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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8일 (목)

(펌) 10년간 결혼의 이혼 사유

유전 조회 : 7,050
목록

작성일: 2022.05.24 (화) 15:57

글쓴이:  뽀**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지역에 살고 있는 40대 아재입니다

10년전 6월 중매로 와이프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갑자기 귀신같은 환영과 환청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바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라 와이프를 너무나 아껴주고 싶고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서 

이혼 서류까지 준비해서 아직 애도 없고

젊으니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니라고 치료받으면 나을수

있다고 절대 당신과 해어질수 없다고 

그리하여 1년에 서울 대학병원 정신과 병동에

입원치료를 하였고 그간 경제적인 부분에서

제가 참고개를 들지못할정도로 미안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이걸 계기로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를

꾸준이 해서 퇴원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어떤이는 저를 욕할수도있고

힘들었겠다고 위로 해주실분도 있으시겠지요

 

그러나 정신적인 병은 의지가20% 약물과상담이 80%로 학계에 보고되 치료가 가능하다 하더군요

 

이때 제가 나쁜새끼가 돼었어도

해어질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시간이 흘러 아이가 태어나고

맞벌이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온거

같습니다 

 

아이가 5살즘 이혼후 홀로 살고 계시는

장인어른 (제가 아들처럼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처서

저를 아들이라고 불러주심)이 췌장암 3기로

돌아가셨습니다 

4개월간 직장과 간병을 하면서  몸에 좋다는거 금액 상관없이 강원도이던 부산이던 가서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사다드리고 4개월간 보고싶은 아이를 제처두고

간병에만 몰두했습니다

 

장례식장 입관후 괴로워하는 와이프를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위로하고  제일큰 사위여서 상주자리를 지키게 되었죠...

우리 회사분들은 멀리계시기에 당일 정오즘 왔다갔고

문제의 저녁이 왔습니다

정신과 병력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는 행위는

자주포에 들어가는 장약 수천톤에 불을 붙이는

행위임을 일바분들은 모르세요

처가 어른신들 형제도 많으셔서 위로 한답시고 가족늘

식사자리에서

한잔식 소주를 주더군요 

그리고 장례집에서 술따라주고 받아 먹는건

아니라고 배웠거든요 저는

전 제 과거 병력을 숨기고 싶었지만

이건 알아야 할거 같아 진지하게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괜찬다 어른이주는거 받아야지

거절하면 못쓴다 등등

와이프에게 눈치를 주었지요

그런대 와이프는 괜찬다며 

극구 사양하는대도 

참......

제가 미친놈이었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줄은

완치가 된줄알았던 환청과 환영이 

숙하고 온겁니다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아닌

장인어른께서 얼마나 억울한지 어쩐진 모르겠으나

제게 들어온 순간  정신과 육체 제것이 아니였습니다

컨트롤이 않됩니다

평소 형제분들과 재산때문에 싸움이 잦으셨던터라

내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입에 담지 말아야할 말들과

처남과의 관계가 평시 나뻐서인지 

처남에게 지독하게 했다고

나중에 와이프를 통해 듣고 동영상까지 보여주더군요

 

 

전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쥐구멍이 있다면 들어가서 죽고싶다는

12월 한겨울에 웃통까고 발광하는 내모습을 본순간

맨탈이 나갔습니다

후로 장례도 치르지못하고 쫓겨나듯 도망처왔습니다

저히집 지하 주차장 주차후 걸어가는대

정신을 잃었습니다

 

눈떠보니 종합병원 응급실 내가 왜 여깄냐니까

기도 폐쇄증으로 위험했다고....

이상태로 퇴원하면 위험하니 보호자 연락이 필요하답니나

직장때문에 서울서 지방으로 내려와 있지만

회사에 와이프에게 본가에 연락할수 없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이혼하신 장모님도 저와 왕례를 했기에

장모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참 이 기고한 팔자를 어쩌면 좋을까요

쓰러졋을때 죽었음 어떨까 생각했지만

5살 아이가 무슨죄가 있습니까

아이생각해서

마음다잡고  처가 어른들게

무릅꿇고 싹싹빌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저는 술을 마시지 않으니

어떠한 경우도 권하지마시라 엄포도 놨지요

 

그리고 그동안 정신과 병력 우울증 등등

다말씀드리고 그날 장인이 오셧다 말씀드리고나니

식구들이 대성 통곡을 하더군요

특히 처남이 제일 가슴을 부여잡고 힘들어 했습니다.

(바보 살아계실때 잘하지 몸아퍼서  힘들어 하는 아부지 유일한 혈육인대)

 

이 사건후 저는 저도모르게 처가집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중간중간 와이프와 일상적인 일들로 부부싸움도 하며 아이 재롱을 보면서 이전보다 몇십배 노력을 하고 살았습니다

 

3년만에 얼마전 대천으로 펜션을 통으로 빌려

처가 식구들이  다모였습니다

즐겁게 행사도하고 먹고 마시면서말이죠

 

전 이 행사 날자가 잡혓단 소릴듣고

정말 많이 고민하고 괴로웠습니다

처가 사람들이 보통 쎈사람들이 아니거든요

행여나 3년전 일이 반복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서 빠져나와 해맑게 웃고 즐기는

와이프를 보니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그러나  술을 거나하게 드신 어른들이

또 술을 권합니다

O서방 이제 다나았잔아 

괜찬잔아

이잔 않받음 서운하지

하면서 개미군단처럼 

온 식구들이 사탕을 발견한 것처럼

득달같이 한소리씩합니다

 

전 그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와이프에게

짐싸라고 시전하였고

와이프는 어느정도 술을 마션는지

 

ㅇㅇ 아빠 괜찬잔아

한두잔 정도

 

아니 한잔도 않된다고

의사가 신신당부를 한거 

당신도 알면서 

어쩜 이러냐고

솔직히 이자리 오고 싶지않았지만

그래도 않볼거 아니니고 해서 

힘들지만 온건대 당신마져이러면

나는 정말 힘들다

불안하고 죽을거같다

 

하니

둘재 작은 아버님이

딱 한잔만 나눠마시라고

소원이라고 술들어가니 무슨소리든 못할까요

이건뭐 MT온 대학생들마냥

한잔만!!한잔만!!

이지랄하는겁니다

그래요 이집안은 술과 원수가 졌었나

글라스에 따라마십니다

평소 술을 즐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유년 청소년기에 부친의 술주성 학대를

받았던 터라 않좋아합니다

술버릇도 좋지못하구요

 

그럼 동영상 찍겠다했습니다

책임전가 부분을 확실하게 하고십었습니다

 

한잔이 두잔이되고 세잔이되고

4잔즘마실때쯤 느낌이 않좋으니 

집에 가자고 와이프에게 부탁아닌 사정을했습니다

전 술한잔마시면 대리비 아끼는 사람이 아닌지라

대리를 불럿고 18만원 달래서 지불하고 가려는대

이 인간들이 차앞을 막고 못가게 합니다

정말 제눈에는 치졸하고 옹졸하게 보였습니다

 

갑자기 분노가 올라오더니 또 정신이 나가더군요

또 오신겁니다 장인어른이

 

 

 

저만 또 등신마냥 대리타고 혼자 집에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혼하자 해서

그래 이번엔  그렇게 하자

하지만 이혼이라는게 하게되면

가장큰 피해자인 아이는 가장불행한거고

당신과 나 사이를 정리하면서

아이의 입장으로 심사숙고 하고 말해달라하고

말았습니다

 

와이프는 법원가서 서류내면 바로 이혼이

되는줄 할더군요

접수하고 미성년 자녀가있으면

3개월간 교육도 받아야하는데 말이죠

 

인연이라는게 몇번에 고비가 왔을때

어떻게 대처하고 상호간에 배려를 어떻게

할것인가 

정말 수천만번 생각을 하고 입장정리를 해야맞는것인대

남에게도 입장을 말할때 어려운걸

살 부대끼고 살던 사람에게 저리 쉽게

이야기를 하는걸보니 정 떨어집니다

 

글이 길었네요 

푸념 한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머리속은 시원한대 마음은 찢어지게 아프네요

재산 분할 양육권 양육비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Ps 제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잘못했습니다

제 병을 제일 잘아는게 본인인대

그걸 간과한 제잘못이큽니다

형님 동생님들 질타 감사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습니다

 

 

 

가족이 불안하고 힘들어 도움을 요청할때는

왜 라고 하지마시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어 라고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유전 22-05-24 18:39
(위 본문 글에 대한 답변)

유전 05/24 18:27

님 종교 없죠?

모든 주사(술주정)는 본인을 가장한 접신(接神) 빙의임.
맨정신에 환상과 환청을 보면 이성적 판단으로 조절이 되는데,
술이 들어가서 취한 상태가 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외적인 손님이 몸을 지배함.

사실 인간의 생각이라는 자체가 모두 외부의 손님,
즉 외적인(천사 대 사탄, 보살 대 마구니) 손님이며

이것을 불교에서는 전5식(안이비설신,색성향미촉,색수상행식)에 의한
6식이라고 불리는 의식, 7식 말라식(판단식), 8식 알리야식(저장식, 모든 업보)에 따라

온갖 외적인 손님이 평상시에도 알게 모르게 작용을 하고 있으며
특히 술이나 약물에 취했을 때, 또는 잠결에도 뇌의 판단 작용이 약해졌을 때
8식 알리야식에 의해 빙의가 되어 7식 말라식을 모두 잃게 되면
평상시와 완전히 다른 행동양식으로 실이나 끈으로 조종되는 인형 마리오네트와 다를바가 없게 됨.

그래서 불교 3법인 중의 하나가 제법무아(諸 모두 제, 法 법 법, 無 업을 무, 我 나 아)
즉 "모든 법상(법칙)에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음"임.
유전 22-05-24 18:47
뽀** 05/24 18:32
무교입니다
제가 쓰신 글의 상태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유전 22-05-24 19: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98403?sid=102
“왜 나만 빼고 술 마셔” 일면식 없는 일행에 흉기 휘둘러…30대 女 불구속 입건
입력2022.05.23. 오후 8:35

앞서 A씨는 지난 22일 0시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10여명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일면식도 없는 일행에게 “왜 나만 빼고 술을 마시냐”고 말하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가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었지만, 흉기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pearHead 22-05-24 19:49
병명은 잘 모르겠으나 약물치료 가능합니다.
약물 끊기만 않고 복용하시면 일상생활 얼마든지 가능하니 치료하면서 사회생활 하시고 가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술권하는 사회가 문제이긴 한데 단호하게 거절하셔야 하죠.
정신과 병력 있는분에게 술은 폭탄과 같습니다.

정신과 병은 신체 일부 고장나는 것과 같다고 보고 약물 치료하셔야 합니다.
심리상담이나 어떤 정신적 방법으로 치료되거나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유전 22-05-24 19:56
무당 되도록 만드는 병도 약으로 치료가 되나요?
유전 22-05-24 19:58
정신 병원에서 약 먹이고 감금해 놓는 것도 치료인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거짓말 좀 그만하죠?
유전 22-05-24 20:07
"심리상담이나 어떤 정신적 방법으로 치료되거나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정신병원에 가도 위와 같은 소리는 당연히 안합니다.
SpearHead 22-05-24 21:38
대부분 환자나 가족들의 편견과 고집떄문에 정신병에 대해서 약물치료를 거부하고 그래서 평생 안고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종교나 토속신앙에 의지해서 치료해보려고 하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 말고는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갑니다. 잘모르면서 하는 소리 아니구요.

의사들이 심리상담을 하지만 그걸로 치료하는건 아니에요 약물치료를 위해서 조사하는겁니다. 병력에 대해 조사하는 겁니다.
유전 22-05-24 21:48
님이 겪어봤어요? 안겪어봤으니 이딴 소리나 하는겁니다.

무병 앓다가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신내림 받은 수 많은 무당들에게 가서
말해 보세요. 씨도 안먹힐 소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약 먹어서 괜찮아질 거 같으면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애들 자체가 없어야죠.
약을 먹이고 강제로 주사를 투약해도 안없어지니 감금되는 겁니다.
SpearHead 22-05-25 00:12
정신병원에 누가 감금을 합니까? 병원비 안내도 감금해주는 병원 있으면 한번 알려줘 보세요. 병원 입원비가 한두푼 하나요? 가족들이 환자의 안전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비싼돈내고 입원시켜서 치료를 하는건데 물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환자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굉장히 극소수지만 환자의 증세가 타인에게 공격적이라면 누군가는 비용을 지불하고 치료와 격리를 시켜야겠죠.  환자 본인도 위험하고 주변인도 위험합니다. 하지만 국가는 이런 걸 안해줘요. 아직까지 대부분의 나라는 그정도의 복지수준에 가 있지 못합니다. 현재는 국가는 세금으로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강제격리를 안합니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한요.
유전 22-05-25 02:20
폐쇄병동
[ closed ward ]

정신장애로 인해 병에 대한 인식이 없고, 치료이해가 불충분한 환자를 입원시키기 위한 병동으로, 병동으로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폐쇄 병동의 입원이나 병동관리에는 환자의 인권보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하다. 가능한 한 폐쇄하지 않고 주간개방, 전면개방 방향으로 가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폐쇄병동 [closed ward] (간호학대사전, 1996. 3. 1., 대한간호학회)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강제입원 당하고 외부출입 못하게 막고 있으면 그게 감금이지 뭡니까?

그리고 독방에 갇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신병자들만 득시글하게 있는 곳에 같이 있으면 서로 시비 걸게 되고 폭행을 하거나 당하게 되는 겁니다.
유전 22-05-24 21:53
과거 휴거 소동 벌였던 자들이나, 빤스목사나 그 신도들,

그리고 요즘 살아있는 육신으로 영생을 하겠다는 교주와 그 신도들,

다 사탄 마귀에 미쳐서 그런겁니다. 그런데 지들은 미친 줄을 모르죠.

그렇게 미친 애들 약먹어서 낫겠어요?
SpearHead 22-05-25 00:02
어떤 종교에 몰입하는 광신과 정신과 질환과는 다른겁니다. 광신도들은 그냥 자신이 바라는것만 보고 다른건 관심자체가 없는겁니다. 위험하긴 마찬가지지만 , 광신의 대상이 꺠지거나 사라지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다른 광신의 대상을 찾기전 까지는요, 정신질환은 그런게 아니라 치유되기 전까지는 계속 증상이 나타나죠 사라지지 않습니다. 약을 먹고 치유가 필요한건 광신도가 아니라 정신질환자에요 환각이나 환청을 듣는 사람들 말입니다.
유전 22-05-25 02:22
님이 영적인 체험이나 종교 체험을 해 본적이 있어요?

없으면 뭘 안다고 이러쿵 저러쿵 확정적으로 광신도와 정신질환이 다르다고 하나요?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세요. 괜히 아는 척 하지 말고요.
유전 22-05-24 21:58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육욕천(六欲天) 가운데 제6천으로, 이곳에 있는 신(神)들은 바라는 대상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 즐길 뿐만 아니라 다른 신들이 만들어낸 대상도 자유롭게 즐긴다고 함.
시공 불교사전
마천魔天
욕계의 정상에 있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을 말함. 이곳에는 욕계의 우두머리인 마왕(魔王)이 산다고 하여 이와 같이 일컬음.
시공 불교사전

위  타화자재천 이라는 천국에 사는 잡것들이 하는 일 자체가 인간들 홀려서 미치게 하는 거죠. 마왕이 사는 곳이자 남의 즐거움 빼앗아 제 즐거움으로 삼는 사탄 마귀들.
ㅇㅓ예 22-05-24 23:15
정신병은 답없지요 상담한다고 그게 고쳐지나 그냥 자기 상태 잘 알고 약 복용하고
주제파악하면서 행동할수 밖에
정신병은 약하게나마 다들 있다 생각하시면 더 맘이 편해요 나만 이렇다고 생각하면 더 심각해 짐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세요
SpearHead 22-05-24 23:55
모든 정신병이 다 치료되는 건 아닙니다만 현대의학이 모든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걸 생각하면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완전히 정복된 질병 자체가 소수죠. 대부분의 약으로 치료된다는 정신병도 완치되는 게 아니라 대증요법일 뿐입니다. 증세의 발현만 막아주죠. 당뇨병 혈압약 등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불과 20-30년 전에 비해서 정신과 약물의 발달이 놀랍도록 진보되어 왔습니다. 무병이나 조현병 같은 환각 환청 환시를 보는 정신병의 상당수가 약물로 억제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혀 효과가 없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하지만 그 사람들이 보는 환시나 환청이 진실인가요? 객관적으로 검증이 되나요? 그냥 질병일 뿐 입니다.

치료효과를 믿고 안믿고는 강요할 수는 없지만 , 아무 근거도 없이 무당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함리적일 겁니다. 

그리고 약먹이고 병원에 가두는게 아니라 정신병원에서 환자마다 효과가 있는 약물을 찾는 과정이 상당한 시간(1약물당 1-2달이상)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효과적인 약물 찾는 기간동안 입원이 필요한건데, 요즘은 인권법의 발달로 장기 입원 시켜주는 병원 자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증세가 경미한 환자는 외래로 치료가 가능하겠죠. 증세가 심한 환자들은 환자의 안전도 지키기 힘들고 주변사람들의 생활자체를 어렵게 하기 때문에 입원이 불가피한 겁니다.
유전 22-05-25 02:43
폐쇄병동
[ closed ward ]

정신장애로 인해 병에 대한 인식이 없고, 치료이해가 불충분한 환자를 입원시키기 위한 병동으로, 병동으로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폐쇄 병동의 입원이나 병동관리에는 환자의 인권보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하다. 가능한 한 폐쇄하지 않고 주간개방, 전면개방 방향으로 가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폐쇄병동 [closed ward] (간호학대사전, 1996. 3. 1., 대한간호학회)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강제입원 당하고 외부출입 못하게 막고 있으면 그게 감금이지 뭡니까?

그리고 독방에 갇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신병자들만 득시글하게 있는 곳에 같이 있으면 서로 시비 걸게 되고 폭행을 하거나 당하게 되는 겁니다.
밤밤밤 22-05-25 07:18
본문만 보면
술먹으면 큰일나는 사람을 겪어놓고도 또 술 먹이는 처가 식구들이 큰 문제.
마시마로 22-05-25 08:49
정신병이 어떤 상담이나 영적으로 치유가 한계가있는 물리적인 병수있음에 동의합니다. 뇌졸증 완치후 10년만에 사고전후로 정신적으로 변했었다는것이 인지되더군요.
DarkNess 22-05-26 07:12
이 글 쓴 분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 것 같은데요…
현대의학을 불신하지마시고 꼭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정신병원이니 폐쇄병동이니 안 집어넣으니까 걱정마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유전 22-05-26 07:53
내가 호주 시드니에서 곧 죽을 것 같이 심장이 뛰고 머리가 깨질 듯 아파서

참다 참다 못참고 새벽에 더욱 증상이 심해져서 결국

그 비싸다는 호주 응급실에 가서 각종 검사를 다 받아보았거든.

검사 다 끝나고 의사가 "아무런 이상 소견 없음" 이라는 진단을 내리더라.

병원비만 엄청나게 나왔는데 약이나 주사 하나도 안 주더라.

니가 내 걱정을 해줬는데 나도 니 걱정을 좀 해줘야겠지.

니도 얼마 후에 병원에 가게 되면 죽지는 않을테니까 오래도록 병 치료나 잘 해라.

지금 쓴 니 글이 니 머리 속에 계속 떠오르게 될 거야. 불쌍한 것. ㅉㅉ
엠비 22-05-26 20:30
심한 정신병자는 자기가 정신병이 있는줄 몰라요

자기글에 자기가 댓글달고 대답하는건 정상이 아니란 반증이죠.
하루이틀 일도 아닙니다.
유전 22-05-26 23:37
넌 니가 내일 죽을지 아니면 죽다가 간신히 살아남아서 병원에서 오래도록 병 치료를 하게 될지 알고 있냐 모르냐?

정신병자가 자기가 정신병이 있는지 모르는 것과 인간이 내일 죽을지 살지 모르는 것은 어차피 같은 거다.

난 며칠 후에라도 분명히 살아 있어서 다시 댓글을 달테니까 니도 살아 있으면 댓글을 달아보도록 해라.

니가 댓글을 달면 아 아직까지 살아 있구나 하고 알게 되겠지.
유전 22-05-26 09:05
10년 전만 해도 외계인 있다고 누군가 주장을 하면 미친 사람 취급을 했는데
유튜브에서 워낙 증거가 차고 넘치니까 이제는 미친 사람 취급한 놈이 미친 놈 소릴 듣죠.

그런데 이렇게 외계인을 인정하는 것들도 우주의 수 많은 외계인들이 다 좋은 자들만 있다고
판단하는지 그 외계인 중에 매우 악질적인 것들이 있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는 것들이 많고
그런 것들은 또 누군가 사탄 마귀가 있다고 하면 또 미친 사람 취급을 합니다. ㅎㅎ

돌대가리도 저런 돌대가리들을 설득할 재주는 없는데 이미 2천5백년 전에 석가모니가
우주 삼천대천 세계를 28천으로 나누어 세세히 그 속에 사는 에일리언들에 대해
설법을 해 놓았죠. 

짐승의 형태에 말을 하는 요괴나 괴물들은 수 없이 많은 목격담과 체험이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어 한 시도 이 지구에 외계인 즉 에일리언이 없었던 적이 없죠.
심지어 대표적인 에일리언인 용은 중공에서 신적인 존재로 모시면서 추앙을 합니다.

지 눈에 안보이면 없다고 믿는 것들. 그래서 겪어 본자들이 증언을 하면 미쳤다고 하는 자들.
그런 것들은 결국 지가 처절하게 겪어봐야 그딴 소리를 못하게 될 겁니다.
유전 22-05-26 09:13
이십팔천 (二十八天)
[이ː십팔천]
삼계(三界)의 스물여덟 하늘. 곧 욕계의 육천(六天), 색계의 십팔천(十八天), 무색계의 사천(四天)이다.
유전 22-05-26 10:52
https://youtu.be/ZbRkEHnJ6LA

위 링크 제목: 외계인이 전해준 일본과 대한민국에 벌어질 충격적인 대예언!
조회수 11,394회  2022. 5. 6.  실제 외계인이 전해준 생생한 예언을 통해 일본과 한국이 맞이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오줄 22-05-26 11:20
약물로 치료할 문제도 아니고 치료 자체가 불가능함.

과학으로 접근할 수 없는 사악한 영의 세계로 이미 접신 과정에 있음.

힘은 들겠으나 퇴마를 병행해야 함.

무속인은 절대로 삼가하고

조계종 스님들 중에 영통한 분들이 해결 가능함.
유전 22-05-26 12:32
인도 힌두교 14억 인구와 이슬람교 미친 광신도들이 약먹어서 나을 것 같았으면

이미 지구는 평화를 찾고 종교라는 자체가 없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저렇게 영적 현상 자체를 무시하는 것들이 꼭 저런 

악질 에일리언(짐승)으로 환생을 한다는 것이지. 자유 라는 사상을 가지고.

진리가 없는 자유 자체가 악이다.
어비스 22-05-26 13:23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

진리가 없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라는 뜻이죠.

선남자여, 선한 욕망은 처음 도심(道心)을 내는 것으로부터 아뇩다라삼먁삼보리까지의 근본이니, 그러므로 내가 욕망이 근본이라 한 것이니라.  -대반열반경 中-

선한 욕망이 의지입니다.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진리를 깨닫는 것이며 이를 해탈이라 합니다. 해탈은 참자유를 뜻하죠. 위 두 종교의 구절을 종합하여 볼 때 결국 진리를 향한 의지만이 자유의지를 완성하는 참된 길이자, 진정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교의 진리는 의로운 사랑이며 불교의 진리는 대자대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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