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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30일 (화)

[한국사] 정안국의 수도 찾기(랴오위안시, 동요하의 발원지)

history2 조회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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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遼史)에는 발해의 서경 압록부가 고구려 때의 고국성(고구려의 국내성)으로 성의 높이가 3장이고 동서 및 남북 너비가 20리에 이른다는 기록이 있다.
서경 압록부는 발해가 멸망한 뒤 그 유민들이 세운 정안국의 수도였다. 

즉, 정안국의 수도를 찾는다는 의미는 고구려의 국내성을 찾는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속주()로서는 신()·환()·풍()·정()의 4주가 있었다. 

1,속주인 신주찾기 

 1)거란()의 신주의 기록: 요사에 의하면 성종이 설치했는데고려와 인접해 있다.

 2)흠정만주원류고: 개원의 동쪽이 신주이다.

 3)성경강역고: 창도부 팔면성이 신주이다


 신주는 요동에 있었던 고려의 강동8주에 인접해 있고, 개원과 팔면성의 위치를 찾으면 된다. 

 

팔면성.jpg
    이 지도를 보니 개원이 있고, 동북에 팔면성이 있다. 

    정확하게 사서 기록과 일치한다.

    고려의 동북팔성도 심양을 경계로 동쪽에 위치하였다. 


2.압록강을 찾아보자.

1)삼국유사:  수는 일명 압록이며 지금의 명칭은 안민강이다.

2)흠정만주원류고압록강은 일명 익주강(익주는 개원지역에 위치함)이며요나라 황룡부(황룡부는 농안현이다관할이다개원현지에 의하면익주위주청주옹주안원주의 5주와 황룡천민영평위의 3현이 개원현 지역이다.


위의 지도를 보니, 개원이 있고, 개원을 지나는 요수 외에는, 압록강이 될 수 없다. 또한 압록강을 익주강이라 하는데, 익주는 개원지역에 있임도 알 수 있다. 개원을 지나는 강은 요수니 즉, 요수는 압록강이다. 


3.서경 압록부는, 압록강 중상류에 위치함으로, 요수의 중상류 지역을 확인하면 된다.

KakaoTalk_20180304_170014617.jpg
압록강이 요나라 황룡부 관할(농안현)이라 했으니, 장춘과 농안 근방에 위치하면 된다.

즉 부여의 세력이 농안과 그 북부에 자리잡았고, 고구려는 그 곳에서 남쪽으로 내려왔으니

국내성은 농안의 아래쪽에 자리잡으면서, 동요하를 해자처럼 끼고 있었을 것이다. 

이는 고구려나 정안국 모두 방어에 유리한 위치를 제공하였을 것이고, 요하를 따라 (당시 압록강) 중국과 교역하기도 좋은 위치라는 점을 알수 있다. 


결론)  1.압록강은 요수(동요수~요수~발해만이다)

        2.서경압록부는 고구려 국내성이며, 정안국의 수도이다.

        3.거란 황룡부 소재인 농안 남쪽에 위치해야 한다(부여에서 고구려가 남하함) 

        4.서경 압록부 관할인 신주는, 개원 동북쪽 팔면성에 위치했으므로, 

         농안남쪽과 팔면성 위쪽 사이에 존재했다

        5.요하를 따라, 중국과 소통하기 쉽고, 그러면서 요하가 천연해자(동요하)가 되는 지점

         이어야 한다(서요하는 거란쪽으로 흐르므로 제외)   

        6.만주 '랴오위안' 인근이라 생각을 한다.

        7.주변에 요수대신 압록을 대체할 하천들이 규모가 너무작다

          (태자하, 혼하 등)  

       *랴오위안: 중국 지린성 남부 .창춘[]에서 110km 떨어져 있다. 둥랴오허강[]

         의 발원지에 위치하므로 랴오위안이라고 부른다.


KakaoTalk_20180304_212518472.jpg


   

감방친구 18-03-05 20:15
1.압록강은 요수(동요수~요수~발해만이다)

반론 ㅡ 거란 2차, 3차 침입 시 압록강을 건너 요ㆍ심 지역으로 회군합니다

        2.서경압록부는 고구려 국내성이며, 정안국의 수도이다.

반론 ㅡ '부'는 오늘로 치면 강원도, 경상도 식의 '도' 개념입니다.

        3.거란 황룡부 소재인 농안 남쪽에 위치해야 한다(부여에서 고구려가 남하함)

        4.서경 압록부 관할인 신주는, 개원 동북쪽 팔면성에 위치했으므로,

        농안남쪽과 팔면성 위쪽 사이에 존재했다


반론 4, 5  ㅡ 그 신주와 이 신주가 다릅니다 서로 다른 한자를 쓰는 신주입니다

        5.요하를 따라, 중국과 소통하기 쉽고, 그러면서 요하가 천연해자(동요하)가 되는 지점

        이어야 한다(서요하는 거란쪽으로 흐르므로 제외) 

        6.만주 '랴오위안' 인근이라 생각을 한다.

        7.주변에 요수대신 압록을 대체할 하천들이 규모가 너무작다

          (태자하, 혼하 등) 

반론 5, 6, 7  ㅡ 압록강은 시대에 따라 그 개념이 변하고 또 그 개념이 요수, 마자수 등과 혼재돼 나타납니다
감방친구 18-03-05 20:19
信州 彰聖軍 下 節度, 本 越喜故城, 渤海 置 懐逺府, 今廢。聖宗 以地隣髙麗、開泰 初 置州 以所俘漢民實之。

<요사 지리지>
감방친구 18-03-05 20:21
《요사》(遼史)에는 발해의 서경 압록부가 고구려 때의 고국성(고구려의 국내성)으로 성의 높이가 3장이고 동서 및 남북 너비가 20리에 이른다는 기록이 있다.
서경 압록부는 발해가 멸망한 뒤 그 유민들이 세운 정안국의 수도였다.

즉, 정안국의 수도를 찾는다는 의미는 고구려의 국내성을 찾는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속주(屬州)로서는 신(神)·환(桓)·풍(豊)·정(正)의 4주가 있었다.


ㅡㅡㅡㅡㅡ


님은 지금 녹주의 중심 주인 신주(神- )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감방친구 18-03-05 20:23
속주인 신주찾기

 1)거란(요)의 신주의 기록: 요사에 의하면 성종이 설치했는데, 고려와 인접해 있다.

 2)흠정만주원류고: 개원의 동쪽이 신주이다.


 3)성경강역고: 창도부 팔면성이 신주이다


ㅡㅡㅡㅡㅡㅡ

님은 지금 장춘 서쪽에 위치하며 고려와 국경을 맞댄 거란의 신주(信- )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감방친구 18-03-05 20:30
압록강을 찾아보자.

1)삼국유사:  요수는 일명 압록이며 지금의 명칭은 안민강이다.

2)흠정만주원류고: 압록강은 일명 익주강(익주는 개원지역에 위치함)이며, 요나라 황룡부(황룡부는 농안현이다) 관할이다. 개원현지에 의하면, 익주, 위주, 청주, 옹주, 안원주의 5주와 황룡, 천민, 영평위의 3현이 개원현 지역이다.

위의 지도를 보니, 개원이 있고, 개원을 지나는 요수 외에는, 압록강이 될 수 없다. 또한 압록강을 익주강이라 하는데, 익주는 개원지역에 있임도 알 수 있다. 개원을 지나는 강은 요수니 즉, 요수는 압록강이다

ㅡㅡㅡㅡㅡㅡ

님은 지금 잘못된 지도를 사용하여 스스로 개원의 위치를 혼동하고 그 혼동한 정보를 토대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원은 무순 동쪽, 철령 동남쪽으로 혼하의 상류 지류인 범하, 청하 등의 강이 있습니다

황룡부와 그 예속 주는 동단국이 중심지를 요양으로 옮기면서, 또 여진과 고려가 그 자리를 차지하며 교치되었습니다
감방친구 18-03-05 20:33
압록강이 요나라 황룡부 관할(농안현)이라 했으니, 장춘과 농안 근방에 위치하면 된다.
즉 부여의 세력이 농안과 그 북부에 자리잡았고, 고구려는 그 곳에서 남쪽으로 내려왔으니

국내성은 농안의 아래쪽에 자리잡으면서, 동요하를 해자처럼 끼고 있었을 것이다.

이는 고구려나 정안국 모두 방어에 유리한 위치를 제공하였을 것이고, 요하를 따라 (당시 압록강) 중국과 교역하기도 좋은 위치라는 점을 알수 있다.

ㅡㅡㅡㅡㅡㅡㅡ

정안국은 압록강을 통해 주변국과 교역을 한 나라가 아닙니다
정안국으로 님이 표상하고자 하는 세력은 거란과 고려에 막혀 있었고 외교도 여진의 사신을 통해 대신했습니다
감방친구 18-03-05 20:43
요하의 중상류를 동서로 아우르며 동쪽으로 심양 일대까지 뻗는 지역은 발해의 동평부였습니다

동평부는 거란, 그러니까 요 태조가 제일 먼저 침략해온 발해 땅입니다

동요하를 아우르는 지역은 요나라의 신주(信州)로 발해 때는 회원부 지역이었습니다

즉 발해의 회원부 지역을 자꾸 서경압록부 지역이라고 억지를 쓰고 계시고

신주와 신주, 서로 다른 한자, 다른 위치, 다른 개념의 장소를 같은 것으로 오인하여 지난 번부터 계속 엉터리 주장을 펼치고 계십니다
감방친구 18-03-05 20:59
그리고
고려와 국경을 맞댄 신주를 거론하면서
떡하니 저런 지도를 제시하는 이유가 뭡니까
신주가 장춘 서쪽인데
저 지도의 고려 서북 국경선은 왜 저 모양입니까

님의 주장 태도는
ㅡ 사실 편취
ㅡ 비약
ㅡ 본인의 주장에 반하는 기록 왜곡, 제외

왜 그러십니까
감방친구 18-03-05 21:06
압록강이 동요하~대요하면
대체 요동성, 안시성, 비사성, 건안성 등은 어디에 가져다 붙여야 합니까

또 거란군이 고려의 강동6주를 침입했다가 압록강 상류를 통해 회군하는 게 요사에 나오는데 님 주장대로 고려 전기 압록강이 요하면 어떻게 강동 6주가 저기에 위치할 수 있습니까
감방친구 18-03-05 21:14
대연림 흥요국 관련 인근 지역, 정안국 추정지, 986 여진 지역 = 압록강 중상류 = 발해 서경압록부 = 요나라 녹주 = 혼하

고려와 거란이 국경을 맞댄 지역 = 철령ㆍ개원 동(북)쪽, 장춘
(남)서쪽 =  발해 회원부 = 요나라 신주 = 동요하
history2 18-03-05 21:28
제가 생각하기엔 정황상 제 말이 틀린것 같지 않습니다...교역은 정안국이 아닌, 서경 압록부를 관할했던 발해가 했다는 의미지요...저는 각 만주의 도시의 어원까지 분석했습니다.....각 하천의 특징과 지형도 그렇구요
제가 생각하던 곳에 딱 랴오위안이 있는데, 발굴할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는 이렇게 종합학문 이지요....지리(땅) + 환경(자연) +도시(사람) 와 사서가 어우러진
감방친구 18-03-05 21:29
그런데 다 틀리셨습니다

제 반론에 답을 해 보세요
감방친구 18-03-05 21:31
서경압록부의 신주와 회원부의 신주를 하나로 뭉뚱그린 것은 대체 무엇에 근거한 겁니까
history2 18-03-05 21:30
사서가 역사의 전부는 아닙니다...전 종합학문을 추구합니다...입체적로 보는 ... 사서로만 반박하시라면,
 일본서기도 정서지요
감방친구 18-03-05 21:31
뭔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history2 18-03-05 21:32
정확한 팩트
감방친구 18-03-05 21:33
갈수록 태산이요 가관이 아니시네요
history2 18-03-05 21:34
네 서로 그만 하지요 .....님의 정리된 가설 기대합니다...
감방친구 18-03-05 21:36
그만 하는 게 아니라 대답을 해보세요
사서 기록을 바탕으로 주장을 펼쳤으면서 "사서가 다가 아니다, 그런 식이면 일본서기도 정사다" 이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감방친구 18-03-05 21:37
아니 신주(요 녹주, 발해 서경압록부)와 신주(요, 발해 회원부)를 한 곳으로 본, 한자도 틀린 곳을 한 곳으로 본 근거를 대보세요
history2 18-03-05 21:37
저 다른 글 준비 중 입니다...님도 글을 써서 올리세요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3-05 21:38
이 사람 기가 막힌 사람이네
허 참
Korisent 18-03-06 08:20
잘보고 갑니다.
신수무량 18-03-06 10:07
지도 내용 중에... 강동8주(=강동 6주라고 역사책에 나온..)가 저기 인가요?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

http://blog.daum.net/arkantoss/1216

고려역사에서 가장 억울한게 천리장성(그냥 장성이지...천리는 헛소리...)과 그 밑에 비정해 놓은 강동6주(=8주)라고 보고 있습니다. (동북9성은 꺼내지도 못하죠..)
감방친구 18-03-06 10:24
이 사람은 본문에 자기가

ㅡㅡㅡㅡㅡ

속주인 신주찾기

 1)거란(요)의 신주의 기록: 요사에 의하면 성종이 설치했는데, 고려와 인접해 있다.

 2)흠정만주원류고: 개원의 동쪽이 신주이다.


 3)성경강역고: 창도부 팔면성이 신주이다



 신주는 요동에 있었던 고려의 강동8주에 인접해 있고, 개원과 팔면성의 위치를 찾으면 된다.

ㅡㅡㅡㅡㅡ

이렇게 써 놓고는
강동6주 (통칭)를 저기에 표시했네요
비판을 해도 그냥 자기 갈 길 가겠답니다

서경압록부(발해)와 녹주압록군(거란)의 신주와 발해 시대 회원부였던 거란의 신주는 다른 곳이고 한자도 다르다고 계속 반박을 했는데도 못 들은 척 하고 자기 갈 길 가고 있습니다
history2 18-03-06 11:01
댓글 배틀 말고, 정당하게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3-06 11:11
ㅎㅎㅎ 이 사람 참
history2 18-03-06 11:04
이만하면 님은 쓸만큼 충분한 댓글을 적었습니다. ^^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방친구 18-03-06 11:12
잘 읽었으면 대답을 하셔야지
여기는 토론 게시판입니다
history2 18-03-06 11:13
제 답글을 위에 이미 적었습니다...님의 소중한 글은 아름답지만, 지형적 현실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감방친구 18-03-06 11:15
어디에 적으셨어요?
하나만 대답하셨네요
history2 18-03-06 11:14
15274가 제 답글입니다
감방친구 18-03-06 11:16
이런 식으로 굴다가 부흥서 쫓겨났어요?
감방친구 18-03-06 11:17
기가 막힌 사람이네
history2 18-03-06 11:17
네 그런가 봅니다.....^^
거기서도 압록강을 요하라고 했지요...제 변론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은 하셨습니다
history2 18-03-06 11:18
제가 떠나고 많이 들 아쉬워 하시고,,,여전히 연락도 하고 그럽니다 ^^ 님과도 좋은 인연 기대합니다
감방친구 18-03-06 11:19
ㅎㅎ 이런 식으로 어그로 끄는데 뭔 좋은 인연요
history2 18-03-06 11:19
원장실에 혼자 있으면 무척 외롭습니다
감방친구 18-03-06 11:20
나도 학원 경영했던 사람입니다
헛소리 좀 작작하세요
history2 18-03-06 11:21
'어그로' 라 ....뭐 처음듣는 말은 아닙니다....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 처음에는 상처 받았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다 관심이니까요? 오히려 무 댓글이 답답하지요. 그래서 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history2 18-03-06 11:23
개인적으로 전 님글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다만,,, 다시 돌아보면 뭐 그 정도입니다. 책으로 쓰시면 꼭 돈내고 사겠습니다.
history2 18-03-06 11:24
전 책을 쓰거나 그럴 일은 없는 그냥 취미이니,,,별로 목숨걸고 할 일은 아닙니다....그저 함께한다는 느낌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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