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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금)

[한국사] 중국과 수교 후에 조선족 사회에 들어간 지원이 상당합니다

감방친구 조회 :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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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와 민간 모두 말이에요
민간 측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들도 열심으로 했어요

기술지원, 교육지원, 문화지원, 자본지원

다방면의 교육, 학교 설립,
요리, 한복, 국악도 가르쳐줬습니다
그 전에는 북한식이었어요
한복도 북한식, 음식도 북한식, 국악도 북한식
일시적으로 가르쳐준 게 아니고
수십 년 지속됐어요

중국과 수교 이후 불과 몇 년 사이에
인프라 자체가 대한민국식으로 바뀌었어요

엄청난 돈, 정성이 쏟아들어갔습니다

조선족 사회뿐만 아니라
중국이 개혁개방하고 체제 탈바꿈할 때에
대한민국 인프라, 시스템, 형식, 형식내용을 모두, 전적으로 벤치마킹했습니다

이거 부정하면 양심도 없거나 아예 이 쪽으로 무지하고 무식한 인간이거나 90년대 당시에 너무 어렸거나 아예 태어나지 않은 인간입니다

감방친구 20-09-28 17:55
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북한은 수백만 명이 아사하는 고난을 오래 겪습니다

만약 대한민국의 지원이 없었다 한다면 조선족 사회에 그 여파가 어떤 식으로 미쳤을지 명약관화합니다
감방친구 20-09-28 18:02
그걸 뭘 묻고 있어요
상식적인 것을
감방친구 20-09-28 18:07
도무지 모르겠으면 도무지 모르는 상태로 그냥 사세요
감방친구 20-09-28 18:10
지금 조선족들이 잘 살고 있구만...북한은 거지고

ㅡㅡㅡㅡ

자기도 알고 있구만
뭘 논리의 비약이라는 거유
답답한 거여 뻔뻔한 거여
감방친구 20-09-28 18:20
자기 사는 사회와 그 주변이 어떻게 유기적 관계를 가지며 변천해 왔는지를 살펴야지 역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님은 말만 조선족이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거 같습니다

전부터 느낀 것인데
나이가 어린 분 같아요
많아야 30대 중반일 듯 합니다
감방친구 20-09-28 18:02
그게 아니죠  그 이후 수십 년이죠
이미 30년이 다 됐습니다
감방친구 20-09-28 18:06
전에 연변이랑 하얼빈 출신 50대, 60대 아저씨랑 친하게 지냈는데 한국에 와서 일하며 사신 지 15년, 16년이었어요

그걸로 애들 대학 교육 다 시키고 유학 보내고

그런데 그 연세임에도 정체성이 중국인이었어요
감방친구 20-09-28 18:18
한국 와서 지내는 20대 애들도 여럿 봤는데
얘네는 그냥 평상 시 말도 쭝국말 쓰고
쭝국인이냐 물으면 그렇다고 해요
반면에 그 부모 세대분들은 중국에서 왔는데 동포요 하고요

한국 사람들이 조선족보다는 한족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자식 사랑으로 잘 되라고 한국 와서 고생했는데
자식 교육은 망친 케이스가 허다합니다

한국 와 있는 20대 조선족 친구들은
쭝국에도 끼지 못 하고 한국에도 끼지 못 하고
쌩양아치 날라리로 지내는 애들 많습니다

반면에 여기 와서 막노동 하는 한족 20대 애들 보면 꿈이 다들 있고 열심히 삽니다

막노동도 대기업 하청으로 들어가면 한달에 500~600은 벌어요

단타로 몇 개월씩 와서 돈 벌어가는 한족 젊은 남자애들 많아요

제 아우가 이 쪽 일을 해서 압니다
감방친구 20-09-28 18:24
민족 개념을 전혀 모르시누만

조선족은 중화민족을 구성하는 한 일원이죠
지금 중공이 하고 있는 게 이겁니다
이미 완료됐고요
곧은옷깃 20-09-28 18:25
동무 ㅇㅈㄹ ㅉ
곧은옷깃 20-09-28 18:29
너와 우리는 역겹게도 같은것은 인족뿐이고, 너는 엄연한 중국민족,중국 국적이고 우리는 한국사람,한국인 정체성을 가진 한민족이고

민족과 국적을 구분못하는건 너같은데???
곧은옷깃 20-09-28 18:30
응 ㅈㄴ불만많아 말투부터 우리와 전혀다르니 거부감을 느낄수밖에?
곧은옷깃 20-09-28 18:36
너  저번에 한푸관련해서 현실에서 나 만나면 반드시 나 죽여버리겠다고 하던 브ㄹ리 맞지?

날 죽인다고 이빨세우고 못잡아먹어 안달난주제에 존중이라??ㅋㅋ?
언행이 불일치인게 지나가던 개새ㄲ도 웃겠다 ㅋ
곧은옷깃 20-09-28 18:40
어디서 시치미를떼, 아주 거짓말의 달인이자 악질이구만
mymiky 20-09-28 18:17
연변 자치주 곧 없어진다는 말이 돌고 있음

조선족들이 한국 일본가고 미국가고 중국 도시로 떠나고

자치주에 조선족들이 없으니 자치주 제도를 폐지한다 함
mymiky 20-09-28 18:37
제 증조부 형제분들이
한분은 중국으로 ,한분은 일본으로 가셔서

그 시절 의레 그렇듯,  전형적인 코리안 디아스포라 집안인데

조선족 , 재일교포 친척들 다 있음

세대가 내려올수록  말도 다르고, 그나라 정체성이 더 강해지는건

어쩔수 없음ㅡ 그 나라의 문화환경이나 교육을 더 많이 받고 크기에

그건 어쩔수 없는거고ㅡ

한국에 있을때면 부디 사고 치지말고
무탈하게 잘 지내다 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귀화해서 정착까지 할 생각이면
어서 하시구요
곧은옷깃 20-09-28 18:40
그냥 조선족들 싹다 나라밖으로 내던져 추방했으면 좋겠음ㅉ
구르미그… 20-09-28 20:17
90년대 한국정부는 민족, 국민, 국가 개념을 별로 헷갈리지 않고 구분해서 정책을 폈는데

갈수록 "모든 조선족이 언제든 맘대로 한국, 중국을 오가며 양쪽 국민의 권리를 모두 누리게 하는 것이 조선족의 권리이자 한국의 의무"라는 식의 조선족 주장에 맞춰
한국정책이 흘러가고
이에 대한 국민비판을 봉쇄하기 위해 민족, 국민, 국가 개념을 혼동시키는 언플이 난무하니
오해와 착각, 한국국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90년대 중후반 언론에서 "한국인구는 4500만인데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해 450만 재외동포를 활용하면 한국국민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그런 논리에 입각해 재외동포 정책을 폈고, 그렇게 노동시장, 자영업을 개방한 뒤에는 그 외의 외국인들도 같은 루트로 들어와
노동시장, 자영업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한국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구르미그… 20-09-28 20:17
그 결과 90년대 초중반 연간 70만 정도였던 연간 신생아 수가 올해 28만입니다.
21세기 들어 90년대보다 줄어든 신생아 누적 수는 500만 정도입니다.

지금 같은 저출산 + 외국인 이주 추세가 계속되면 몇 세대 뒤 한국에서 한민족이 소수민족됩니다.
1945년 8월 만주, 일본에 있었던 조선인은 각각 300만, 200만 정도였습니다.
이 중 대부분이 광복 직후 한반도에 돌아왔고, 중국/일본에서 사는 게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좋겠다고 판단한 이들이 지금의 조선족, 재일교포인데
조선족 욕심을 들어주다가 한국국민이 망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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