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고대 중국땅은 대부분 뻥카
인류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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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면요.
북경에서 홍콩까지의 거리는 무려 1900킬로 입니다.
허벌나게 먼 거리죠.
반대로 우리나라 평양까지는 단 800킬로에 불과함 졸라 가깝죠.
북경에서 상해까지는 무려 1천 킬로 압록강까지는 650킬로.
고구려 영토인 요동까지 500킬로 중국의 거대한 영토크기를 감안하면 엄청 가까운 거리죠.
중국문명의 출발점이 된 하나라, 은나라를 보더라도 고구려와 가까운 황하하류입니다.
이 지역은 한국인과 유전자가 같은 동북인들이 사는 고장.
반면 북경사람과 상해사람은 유전자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릅니다.
게다가 언어도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수천년간 동화되어 같아졌지만 당나라때만 해도 양자강 남쪽에 사는 사람은
오랑캐로 여겼죠.
그리고 공자도 황하하류인 산동사람 바닷가에서 배만 타면 바로 한반도 백제땅과 연결됩니다.
결론은 고대 중국의 땅은 엄청 과장되었고 많이 양보해봤자
고구려 + 백제 + 신라 합친 크기 보다 크겠지만 별로 차이 안납니다.
대략 당나라 기준 장안에서 칭다우 까지의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무법천지 땅 중앙집권이 불가능하고 율령이 소용없는 관리 안되는 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