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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4일 (수)

[통일] 부여가 韓族의 나라라는 건가요?

감방친구 조회 : 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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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5969&cwin=1
 
마고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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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슨 개뻘소리를 -_-;; 고조선이 바로 한족 부여는 예맥족 고조선이 농경국가였다면 부여는 기마민족의 국가입니다. 부여가 고조선의 정통을 이어받았다구요? 어디서 무슨 소설을 읽고 와서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고조선과 부여는 다른 민족이 세운국가이며 생활양식도 많이 다릅니다. 나중에 고조선이 망하고 부여계통의 왕족이 조선땅에 고구려를 세우면서 통합된거죠.
 
2. 골때리는 양반들이네 漢족이 아니라 韓족이라는 말이고 한이라는 말은 그당시 북방민족들이 공통적으로 쓰던 단어입니다. 국가가 자리를 잡고 한이나 고조선과의 교류를 통해 농업이 자리를 잡은거지 부여나 고조선의 5부의 부족명이 뭘 뜻하는지 모르나요? 그리고 기마민족이라고 쓴게 농경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까?
 
3. 에휴... 고조선의 마지막왕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내려가  아래쪽에 자리잡게 되면서 스스로를 韓왕이라고 칭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3한사람들 모두가 그를 조상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는 말이 나오구요. 그리고 부여는 고조선에서 북상해 세운국가가 아니고 북쪽에서 남하해서 세운국가입니다.  3한을 뭉뚱그려서 한족이 된게 아니고 옛진국에서 마한 진한 변진이 갈라져 나온겁니다.

侯인 준은 스스로 왕이라 칭하였지만 연나라의 망명자인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좌우 사람들과 궁인을 데리고 바다를 건너 韓땅에 이르러 韓왕이라 자칭하였으나 그 뒤에 망했다. 지금도 韓나라 사람은 그의 제사를 지낸다. 삼국지 위서 오환선비동이전 韓條

//삼국지에는 위만을 연나라 사람이라고 적고 있지만 망명당시 위만이 온 땅이 연에게 빼앗긴 옛 조선땅이였고 복식역시도 조선복식이였기에 조선의 유민이였을 가능성이 높고 조선 준왕역시 별다른 의심을 하지않고 병력과 봉토를 주어 서쪽 경계를 지키게 했습니다 같은이유로 위만도 왕위를 차지한 뒤에도 국호를 바꾸지 않았고 조선백성들도 별다른 반발을 하지않았구요. 고구려가 조선의 정통을 이었다면 왜 건국설화를 단군설화를 따오지않고 동명설화를 차용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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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과 만주, 한반도 북부에 거주한 종족을 예와 맥, 또는 예맥이라 하고
이에 해당하는 나라가 고조선,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등이죠
 
한반도 중부 이남에 거주한 종족을 한이라 하고
이에 해당하는 나라가 진, 또는 진한, 또는 진한으로 대표되는 삼한이구요
 
위만 조선 때 이미 부여도 있었고, 한반도에 진이 있었죠
진은 한, 또는 진한이라 불리웠구요
진이 거점한 한반도를 한, 또는 한땅이라 불렀구요
 
마고님이 고조선을 예맥족의 나라, 부여를 한(韓)족의 나라라고 했고, 그것 때문에 반발을 사고 있는 거 아니십니까?
 
대체 어디서 부여를 한족의 나라라고 하는 얘기가 나옵니까?
부여가 풍습, 은력, 종족, 문화, 유물, 정치체계 자체가 고조선, 고조선 지역의 그것과 동일 범주에 속한다는 게 상식이고
문헌에서 부여가 단군지자가 세운 나라라고 하고 있는데
아니 왜 부여를 고조선과 별리시키려 하는 겁니까?
 
대체 이야기의 맥이 무엇인가요?
 
예맥한이라는 것은
중화 애들이 부르던 거고,
우리 스스로 부르던 말을 음차한 것으로
중국 애들은 마치 서로 다른 종족인 것처럼 이칭으로 부르고 있으나
청동기, 철기, 각종 유물, 유적을 토대로 했을 때
요동, 만주, 한반도, 북규슈가
기원 전 청동기시대부터 기원 후 철기 시대까지
동일 문화권이었다는 게 밝혀지고
유골을 토대로 했을 때
동일 종족-야요이인들도-이라는 게 밝혀져서
결국 예맥한은 한 종족으로 그 정치색과 지방색에 의해 분간이 됐을 뿐이라는 게
상식인데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계신 건가요?
 
이문열인가 김진명 씨가 소설화한 한후를 가지고 이러시는 건가요?
그것은 오히려
한이라는 게 우리 겨레 고대의 관경을 가리키는 말이었을 것이다거나
본시 삼한은 만주와 요동, 한반도에 있었을 것이다라는 근대 이후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다는 건 아십니까?

넌몰라도… 14-03-13 11:01
계속 글속에서 漢족, 韓족, 한족..... 뒤죽 박죽으로 쓰네요.
한족, 한민족, 이렇게 쓰지 않나요?

나는 이런 글들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데....
글을 이런식으로 막쓰면 안됩니다.

1. 개뻘소리...
2. 골때리는 양반들...
3. 에휴....

어이가 없네요. 어쩌다 여기가 이런 막말을 하는 곳이 됐나요?
감방친구 14-03-13 11:22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가요?
칸 안에 있는 내용,
그러니까 님이 거론하신 발언은 마고님의 댓글입니다
그 분의 의견을 듣고자 게시글을 새로 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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