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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금)

[한국사] 삼한(三韓)의 탄생 배경 (3)

백운 조회 :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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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군은 이시스를 뜻하는 웅녀를 민족의 토템으로 삼아 슭이라 하였으니 이는 단군의 통솔력 아래 있는 모든 무리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보통의 곰은 웅()이라 하고 큰 곰을 뜻하는 비()는 슭곰이라 하니 슭이 곧 큰 곰을 의미하는 말임을 알수 있다.

 

슭은 마()와 합하여 마슭이 되는데 이집트를 원주민들이 마슬(Masr)이라 하고 우리의 마을은 마슬(마실)에서 온 것이니 이는 마라(麻羅)에게 생명을 받은 슭의 후예가 사는 장소의 뜻임을 알수 있다.

 

슭은 스키타이의 다른 말인 사카(Saka), 석가의 민족명인 사캬(Sakya), 러시아 연방의 사하(Sakha) 공화국으로, 카지흐스탄의 어원인 삭이(Saki) 등으로 전해오고 있으니 모두 슭의 후예라고 할 것이다.

 

단군이 이집트에서 호루스의 이름으로 등장한 반면에 북유럽에서는 오딘(Odin)의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오딘은 옷 흰의 소리가 전해진 것이니 흰 옷 입은 단군을 달리 옷흰님이라 불렀음을 알수 있다.

 

오딘은 북유럽의 최고신으로 아스(As) 신족이라 하니 이 역시 아스에서 태어난 한알()을 뜻함을 알수 있다.

 

오딘의 할아버지는 신들의 시조인 부리(Buri)라고 하니 이는 불리에서 온 말이다.

 

불을 처음으로 다스린 무리를 불리라 불렀는데 이 말이 불리(不里), 불리(火里), 불이(不而), 부리(夫里), 비리(沸利), 부리(夫黎, 부려) 등을 거쳐 부여(夫餘)로 전해오고 있으니 부리(Buri)는 한인(桓仁)을 달리 부르는 말임을 알수 있다.

 

그러니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호루스는 북유럽의 부리와 오딘을 의미하고, 이는 우리의 한인과 단군을 달리 부르는 말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아스알문양1-4.jpg  

 

위 그림은 하토르(Hathor) 여신으로 역시 아스알 형상의 갓을 쓰고 있다.

하토르는 호루스의 부인으로 창조주 라(Ra)의 딸이라고 한다.

 

이는 하토르가 창조주의 뜻을 받아서 모든 이에게 전해주는 신관(神官)의 역할을 하였기 때문인데 우리에게는 밝히리로 전해오고 있다.

 

밝히리는 한알()이 탄생할 때 아스알 형상의 갓을 씌워주는 대관식(戴冠式)을 주관하였다.

 

밝히리의 발음은 황제(黃帝) 헌원(軒轅)에게 삼황내문(三皇內文)을 전해준 자부선인(紫府仙人)의 스승의 이름인 발귀리로(發貴理)로 전해오고, 북유럽에서는 오딘을 호위하는 여전사의 이름인 발키리(Valkyrie)로 전해지니 한알()의 지위를 인정하고 그를 보호해주던 무리가 밝히리 였음을 알수 있다.

 

밝히리는 이후 신의 역할을 대행하던 신녀(神女)의 이름으로 바뀌고 지금은 종교의 지도자로 전해오고 있다.


100마나트.jpg 

 

위의 사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2009년에 발행한 100 마나트(Manat) 지폐로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4만원 정도가 된다.

 

지폐의 인물은 투르크족의 건국 영웅 오구즈(Oghuz)인데 흉노의 영토를 가장 크게 넓힌 묵특(묵돌, 모돈)선우를 가리킨다.

 

묵특선우는 한() 고조(高祖) 유방과의 싸움에서 이겨 한나라를 속국화 했던 인물이다.

 

지폐에서 그가 머리에 아스알(Asar) 형상의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의 마음속에 아직까지도 아스알에서 태어나던 한알()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는 생생한 증거물이라고 할 것이다.


치스칸.jpg  

 

위 사진은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야쿠트족 대샤먼인 치스칸(Chys Khan)으로 역시 아스알 형상의 갓을 쓰고 있다.

 

야쿠트족은 스키타이 즉, 사카(Saka)의 후손이기에 나라 이름을 사하(Sakha)라고 지었다.

 

치스칸은 달리 겨울 황소(Bull of Frost)로 불리는데 문화인류 학자들 사이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원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보면 야쿠트족 역시 아스알의 기억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일월곤륜도.jpg  

 

위 그림은 조선시대 임금이 앉던 용상(龍床)의 뒤에 세워 놓았던 병풍속의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이다.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코룸(崑崙)의 위에 있던 아스알 형상이 해와 달로 바뀌어버렸다.

 

조선은 임금이 곤륜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아스알의 기억은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러니 조()의 글자를 만든 주인공으로서의 본분을 잃고 타국에 조공(朝貢)을 바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코룸형금관.jpg  

 

위 사진은 1978년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황금의 언덕 틸리아 테페에서 발굴된 스키타이 금관이다.

 

흑해와 카스피해에 걸쳐 살았던 스키타이 즉, 사카는 동천하여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북부에 나라를 세웠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대월지(大月氏)라 불렀다.

 

이들 중의 일부가 파키스탄 중남부와 인도 북부에 걸쳐 쿠샨 왕조를 열게 된다.

 

위 금관은 사카의 왕이 머리에 썼던 것으로 오봉(五峯)으로 이루어진 코룸(崑崙)의 형상을 본 받아 만든 것이다.

 

그는 한알()인 단군을 밑에서 받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아스알을 받치고 있는 코룸의 형상으로 갓을 만든 것이다.

 

  미트라와%20안티오코스%201세.jpg  

 

위 사진의 왼쪽 인물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 셀레우코스 제국의 황제였던 안티오코스 1세로 머리에 코룸의 형상을 닮은 갓을 쓰고 있다.

 

오른 쪽은 미트라(Mitra)신으로 그가 쓰고 있는 관이 교황이 쓴 미트라 관으로 전해지게 된다.

 

미트라는 자라투스트라교(조로아스터교)에서 최고신인 아후라 마즈다 아래에 있는 계약의 신이었다.

 

아후라(Ahura)는 드라비다족의 최고신인 아수라(Asura)와 같은 신이며 우리의 아스라(Asra, athra)가 전해진 것인 데 이는 아스()와 라()의 결합형이다.

 

아후라는 독일에서 아우라(Aura)로 전해지는 데 후광(後光)을 의미하는 말이다.

 

미트라는 리그베다에서 이디트야(Aditya)신들의 하나로 미륵의 산스크리트어인 마이트레야(Maitreya)와 어원을 같이 한다.

 

그러니 미륵 부처님 신앙이 미트라교로 전해진 것이라고 할 것이다.

 

안티오코스(Antiochos)는 헬라어로 반대자라는 뜻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 그의 장군중의 하나인 셀레우코스 1세가 셀레우코스 왕조를 세우자 그의 아들인 안티오코스 1세가 켈트족의 침입을 격퇴하여 구세주의 뜻인 소테르(Soter)의 칭호를 얻게 된다.

 

셀레우코스는 지금의 터키가 있는 아나톨리아에 있었으니 스키타이의 문화를 흡수했을 것이고, 그러한 연유로 안티오코스 1세가 코룸을 닮은 관을 쓰게 된 것이리라


크라운.jpg  

 

위 사진은 서양 장기판인 체스에 쓰이는 여왕(Queen)의 모습이다.

 

이 또한 코룸의 형상을 받은 것임을 알수 있는데 지금은 코룸의 소리가 변하여 크라운(Crown)으로 불리고 있다.


킹.jpg  

 

위 사진은 체스에 나오는 왕(King)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킹은 아스알 형상의 갓을 쓰고 있다.

 

마치 아스알에서 창조주()의 뜻을 받아들이는 형상과 꼭 같은 모습이다.

그러니 체스에도 아스알과 코룸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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