?

예컨데 북핵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전쟁(정확히는 김정은 축출 및 핵무장 제거)이 어렵다 이말입니다. 그럼 평화적인 대화만 남았는데, 미국이 북한 핵을 OK 할것 같습니까? 북한 핵이 용인되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핵무장이 가시화될 텐데요. 미국은 어떻게 해서라도 북한과의 딜은 피하고 싶은 겁니다. 북한과의 대화란 북한 핵의 인정이니까.
 대화를 한다면 차라리 북핵 동결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는 중국과 하겠다는 것이죠. 님의 말씀처럼 중국이 암묵적으로 북정권과 핵을 지원했습니다. 반대로 김정은의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도 중국이고요. 중국입장에서도 나쁠것이 없죠. 북한을 고삐풀린 망나니로 지금처럼 방치하는 것 보다는 컨트롤이 되는 망나니로 놔두는게 좋으니까.

이런 중국하고 딜을 할때 미국이 내밀 수 있는, 북핵 동결과 동일한 수준의 카드가 뭐가 있나요. 그게 주한미군이라고요. 한반도의 무장 해제라 이말입니다. 힘의 균형은 일본과 동아시아로 재편성한다고요. 지금 한반도 주변에서 하고 있는 짓거리를 남중국해로 쏟아 붓겠죠. 그리고 저는 북핵동결과 주한미군 철수가 현재로선 가시화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님처럼 가능성이 없다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드린거고요.
천장무류 17-08-19 10:52
그래서 이야기한게 미군 철수라는 해법인가요 그러면 뭐가 해결되나요
현상황을 악화 시키는것이지

지금 현상황은 북한에게 미국이 한점의 고기도 주기싫다고
협상자체를 안하니까 발생하는건데
북핵 해결한다고 미군이 철수한다는게 맞는 말일까요

근본적으로 미국은 북한에 양보할 생각이 없어요
그런데 주한미군이 철수 한다는게 어디서 나온생각인가요?
타로 17-08-19 10:55
아니 뭐 이리 대화가 안통하세요... 글을 재대로 안보시는거 같아서 접습니다...
유상미 17-08-19 21:12
이런 글을 쓰는사람을 보면 외교,정치,군사 관련책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셧나 하는생각이듭니다만
동맹이나 국교나 나라간의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겁니다.
미군이 있음으로 안보나 그에 대한 비용에 대해서 미군이 있는게 돈을 더주더라도 한미간의 문제에 좀 져줘도
경제,안보,외교에 이익이 있으니까 하는겁니다.

한국에 생색내고 중국견제하는것이요? 미국과의 동맹없이 지금처럼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 어느정도 대등하게 설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은 자기네 땅덩어리가 더크니 서해를 반으로 나누는건 옳지않다 우리가 더 많은 바다를 가져야한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남중국해에서는 실질적으로 인공섬 하나 만들어놓고 그쪽바다 다 우리꺼 하는나라입니다.
이런나라가 우리나라를 국가로서 존중해줘서 지금 가만히 있다고생각합니까?

또 미국무기 관련해서 말하셨는데 당연히 우리가 미국무기 사야죠 어느나라 무기삽니까? 우리나라에서 전쟁터지면 탄알,포탄 등 무기 보급품 다 어디서 지원올거같습니까? 유럽꺼 성능좋다고 유럽무기 많이 사주면 우리나라에서 전쟁나면 유럽국가들이 중국과의 관계 무시하고 열심히 지원해주고 무기수리해주고 팔아주고 그럴거같나요?

동맹의 관계란 친구와 비슷한겁니다.
친구과의 관계에서 '내가 저녀석한테 많이 얻어먹고 돈도 빌렸는데 안갚고 하여튼 저녀석하고 지내면서 많은 금전적이익을 챙겼으니 저녀석과 나의 관계에선 내가 승리한거야 그리고 저놈은 자기 이미지 관리하려고 남을 돕고 다니는거니까 내가 고마워할필요없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저 녀석보다 못살았고 저녀석 도움받아 어느정도 살게되었지만 여전히 저놈은 부자니까 내가 커피한번 사줄필요도 없어 그러니까 받은게 많은 내가 승리한거야'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녀석이 자기 회사에 취직시켜줘서 내가 일하고 돈벌게되었지만 결국은 저놈은 자기 회사에 이익이 되는행동을 한거니까 내가 고마워할필요도 없어 오히려 그로인해 더돈을 많이 벌게되었으니 저놈은 나를 착취한거야'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국가간의 동맹과 친구사이를 똑같할수는 없습니다만 친구 사이에도 절교할만한데 서로이익을 목표로 하는 국가 관계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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