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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금)

[한국사] 왕검성과 낙랑군, 패수의 위치

감방친구 조회 :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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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고대사의 중심 쟁점으로 소위 서울대(옛 경성제대)학파ㅡ강단의 주류학파와 비주류학파의 최전선 교착 지대입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내리 3 년째 상고사 대토론회를 열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자세히 맥락을 살펴 들여다 보면 과학적 사실의 시시비비가 아니라 헤게모니 다툼, 혹은 서로 다른 헤게모니의 다툼으로 보입니다

주류학계는 말그대로 기득권 집단으로 해방 후 학계를 주도한 힘 세고 돈 많은 집단이니 이에 도전하는 비주류는 힘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주류사학계의 패륜적인 태도는
ㅡ 한국사에서 고조선을 약화시키자
ㅡ 한국에서 민족주의를 약화시키자
ㅡ 한국사를 한반도로 축소시키자
하는 입장에 근거해 나타납니다

복기대 교수를 중심으로 한 고대사 연구가 이 가운데에 아주 주목됩니다 이들의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ㅡ 조선시대에도 고구려 평양의 위치를 알지 못해서 지금의 평양으로 비정했다
ㅡ 기자의 무덤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가짜묘이다
ㅡ 고려시대의 서경이 지금의 평양이 아니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
ㅡ 고려시대의 압록강은 서로 다른 록자를 쓰는 두 개가 존재해서 하나는 지금의 압록강이요 하나는 요하였다
ㅡ 고려시대의 서경은 요동에 있었다
ㅡ 김유신의 보급부대가 향한 평양은 지금의 평양이 아니다
ㅡ 고대의 패수는 한 곳이 아니었다
ㅡ 고대의 패수와 살수는 지금의 대동강과 청천강이 아니다
ㅡ 삼국시대 별자리를 더 연구해보니 고구려의 중심지는 지금의 요동이었다
ㅡ 고구려의 평양은 여러개였다
ㅡ 고구려는 여러번 천도하였다
ㅡ 고구려의 평양은 옛 왕검성이고 옛 왕검성 자리는 낙랑군 치소가 되었는데 조선시대에도 평양이 어디였는지몰랐고 사서기록을 종합하였을 때에 고구려의 평양도 고려시대 서경도 지금의 평양이 아니었다

등등으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볼 때에 비주류계의 주장이 사실에 근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말그대로 고고물질문화가 문제지요

5000일 17-05-01 02:43
님아....

님이 찾으세요
남에게 바라지 말고 ...
........................................................................................................................................
감방친구 17-05-01 02:52
무슨 소리를 하는 거요?
5000일 17-05-05 18:31
하아...... 이런..
우선 ,  감방친구님 죄송합니다

지금 와서 보니,  내가 봐도  표현을  너무 잘 못했군요.
내가 전하려 햇던 건  "우리가 다 같이 찾아야 된다"라는 것이였는데
지금  내가  읽어보니  황당한 뜻이 되어 버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욱님과  뚜리뚜바님에게도 혼돈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님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욱 17-05-01 08:21
너 또 중빠냐?
뚜리뚜바 17-05-01 20:09
니가 대통령하세요 투표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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