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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화)

[한국사] 건안성과 요동성의 비정

감방친구 조회 :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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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지도를 다시 그릴 생각입니다
원래 오늘 종합적으로 다루어볼 계획이었는데
요하 물길을 다시 그리려다 막혀서 화딱지 나서 그만뒀습니다

건안성은
3가지 위치로 나타납니다

1) 황화사달기 ㅡ 안동도호부 서북쪽 300리
2) 가탐도리기 ㅡ 서쪽 300리
3) 독사방여기요 ㅡ 서남쪽 300리

건안성은 안시성 남쪽에 있었으므로
안동도호부를 요동성이라 확정하여 본다면
요동성 서남이나 남쪽 300리로 봄이 적합합니다

북진시에서 금주시까지가 200리,
조양에서 의주까지가 180리,
조양에서 북진시까지가 300리입니다

지표상 직선 거리가 아님을 고려해야 합니다

조양에서 북송 당시 안동도호부이자 옛 평양성이라 한 거란 동경, 또는 안시성까지 270리입니다

거란 동경은 요하 (대릉하)에서 동/동북 150리에 있었습니다

가탐도리기, 황화사달기 공히
도리해구 서남 600리,
압록강 박작성 700리라 했습니다

도리해구는 대릉하와 현 쌍태자하 근방으로 아무래도 생각됩니다

안시성과 건안성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이고
이들 두 성과 비사성은 또 가까워야 합니다

고구려 당시
비사성을 안시ㆍ건안이,
박작성을 안시ㆍ오골이 구원했습니다

안시성과 요동성은

고구려의 제 2 방어선입니다
제 1선은 요수, 요택, 의무려산입니다

안시ㆍ건안은 의무려 남쪽,
요동ㆍ개모ㆍ신성은 북쪽

이들 목적은 압록 ㅣ 살수/패수 안쪽에 있는 평양성 방위인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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