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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7일 (월)

개신교의 마녀사냥

지청수 조회 :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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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틴 루터의 마녀사냥


물론 마녀 사냥은 카톨릭에 반기를 든 개신교에서도 그 명맥이 유지된다. 미국의 역사을 뒤집어 보면 이러한 마녀 사냥들이 연결이 되고 있으며 개신교의 아버지 루터에 있어서도 마녀 사냥은 발견된다.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악마들이 얼마나 자주 성숙한 여인들과 소녀들을 물속으로 유인해서 그들과 공포스러운 결말로 끝나는 관계를 맺었는가......이건 개천에서 목욕하다 들킨 여자들을 정결치 못하다 하여 마녀로 몰아 화형식을 준비하면서 루터가 그 여자들을 향한 말이다.



한편 폴터스베르에 일어난 농민 반란과 농민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자 루터는 이러한 농민들을 향해 "신이 예정하신바 평등을 논하는 것은 악마들의 짓" 으로 일축하며 이들을 진압한다. 그러나 아직 남아있는 불씨을 꺼트리기 위해 정치적 수단으로 마녀사냥으로 폴터스베르에서 마녀사냥을 잘 이용한 역사는 기록되어 있다.루터와 마녀사냥을 이야기하자면 신교국의 마녀재판관 베네딕트 칼푸초프 종교개혁 거점의 하나인 독일은 가장 가혹하고 격렬한 마녀재판의 본고장이었으며 그 독일에서 마녀사냥이 가혹하고 격렬해진 것은 종교개혁으로부터이자 신교도의 손에 의해서였다.
http://tessinozona.tistory.com/45

2) 칼뱅과 칼비니스트들의 마녀사냥

◆‘마녀사냥’ 일삼은 칼빈주의자, 목적은 ‘돈’ 
칼빈은 출판업자 중 한 사람이 자신을 비난하자 혀를 잘라 죽이고 자신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는 등 이른바 ‘마녀사냥’을 자행했다. 당시 인구 1만 6000명에 불과한 제네바에서 칼빈이 사형시킨 공식 인원만 58명이며 추방한 인원도 76명이나 됐다.

그러나 칼빈 추종자들이 저지른 ‘마녀사냥’까지 포함하면 칼빈에 의한 피해자는 수천 명에 이른다. ‘유럽의 마녀사냥’의 저자 브라이언 레벡(Brian P. Levack)에 의하면 ‘칼빈사상이 지배하던 스위스에서는 8800명 이상의 여성이 마녀로 재판을 받고 5000명 이상이 처형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영국이나 스코틀랜드, 그리고 스위스에서 자행된 마녀사냥의 큰 목적 가운데 하나는 경제적인 이득과 무관치 않다. ‘마녀재판으로 이득을 본 사람은, 누가 마녀인지를 알아내는 데 도움을 주었던 마녀 사냥꾼이었다’는 레벡의 기록이 그것을 말해준다. 

마녀로 결론나면 피의자 재산은 몰수 됐고, 돈은 대부분 재판관의 보수로 지급되거나, 간접적으로 법원관리에게 지급됐다. 실제 유럽의 마녀사냥마녀사냥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없을 때야 끝을 맺었다. 

◆영국 청교도 미국 이주와 인디언 탄압 
유럽의 종교개혁기에 영국 성공회 신도 일부는 칼빈 신학을 받아들여 성공회에서 벗어나 청교도라는 세력을 형성했다. 청교도라는 명칭은 당시 개혁파가 엘리자베스 1세 치하의 가톨릭 성직자들의 화려한 의복 등에 반발해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배의 순수성(Purity)을 강조하는데서 비롯됐다.

청교도는 영국 시민전쟁 때 크롬웰(Oliver Cromwell)을 지지하고 그를 교인으로 만들었다. 전쟁에 승리한 크롬웰은 찰스 1세 왕을 교수형에 처하고, 크리스천들이 호화스럽게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불법화했으며, 영국 전체에 화려한 색깔과 아름다운 것으로 보이는 것은 모두 금지하도록 했다.

다시 말해서 칼빈주의 장로교 즉 청교도가 통치하는 영국을 만들려했던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스튜어트 왕가에 의해 다시 왕정이 복구되자 그동안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던 영국인들은 청교도를 몹시 증오하며 일종의 보복으로 많은 청교도를 처형했다. 이 청교도들이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해 오늘날 미국의 기초가 됐다.

청교도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왔으나, 자신들이 받았던 서러움을 망각하고 신대륙에서 다른 사람의 종교적 자유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유럽에서 이미 끝난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이단이기 때문에 마녀이고 마녀이기 때문에 이단이란 식으로 사람을 잡아 처벌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927


이 보고서에 의하면, 세 달 동안에 무려 500명의 이단들과 마녀들이 처형되었다고 전해주고 있다.

이들이 성경을 손에 들고 이와같은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경악할 일이다.

로마 카톨릭에 결코 뒤지지 않는 칼빈주의자들의 이같은 만행이

칼빈 주의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은 실로 놀랄만한 일이다.

http://blog.daum.net/enlargement/17972099


3) 미국 청교도들의 마녀사냥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빌리지(Salem Villages)에서 일어난 마녀 재판 사건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185명을 체포해 19명을 처형하는 등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간의 집단적 광기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문학 작품과 영화 등의 소재로 널리 쓰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일럼마녀재판 [Salem witch trials, ─魔女裁判]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3212&cid=40942&categoryId=31787



마녀사냥이 천주교의 전유물이라고 글 쓴 분이 있어서 개신교의 마녀사냥에 대한 글들을 가져와봤습니다.



자유시장… 16-03-25 01:27
루터의 종교개혁은 시대정신이었죠.
교황에게 보내는 95개조의 반박문, 업적은 인정하세요.
헬로가생 16-03-25 01:29
피의 역사는 천주교라면서요.
이런 글엔 동문서답?

그럼 일제의 업적도 인정하삼.
레종프렌… 16-03-25 01:35
원래 대가리에 에수가 들어가면 사람이 무지몽매해짐....한마디로 개돼지의 지능으로 전락함..

아니다..... 원래 지능이 개돼지대가리라 예수가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일수도....ㅎㅎ

루터가 싸그리 갈아엎은 종교혁명을 했으면 모를까 개혁정도가지고 뭘....

똥묻은 막대기 똥 좀 닦아낸다고 와리바시 되겠음? ㅋ
헬로가생 16-03-25 01:42
조폭 중간보스 하나가 지 나와바리 쫌 뜯어 나와서
또 다른 조직 하나 만든 게 뭐가 업적이고 뭐가 개혁인지?
차라리 그 ㅅㄲ 때문에 이제 개나 소나 지 조직 만들어서
별 각종 이단 조직이 새계적으로 20000 개가 넘게 하는
시.발점을 만들었으니 차라리 욕을 처먹어야지.
안 그랬으면 적어도 세상 모든 기독교가 지금의 천주교 모습일 것인데.
레종프렌… 16-03-25 01:44
님은 언제나 사이다이심...존경합니다.
지청수 16-03-25 01:36
제가 할 말을 헬로가생님께서 대신 해주셔서 따로 글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레종프렌… 16-03-25 01:39
발제글 보니 이 분 배우신 분...
바람노래… 16-03-25 22:37
이분은 목사 세퀴들한테 똥누리까지 같이 전염되신분
가가맨 16-03-25 01:37
종교중에서는 개신교가 정당한 명분없이 사람을 제일많이 죽엿죠
헬로가생 16-03-25 01:50
종교재판소 중에서도 잔인하기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 스페인의 종교재판소였다. 종교재판소에서의 처형 결과 2,000만명이었던 스페인 인구가 200년 후에는 600만 명으로 감소되었다고 하니 종교재판소의 횡포가 가히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1987년 11월 10일자「재림뉴스」(p2)는 천주교의 종교재판과 개신교 박해를 통해서 순교당한 신도 수를 약 5,000만 명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프로테스탄트(개신교) 개혁자들도 이러한 악행을 범하였다. 장로교의 창시자 칼뱅은 춤췄다고 투옥하고, 설교를 들을 때 웃었다고 투옥했으며, 부모를 구타한 소녀는 목잘라 처형하고, 귀신 쫓는 마법사도 사형시켰다.  이와같이 그가 종교법원에서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4년 동안 그는 76명을 추방하거나 투옥하고 54명을 처형하였다.  유명한 사건으로 스페인의 학자 세르베투스는 니케아회의에서 결정된 '삼위일체' 교리와 칼케돈 회의에서 결정된 '기독론'과 '유아세례' 교리가 교회를 부패시키는 요인이라고 주장하며, 칼뱅의 저서『기독교 강요』를 비판했다가  칼뱅에 의해 제네바 근교에서 불태워 죽임을 당하였다.  칼뱅은 세르베투스가 산 채로 서서 참혹하게 불타 죽기까지 다섯 시간 정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총칼에 의해 일순간에 죽는 것도 아니고, 이글 이글 서서히 타는 불에 죽는 처참한 광경을 상상해 볼 때, 신앙의 잔악성은 그 어느 전쟁의 잔악성보다 수백 배 더하다고 보아야 하고 보복적 수단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칼뱅의 살인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정통을 내세우기만 하면 살인을 해도 되는가?  정통은 살인 금지의 제5계명보다 더 크고 중요한가? 칼뱅은 그 자신이 절대시하던 성경을 무시하고 '이단'이란 죄목으로 수없는 살인을 감행하였으니 결과적으로 그 자신이 성경의 절대성을 무시한 게 아닌가? 

  그러면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 칼뱅은 정통이고 세르베투스는 이단인가?  살인자가 정통인가? 이단인가?  결과를 보면 살인자가 기독교인을 죽인 것이 아닌가? 

  나와 다른 교리나 성경해석 등의 신앙체계를 가진 자는 모두 '이단'이라는 칼뱅식의 배타성과 독선의 결과로  오늘날 전 세계 개신교의 교파 수는 25,500개나 된다.  이 많은 교파가 '나는 정통, 너는 이단'이란 논리 하에서 서로가 대립, 배척, 반목하면서 이단과는 한자리에 앉아서 예배도 같이 드릴 수 없다고 거부하여 분열을 계속해 왔다.  기독교가 이와 같이 인류의 화합은 고사하고 기독교인들 자신들끼리도 끼리끼리 흩어지고 갈기갈기 쪼개져서 인류사회를 분열, 대립시키는 집단체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은, 분열과 대립의 사회악을 조장할 뿐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러한 독선과 배타성이 없어지지 않는 한, 지구촌은 지금의 북아일랜드처럼 교파 전쟁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칼뱅은 개혁이란 업적은 남겼으나 동시에 교파분열이라는 씨를 뿌리고 배타적인 독선의 인습을 세운 과오를 범했다.
레종프렌… 16-03-25 01:55
캬~~~시원하네요....

근데 이런 좋은 글에는 예수쟁이들은 반박도 못함....그저 모르쇠....그저 못본 척....

잘해야 동문서답이나 하지...

지적능력이 이런 글에 반박할 수준도 안되니 그런 천한 종교를 진리라고 믿겠지만

신기하게도 그 많은 예수쟁이들 중에서 반박다운 반박하는 넘을 보지를 못함....

밑에 그 팩트 대라는 자유시장 어쩌구 하는 양반은 어디 갸셨나 모르겠음......
팬더롤링… 16-03-25 03:31
자유시장 머시기는 정게에서도 저지랄 하더니 여기서도 저러네요...
Banff 16-03-25 02:06
유럽의 종교재판 Inquisition중에서도 제일 악명 높았던게 스페인의 Spanish Inquisition인데, 나탈리 포트만의 2006년 영화 Goya's Ghost에도 나오고 서양서적들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악명높은 것이지만, 그거땜에 인구의 절반이상이 줄었다는 것은 오버죠.  이미 컬럼버스 신대륙 발견시절 최전성기에도 있었고, 이후 영국에 아르마다가 개털린 이후 이베리아반도는 개나소나 치던 전쟁터에 질병으로 힘들게 살던 땅이었으니.  위키에선 200여년간 15만건의 종교재판이 있었고 1만명이내의 처형이 있는걸로 나오는 군요.

* Spanish Inquisition Death Toll
https://en.wikipedia.org/wiki/Spanish_Inquisition#Death_tolls

* Goya's Ghost (2006) - Natalie Portman
https://www.youtube.com/watch?v=9F8MDsrXNek
조신하게 16-03-25 12:05
조찬선 기독교죄악사 편집본이라고 출처를 표시해주면 좋지말입니다. 근데 스페인 인구가 2000만이라는게 좀 이상하군요. 종교재판소가 1478에 생겼구요 1450년에 스페인+포르투갈 인구가 700만명 1500년에 850만명이라고 위키에 나옵니다. 다른 자료에는 1000만명까지 보기도 하지만 어쨌든 2000만은 좀 아닌것 같지 말입니다.
아직도 이런 자료가 돌아다닌다니 참 신기하지 말입니다.
근데 님께서는 2000만명에서 600만으로 인구가 줄어든 이유가 종교재판에  의한 "처형"때문리라고 믿으시는 것 같은데요, 1400만명이 종교재판으로 인해 사라졌다는 걸로밖에는 해석이 안되는데요(자연인구증가율을 고려하면 훨씬 더 많은 수), 1500년경 스페인 인구가 850만명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그냥 저 편집된 자료를 무턱대고 무비판적으로 믿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달리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십니까?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것을 싫어하시는 분인듯하여 여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헬로가생 16-03-25 20:53
잘 읽어보지 않고 그냥 긁어 온 것과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실수 인정합니다.

전 이런 공부를 영어로 해서 그냥 한국어로 어디 있나
급하게 아침에 대충 검색해서 긁어 오느라 대충 읽었습니다.
개신교와 캘빈의 악행에 중점을 두고 있는 대화여서 캘빈부분만 집중하고
앞의 카톨릭 부분은 그저 문맥이 끊기지 않게 (안 그러면 글이 그리고로 시작하니)
긁어온 것이라 카톨릭 부분엔 더더욱 집중하지 않고 읽지 않았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캘빈 부분도 몇가지 작은 오류가 있군요.


다음부턴 좀 더 읽어보고 긁어오겠습니다.
애니비 16-03-25 07:06
종교개혁...사실 같은 넘인데 따로 나왔다고 혼자 깨끗한 척 하는 꼴이고.
양보해 시도는 좋다 하더라도 결국 무수한 쓰레기만 양산한 것 같은데 특히 한국엔.
일단 종교 조직인데 최소 신학적 통제도 안되고,
원랜 홀로 파파지만 바이블만 들면 스스로 파파가 될수 있는 기초와 혼란의 빌미를 제공,
그래놓고 전도가 사명이라면 사기꾼,범죄자, 최소 통제불능 미친 넘들 양성하겠단 거죠.
통일이나 JMS나 창기처럼 말이져. 이걸 업적이라 칭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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