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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5일 (토)

지금 징병제는 단순히 생각할게 아니죠

테미1 조회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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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020년에 쓴 글의 자료이긴 합니다만

2011년생 = 47만명
2012년생 = 48만명
2013년생 = 43.6만명
2014년생 = 43.5만명
2015년생 = 43.8만명
2016년생 = 40.8만명
2017년생 = 35.7만명
2018년생 = 32.6만명
2019년생 = 30.6만명
2020년생 = 26.2~27.4만명 (예상)
2021년생 = 22~24만명 (예상)


당장 남자.여자 둘 다 군대에 2년씩 잡아넣어도 15년뒤부터는 절대 60만 현역 + 300만 예비역 절대로 유지 못합니다

이제는 여성징병과 동시에 출산율 올릴 방법을 강구해야지

지금같은 징집률 그대로 놔두고 여자들도 그대로 남자들과 똑같은 징집률과 군복무기간으로 징집하자

이건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란 말입니다

밑에 제 글에 자꾸 태클거는 분의 글을 보고 쓰는 글입니다

N1ghtEast 22-01-05 01:10
태클은 님이 걸었지

3~6개월 단기 징병을 가지고
무슨 군국주의네 북한사회네 이러는 님이 이상한거 아님?
그리고 그런 의견이 왜 출산율에 반대하는 것인지도 몰겠고
왜 그게 출산율을 깍아먹는다는 소리임?

님 말대로 15년 뒤에 저렇게 인구절벽으로 병력 감소는
지금 애를 얼마나 낳건 피할 수 없는 수순인데

우리가 아이언맨급 군대로 그 사이 싹 업글 가능한게 아니면

남녀 모두 단기 징병으로 기초 닦아놓고 동원훈련으로 감 익혀서
유사시 병력 유지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그게 왜 출산율 저하시키는 군.국.주.의.적. 발상이 되는거임??
테미1 22-01-05 01:14
님이 말한걸 볼까요?
[게다가 우리는 미군처럼 세계 곳곳에서 실전을 치르는 군대도 아님
즉 메타를 선도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며, 아무리 자동화 무인화 정예화를 한다 한들 확신도 없고 한계도 명확함다
결국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면 즉 일정수준 병력을 유지해야해요]
이게 남녀 모두 3,6개월 단기 징병하는 수준으로 유지가 될거다...
거기에 또 [지금 미군수준 군대가 들와도 최소 3~40만은 있어야하는데]라고 하셨는데
이게 님이 말한 대안으로 퍽이나 유지가 되겠네요 이게 앞으로 한 2040년 까지는 버티려나
N1ghtEast 22-01-05 01:19
그말이 왜 태클이란건지 몰겠네

내가 틀린내용 말했나요? 우리가 실전 못치르니 메타주도가 안되서 함부로 '미래젅쟁은 이럴꺼야'라고 덜컥 병기체계와 시스템 병력숫자를 우리 멋대로 추측해서 바꿀 입장은 아닌거 사실 아님?

그리고 유사시 민족국운을 넘어 3차대전까지 확장될 만한 화약고인건 사실아님?
그래서 님 말대로 인구가 줄어들면 유사시 빠르게 동원될 병력 확충을 위해서
남녀 모두 단기징집으로 감 익혀놓고 동원훈련으로 감각 익히게 해놔야한다

모병제건 뭐로 바뀌건 우리는 소수에게 국방을 일임하고 나머지가 모른체 할 수 없다
어느 정도 모두가 관여해야한다는 말인데

이게 왜 출산율에 반하는 짓이고
왜 이게 군국주의 북한사회라는 소리를 들어야함?

내가 님의 밑의 글 본문내용에 태클건거 있음? 출산육아에 관련된 지원적 정책과 제도를 내가 반대함? 다 필요없고 다 군대 때려넣어! 이러는거임??

저건 저거대로 하는거고
현실이 어차피 인구절벽인데 15년후는 대비해야하는거 아님?? 그게 현실 아님??

내가 한창 임신하거내 애키우는 애들 델꾸와서 군대 처 넣으라함? 당연히 구분할거는 구분하는거지
갓 성인된 애들 3~6개월 기초 까라주는 동원이 뭐가 그리 사회적 악영향을 줘서 애들 출산율 떨구는거고 군국주의라고 막말임?

내가 군대 몇년씩 다들 강제로 잡아두자고 했음? 저 단기징집+동원훈련 병행이 님에겐 그렇게 ㄴ느껴짐?
테미1 22-01-05 01:22
아니 그래서 3,6개월 단기 군사훈련으로 님이 말한 3,40만 병력이 유지가 되냐고요 대만도 4개월 군사훈련으로 때우는 사실상의 모병제가 되었는데 왜 저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N1ghtEast 22-01-05 01:25
갑자기 왜 말바꿈? 군국주의라며? 북한사회라며?
이젠 내 말로 병력유지가 되냐 안되냐 따지는거임?

그럼 저렇게 해서라도 병력유지 안되니까 걍 ㅈㅈ침?
지금 출산장려 지원정책만 하면 본문내용에 나오는 급절벽 세대 성인되는 시점에 갑자기 징병가능한 애들이 하늘에서 우수수 떨어짐?

3 40만 안되도 최대한 동원 가능하게 준비는 해놔야하는거 아님?
에이 어차피 안돼~~ 암것도 하지마! 이런거임?
그래서 계속 말하잖음
1~20만 정도만 가지고도 다 막아낼 수 있게 혁신적인 군대변환이 가능하면 그 의견을 말하라구요

인구 자체가 적고 그걸 상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 장비 제도 시스템이 쉽지 않으면
되는대로라도 빠르게 유사시 참여할 수 있게 인력준비는, 기름칠은 해놔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그렇게 단기적으로 엘리트식 교육을 위해서 군대도 성격이 선진국형태로 변해야한다도 몇번을 썻고
테미1 22-01-05 01:28
참나 언제는 [지금 미군수준 군대가 들와도 최소 3~40만은 있어야하는데]로 해놓고 [3 40만 안되도 최대한 동원 가능하게 준비는 해놔야하는거 아님?]으로 말바꾸는건 뭔가요
그리고 님 군대에서 숙련도 제대로 키우려면 최소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줄은 아세요? 그것도 모르고 남녀 모두 3,6개월 군사훈련으로 퉁치면 된다...
2년도 안되는 기간에 대전차화기 사수가 실사격 몇번이나 할거 같나요?
N1ghtEast 22-01-05 01:35
그럼 차라리 그 정도 단기징병과 동원으로 어차피 필요한 병력숫자와 질은 유지 불가능하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거 아님??
대뜸 군국주의? 북한사회? 그렇게 쏘아붙임?
와 진짜 대화의 기본이 안된, 와 욕나오는거 참는다 진짜

그리고 댁의 답안은 뭔데요?

내가 3,40만에 미군수준 언급했으니까 이 인간은 무조건 3 40만 델다가 군대를 유지하고 굴려야하는 군국주의자다! 이렇게 혼자 단정해서 헛소리 매도하고

아니 병력이 모잘라면 빠른 전체동원이 가능한 체계로 가야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그렇게 그 본질을 이해하기 '싫음'?
어떻게는 이새키는 또라이다고 걍 매도하고 싶은거임?

나는 나 나름대로 양과 질이 기준에 부합하건 안되건 최대한 현실에 맞추어 얼추 비슷하게라도 접근이라도 가능한 의견을 제시했음
그게 내가 예로 든 미군수준 3 40만이 되든 안되든

그럼 님은 뭔데 결국?
난 저렇게라도 '때울 방법'을 제시함

님은 그럼 저거 말고 현실적인 뭔 대안을 내놨음? 말해보셈

님이 말한 출산육아 보조관련 제도는 난 좋다고 생각함

허나 여기 본문의 저 절벽시대, 애초의 인구감소로 모병이건 징병이건 한계가 명확한 시기를 말하는거임
지금 암만 출산보조 해서 출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해도 저 시기 병력부족은 피할 수 없는 일 아님?
님이 대안은 뭐임? 해결책이 뭐임?
테미1 22-01-05 01:42
님이 말한 3,6개월 단기 군사훈련은 말이 안되요 대만도 사실 님과 같은 식으로 군대 운영하는데(4개월 군사훈련만으로 퉁침)지금 가생이에서는 대만은 그냥 망한 나라 취급인데...
제가 말한 대전차화기 사수가 지금 군복무기간동안에 숙련이 겨우 될때쯤이면 전역하는건 모르시죠?
지금 제도를 유지하면서 시간을 끌어야죠
N1ghtEast 22-01-05 01:45
님은 내 전체동원으로 양질의 병력 상시 급동원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면 될 것을
애초에 왜 나보고 군국주의, 북한사회 어쩌고 쏘아뭍인거임?
아니 시x진짜 어이가 없네

고질적 군대문제 문화 고치고 엘리트화 시대에 걸맞게 바꾸고 준비해야한다는 말 쓰고 그딴 소리 들으면 기분 x같지 않나?

그리고

그래서 님의 대안은 먼대요? 왜 자꾸 말을 안함?? 시간끌고 유지하자가 답임? 진짜로???

내가 쓴대로 저강도 기초/보직훈련과 동원훈련량 증가로 동원가능 병력유지 조금이라도 가까이 맞추는 것도 안된다면,
그럼 군 자체가 세계 어디에도 유래없는 급발전으로 최첨단화 고정밀 고화력으로 진짜 넘사벽급 발전을 이루어야하는데
아니면 무슨 번개칠만한 신박한 아이디어나

있으면 현실적 구체적으로 와닿게 해보셈
님이 생각하는 질과 양의 적절한 접점을 찾는 방법이 머임까?

아님 어차피 ㅈㅈ니 걍 냅두자는 소리임?
제도를 유지하며 시간을 끌어요?
애들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져요?
지금 암만 출산율 올라봤자 (모병이건 징병이건 안정적 병력유지 기대가 가능한 퍼신티지가 되려면) 빨라도 30년 후인데 그때까지 뭔 수로 공백을 매꿈?
뭔 자신감으로 시간이 무난히 '끌릴꺼라' 확신하는거임?

국방이란게 그런 막연한 기대로 하면 안되니 유사시 최소수준 동원이라도 가능하게 하자는거 아님까? 그래서 남녀 모두 어쩔수 없으면 없다는 소리고
그게 100퍼 충족이 안되더라도 그거라도 해야죠

제도 유지하면서 시간 끌면서도 별일 없을꺼라는 신빙성 있는 근거라도 대시던가요
이게 안일한게 아닌거다 어느정도 수긍 가능한 그런거요
테미1 22-01-05 01:47
아니 제가 북한 어쩌고 한건 죄송하고요
님은 1년 반에서 2년동안 훈련으로 숙련된 사병과 반년간만 군사훈련받은 사병을 동급으로 놓고 생각하시는데 이건 군대 갔다온 사람이면 생각도 못할 소리에요
6개월 군사훈련으로 전차병같은 전투병과들이 단번에 전투력 마스터가 가능하다고 믿으신다면 전 할말이 없습니다
차라리 이스라엘처럼 남자들은 2년 굴리고 여자들은 이스라엘과 같은 조건으로 1년 반 굴린다는게 더 현실성 있겠네요
N1ghtEast 22-01-05 01:56
ㄴ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라도, 그거라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오면 그거라도 해야죠;;
물론 제가 전제를 좀 흐리게 썼지만, 상식적으로 저런 전체단기징병을 하자는 정도면 상황이 갈때까지 갔음을 상정하는 것이겠죠 당연 평범한 상황인데 저러는건 말도 안되죠
그리고 단기징병+상시동원은 이미 유럽선진국에서 다 경험해본 형태입니다
독일, 발트국가 등등도 다 경험한 제도구요
막연히 그거로 안된다 하고 무시할만한 내용은 아니라 봅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훈련/보직업무내용/체력단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대 형태와 시설 환경 문화 사고방식이 바뀌어야한다고 전재를 쓴거죠
동원훈련도 최첨단에 실전처럼 해야하고 보상도 철저하고 사회적 불이익도 철저히 응징해야죠
군이 변한다고 하지만 지금같은 수준, 곡선으로는 저런 제도 절대 소화 못하죠
그게 감이 안오시니 당연히 그렇게 말하시는거겠죠 구시대적 한국군은 1~2년 필요한거 ㅇㅈ입니다

글구 그냥 유지하고 버티곘다면 그 공백을 조금이라도
내가 말한 저딴 방법 없이도 메울만한 뭔가 신빙성있는 대안을 쓰시면서 말하셔야죠
초록냥이 22-01-05 14:51
복무가능 인구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투력의 문제로 볼 필요도 있음.
주변국들인 미국 북한 중국 일본 등은 평균 복무기간이 최소 몇년인데
18개월인 한국은 기대할수 있는 전투원의 평균 복무기간은 9개월.
옜날 30개월 복무기간으로 치면 일이등병이 평균이라는 건데
징집이라도 옜날 30개월때의 병장과 이등병간의 능력은 천지차이가 있었음.
그 무겁고 큰 자주포 위장망, 일이병 때는 여럿이서 달라붙어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병장되면 혼자서 펴고 걷고 함.
그런데 그 병장들도 더 짬밥 많은 하사관들한테는 안됨.
지금은 한국군은 일이병들의 군대로 주변국의 하사관 짬밥들 군대에 맞서자는 건데...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아닐까 싶음.
오늘도 미국 언론에 월북으로 인한 한국군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는 기사가 났던데
한국 실정에 맞는 모병제를 연구할 필요가 있음.
니내아니 22-01-14 00:10
모병제 미국 일본과..중국 북한을 동일시하며 대한민국 집어넣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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