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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1일 (화)

[한국사] 고조선으로부터 서기 4세기 초까지 우리 역사강역 변천도

감방친구 조회 :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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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6월에 이곳 동아게에 게시한 변천도입니다 이 변천도는 2017년의 연구를 반영한 지도로서 정답은 아니며 다만 그때까지의 연구를 시각화하여 구체적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구상적 시도입니다

저는 낙랑 문제를 탐구하며 본격 역사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변천도의 특징은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낙랑을 집중 분석하면서 얻은 "초기 백제가 고구려의 일부로서 백제와 고구려는 1국 2체제를 이루고 있었으며 백제의 시작은 지금의 한강유역이 아니라 요동반도였으며 고구려 초기사에 용병으로서 등장하는 마한은 실제로는 백제였다"하는 본인의 가설을 반영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변천도에서 서기 전 2세기 말~1세기 초에 표현된
낙랑ㆍ요동ㆍ현도의 위치와 영역은
이 지도를 표현하던 당시에도 부당하다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제로는 현도와 요동이 서쪽으로, 지금의 동요하 바운더리의 안쪽으로 치우쳐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두 번째 영역도에서 산융과 동호가 함께 표현돼 있으나 이는 잘못으로 산융은 기원전 5~4세기 경에 소멸돼 흉노의 한 축으로 등장하며 동호는 그 이후에 등장한 세력입니다

동호의 영역은 북위 말~당나라 때까지 해(고막해)와 거란이 활동한 영역인 시라무룬허 유역과 장가구시, 승덕시 일원에 해당한 것으로 저는 보고 있으며 해와 거란이 고구려와 발해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고조선 변경의 완충세력 및 부용세력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동호는 맥과 혼용돼 지칭된 인상이 있습니다

이 변천도에는 반영돼 있지 않지만
저는 신, 후한 때에 고구려가
크게는 현 장자커우시 일대까지
작게는 현 칠로도산 동쪽(현 요서지역) 지역까지
영역으로 삼고 있다가

발기의 난으로 말미암아
칠로도산 동쪽~요하 서쪽의 영역을 망실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 -




이 지도의 문제는 창해군을 현 개원ㆍ철령ㆍ요원 일대로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기록상으로 보면 창해군의 위치는 산동북부로부터 천진을 거쳐 당산ㆍ진황도를 거쳐 금주 동쪽에 이르는 지역에서 찾아야 합니다

감방친구 20-09-05 17:30
고대 중국의 정신승리 방식은
실제 그 지역을 차지하지 못 하고 있으면서
실제 그 지역을 차지한 세력에게 작위를 주어서
마치 그 지역을 실효지배한 것처럼 처리하는 것입니다

후한의 오환, 공손씨
후한과 조위의 공손씨
서진의 선비
북위의 고구려
당의 거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지누짱 20-09-05 18:27
기대됩니다. 감방친구님의 내공이시라면 사서 볼만한 연구서가 나올걸로 기대합니다. 특히 감방친구님의 연구방식은 일도안사님과 유사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후대에서 시작하여 고조선으로 올라가기죠. 반대로 윤내현교수님은 고조선당대를 아예 상과 주에 비교하는 횡단식 방법을 쓰시더군요. 아마도 상주사 전문가이시기에 그런것같습니다.
연구방식이 비슷하기에 님연구와 일도안사님의 1~5세기 연구와 결합하면 만주와 한반도 북부가 한반도중부 남부와 환상적으로 결합할 것같습니다. 그러면 공백이 너무 많은 울나라 역사의 공백 상당수가 메꿔질 것같습니다.
화팅하십시요.
참고로 일도안사님의 책은 저자를 김상으로 하여 삼한사의 재조명1 2는 완간되었고(재작년에 사서 보았습니다) 3권은 연말쯤 출간된다고 합니다.
현재 활동은 다음카페 뿌리아름역사동아리에서 일도안사로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감방친구 20-09-05 18:35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일도안사님 책은 본 적 없고 예전에 지나가듯이 본, 누군가 스크랩해 놓은 글 몇 개와 이곳 동아게에서 활동하실 때 쓰신 글이 전부에요

그런데 진짜 정신이 맑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일고대사는 일도안사님과 김영덕 교수님의 연구와 그 견해를 교차한 것을 이해의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의 고구려와 백제 1국 2체제 가설을 접목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지누짱 20-09-07 17:58
김영덕교수님 처음 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뽀로록 20-09-05 21:16
잘 봤습니다
진한
나중에 저 지역에서 발원하는
발해의 대진국 호칭도 관련 있을까요?
감방친구 20-09-05 22:09
발해의 본래 국호인 진(震)은 동쪽(東)을 뜻하는 의미에서 온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震의 뜻에 東의 뜻이 있습니다

즉 대진국이라 함은 동방의 대국이라는 뜻의 국호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국호에 東의 뜻이 쓰인 것은 단순히 방위개념이 아니라
ㅡ 새로운
ㅡ 종주(햇님의 뜻에서)
를 취한 것이라 볼 여지도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東의 뜻을 국호로 삼은 나라로는
ㅡ 동부여
ㅡ 신라
등이 있습니다

발해 대진국의 국호가 진한과 관련이 있는지는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아예 무관하다 단언하기도 어렵습니다
예왕지인 20-09-05 23:37
후한서 (後漢書)

삼한과 발해의 첫 나라 이름이 진국[辰國]이 있습니다
진국[辰國]이 발해와 삼한과 연관이 있다면 당연히 그 전신이 요서에 존재했음을 가정하고 들어가야 맞습니다
과연 연나라의 진개가 칩입했을 당시나 혹은 그 이전에  요서에 진국[辰國]이란 나라의 존재가 있었을까요?
고구려 보장왕의 손자  고진 묘지명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扶餘貴種辰韓令族... 진한영족이다..
진한의 후손이란 뜻이지요

백제 의자왕 아들 부여융  묘지명에도 있습니다 ..公諱隆字隆百濟辰朝人... 
진조인이다... 진조의 후손 이라고 라고 합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부여족에서 나왔습니다 
진한[辰韓]과 진조 [辰朝]에서 핵심이 진[辰]이란 단어속에
있다면 부여족이 진국[辰國]과 관련이 있다는 말입니다

더 볼까요...
                                     
구당서(舊唐書) 발해조(渤海條)에 自立爲(振國王)는 역시 발해 왕을 진국왕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시 진이란 단어가 나오지요 (여기서 振/辰 한자는 같은 뜻 입니다)

역사적으로 북방 부여족이 세운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발해가 고대 요서에 존재했을 진국[辰國]에 대한 분명한

계승 의식이 있었다면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 한반도 남부 진국[辰國]에 대한 중국측 사료입니다  존재감이 분명합니다...
감방친구 20-09-06 13:50
누가 뭐라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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