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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금)

[MLB] 류 친화력에 반한 토론토 단장 "절로 미소가 지어져"

러키가이 조회 :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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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친화력에 반한 토론토 단장 "절로 미소가 지어져"


류현진(사진=토론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 2020 MLB 시범경기 LIVE는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고 있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도 류현진의 존재감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만큼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다.
 
미국 MLB.com은 2월 27일(한국시간) 토론토 스프링캠프의 분위기를 조명했다. 현재 토론토의 훈련장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멕시코, 쿠바, 파나마,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다채로운 배경을 지닌 선수가 한데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어느덧 메이저리그 8년 차가 된 ‘베테랑’ 류현진은 “다른 사람들의 개성뿐만 아니라 그들이 자라온 다른 환경과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며 “우리 클럽하우스만큼 다양성을 갖춘 직장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류현진의 모든 대화는 통역을 거쳐 나오고 있다. 하지만 MLB.com은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존재감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만큼 충분하다고 믿고 있다”고 짚었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은 언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이미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며 "그는 나에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떠올리게 한다.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진다. 그와 어울리는 게 정말 기다려진다. 류현진이 이런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에겐 중요하다"며 류현진 특유의 친화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앤디 번즈(토론토)는 끼니마다 통역사의 밥값을 대신 내주고 싶지 않으면 그 지역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걸 재빠르게 깨달았다는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늑대화남 20-02-27 17:53
7년째인데 영어도 못해서 깊이있는 대화도 못하는게
좃나 답답하네
유일구화 20-02-28 14:49
미안혐... 반백인데 한귤이 한국어로 잘 안뎜...
태촌 20-03-03 11:27
깊이있는 대화는 진짜 제대로 마음먹고 공부해야 가능한것이고...
야구가 최우선이니.....
그래도 정말 중요한 대화 하는거 아니면 가벼운 농담따먹기하고 야구장에서 어짜피 쓰는 용어들이 정해져있으니 그정도는 대화가 되야 하는데..
솔직히 너무 심하긴하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지만, 무슨 한인타운에서만 사는 노인네도 아니고, 계속 영어 쓰는 사람과 어울리는 30살도 안되서 가서는 의사소통도 못하고 있으니...
BOOOO 20-02-28 00:12
역시 스포츠는 전세계 공통임..
처음에 뭐 같이 띄어주다가....못하면....난도질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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