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외국나갔다 오신 분도 아니고 서울에서 감염됐다는거 같던데...

그냥 국가에서 개인한테 책임 떠넘기지 말고, 방역 실패 인정하고

의심 증상 있으면, 의심 접점없어도 무조건 검사 받게 해야죠.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에서 감염됐으니 서울도 방역실패인거죠.

오늘 보니 서울에서도 감염경로 파악안되는 분 한 분 또 나왔더군요.

그 분이 신천지라 문제다? 기도하러 나가서 문제다?

정부 말 믿고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일상생활하신거겠죠.

뭐 못하는 이런 저런 이유를 댈텐데, 그 책임을 지고 해야하는게 정부입니다.

지금 정부는 정치적 판단으로 그냥  최소한의 조치만하고, 운에 맡기고 있습니다.

 인터넷 같은거 안하는 60대 이런 사람들 개인 판단에 맡기는게 아니라 

뉴스 같은데서 정확하게 메세지를 줘야 합니다.

외국 안다녀오고, 감염자 경로랑 상관없어도 걸릴수 있으니 무조건 검사 하라고.

물론 그러면 방역 실패인정이라 안하는거 겠죠.

그래서 못하는 이런저런 이유를 댈텐데, 정부는 그 이유에대해서도 무한 책임 떠안고 강제 해야죠.

그냥 책임 무서워서 뒷짐지고, 개인의 판단 어쩌고 저쩌고 할 입장이 아니에요, 정부는.

정부가 대놓고 모호하게 해서 개인한테 떠넘길 구실만 만들지 말고, 과하다 싶을정도로 대처 해야하는데.

아님 지역사회 감염 걱정 없애려면

진짜 제대로 막으려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구멍 뚫어놓고.

별거 아니고 잘 통제 하고 있으니 지역사회 감염 걱정 말라는 식으로, 자화자찬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